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통신장비 기업 미리넷(056710)은 24일 태양광 모듈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미리넷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천에 모듈 양산 제조 설비를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듈 사업 진출은 지난 2010년 태양광 발전ㆍ시스템 사업 진입에 이어 자회사인 미리넷솔라의 태양전지 제조를 통해서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뤘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미리넷 측은 강조했다.
미리넷은 올해 태양광 모듈 분야에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으며 향후 경상북도 대구에도 모듈 제조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미리넷은 지난해 KT강릉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수주 받아 미리넷솔라에서 생산한 고품질 태양전지를 이용해 건설을 마쳤고현재는 성공적으로 전기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이상철 미리넷 회장은 “태양광 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조기에 완성하는 것은 물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그린에너지 분야에 적극 투자해 세계적인 IT기술에 태양광을 접목한 IT 융, 복합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