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본예산 4569억 확정

[고령군의회 제공]
[고령군의회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의회는 지난 1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4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심사 운용계획안, 고령군 고향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지난 1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원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심의를 진행하여 45억 8600만원 삭감했다.

예결위가 심사한 대로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4569억원의 본예산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철호 의장은 “고령군의회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늘 군민의 곁에서 군민의 뜻을 군정에 반영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밀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