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전문 소재기업인 SSCP(071660)는 19일 패턴포밍레진(Pattern Forming Resin)이라는 소재를 일본 종합 IT 부품소재회사인 DNP사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패턴포밍레진(PFR)은 주로 LCD의 휘도(輝度)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프리즘시트에 빛이 확산될 수 있는 패턴을 형성해 주는데 필요한 소재로, 국산화 이전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해 국내 LCD 업체들이 사용해 왔다.
그러나 SSCP가 이를 개발했고, 이제는 일본으로 역수출하게 된 것.
SSCP 측은 연간 1조 5000억엔(円)의 매출을 올리는 DNP사는 파나소닉, 소니 등 일본 내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대성 SSCP 전자재료사업부 이사는 “이번 패턴포밍레진의 수출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케미컬 기술을 가진 일본시장에서 유수의 일본 케미컬 업체들과 경쟁해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은 개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