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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목 부상’ 기성용 결장…메시와 대결 무산
‘메시 1골 2도움’ 바르사, 마요르카 4-0 대파…日 구보 풀타임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메시 [면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3개월 만에 재개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경기에서 마요르카를 상대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면서 팀을 대승으로 이끌었다.

14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의 손 모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요르카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지난 3월 6일 레알 소시에다드(1-0승)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중단을 겪은 바르셀로나는 3개월 만에 다시 시작된 정규리그 경기에서 승리해 2연승을 달렸다.

승점 61을 쌓은 바르셀로나는 15일 경기를 치르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승점 56)와 승점 차를 5로 벌리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마요르카에서 뛰는 기성용은 발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져 아쉬움을 남겼다. 또 마요르카에서 뛰는 일본의 ‘젊은 피’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는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메시는 이번 득점으로 이번 시즌 20호골을 작성한 메시는 무려 12시즌 연속 라리가 무대에서 20골 이상 터트리는 대기록을 달성하면서 라리가에서 12시즌 연속으로 매 시즌 20골 이상 넣은 유일한 선수가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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