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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일 아들 성준, 과학고 붙었다…“집에 TV 없어”
[MBC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과학고에 합격했다.

9일 인천 진산과학고에 따르면 성준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최종 합격했다. 진산과학고는 3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신입생 80명을 선발했다.

성준은 2013년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속 코너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성선비’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성준은 속 깊은 배려와 예의바른 모습으로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

성동일은 지난 7월 출연한 ‘대화의 희열3’에서 아들 준이의 근황에 대해 “공부하고 사교육 받는다”며 “준이는 성향 자체가 불평불만 없이 자기가 해야 될 거면 힘들어도 한다. 어릴 때 모습 그대로”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제일 많이 안아주고 잘 때는 ‘아빠 한 번 안아주세요’라고 한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성동일은 또 집에 TV가 없어서 자녀들이 아빠의 출연 작품을 모르고, 배우 조인성, 공효진, 이광수, 그룹 엑소 디오, 방탄소년단 뷔 등 유명 연예인도 모른다는 사연을 전했다.

성동일은 2003년 결혼해 아들 성준, 딸 성빈, 성율을 두고 있다. 현재 tvN ‘바퀴 달린 집3’에 출연 중이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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