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이하 국민운동본부)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12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국민운동본부는 “엄연한 실체가 있는 운동본부를 김 원내대표가 ‘정체불명의 괴단체’로 헐뜯은 것은 명예훼손”이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달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청구 지지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정체불명의 괴단체가 주민투표를 청구하자마자 이를 사실상 배후 조종한 오 시장이 무슨 출사표 던지듯 기자회견을 자청했다”며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서울시민의 민생을 볼모로 삼는 모습이 안쓰럽고 안타깝다”고 비판한 바 있다.

김진표 민주당 의원.양동출dcyang@heraldm.com/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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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보편적 복지는 시대적 흐름으로 포퓰리즘으로 평가절하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양동출 기자 dcyang@heraldm.com
김진표 민주당 의원.양동출dcyang@heraldm.com/110705/ 김진표 민주당 의원.양동출dcyang@heraldm.com/110705/ 김진표 민주당 의원.양동출dcyang@heraldm.com/110705/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보편적 복지는 시대적 흐름으로 포퓰리즘으로 평가절하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양동출 기자 dcyang@heraldm.com

이에 앞서 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서울 중구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 민주당은 주민투표 발의가 확실시되자 이를 방해하려고 15%도 안 되는 무효 서명부를 두고 모든 서명부가 다 무효인 듯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