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정형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제49회 백상예술대상은 영화작품상, 영화감독상,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영화 남자조연상, 영화 여자조연상,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등 총 25개 부문을 수상한다. 특히 영화 부문에서는 ‘7번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도둑들’ 등 1,000만 관객을 넘은 영화와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려 수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