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보유 면적이 2억6401만㎡로 전년 말 대비 1.8% 늘어났다. 외국인 보유 토지 공시지가는 32조8867억원으로 같은 기간 2.6% 증가했다.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은 2014∼2015년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2016년 증가 폭이 둔화한 이후 지금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적별로 미국은 1억4095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의 53.4%를 차지했고, 중국인(7.8%)·유럽인(7.2%)·일본인(6.3%)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 소재 토지가 외국인 보유 전체 토지 면적의 18.4%였고, 전남(14.8%)·경북(14.0%) 순으로 외국인 보유 면적이 많았다. 토지 보유 외국인 중 55.8%는 교포였고 외국 법인이 31.4%, 순수 외국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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