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셋톱박스(D-STB) 생산업체인 홈캐스트(064240)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IR를 갖고, 올 해 약 16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오계열 홈캐스트 상무(CFO)는 “북미 쪽 케이블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IP 하이브리드 및 스마트 TV형 셋톱박스가 출시돼 올 해 수익구조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홈캐스트는 이날 올 해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특히 홈캐스트는 올 해 영업이익 목표인 100억원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사업 계획을 수정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2분기 이후 북미 시장 및 유럽시장에서 선전이 예상돼 실적이 큰 폭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 상무는 “올 해 하이엔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탁월한 영업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홈캐스트는 지난 1분기 438억원 매출액에 6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 2010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90.5% 늘어났고, 적자였던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선 바 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