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삼성전기가 올해 전반적인 실적감소로 목표주가가 하향조정된 가운데 5일 장 초반 주가가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0.40% 내린 5만1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1% 감소한 1조6280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이보다 감소폭이 더 큰 70.7% 줄어들면서 2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준두ㆍ진주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객사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이 조기 출시되면서 2분기 부품사 성수기 효과가 반감되며 재고 조정기로 진입했다”며 “고객사 플래그십의 판매량은 상반기 2500만~3000만대 수준으로 무난했으나 기대를 크게 상회한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재고조정 이외에도 희망퇴직 비요은 물론 HDI(스마트폰메인기판) 부문의 부진 등으로 당분간 큰 폭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하준두 연구원 등은 “3분기 실적 반등이 기대되지만 올해 전체적인 실적하향 조정이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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