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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사재기로 불평등 대물림…‘조국 사태’ 우리사회에 메시지
베스트셀러 ‘21세기 자본’으로 스타경제학자가 된 토마 피케티는 자본수익롤이 경제성장률을 지속적으로 추월, 금수저와 흙수저 간 격차는 갈수록 더 벌어진다는 ‘1% vs 99%’를 내세운 바 있다.1%가 세상의 부를 쥐고 흔든다는 충격적인 사실에도 이는 현실의 불평등을 체감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2019.08.30 11:42
폭력을 비디오로 배운 잔인한 세대…‘게임 질병코드’에 힘싣는 책
‘살인심리학’의 저자이자‘ 살해학’의 선구자인 데이브 그로스먼의 문제작‘ 살인세대’는 충격적인 비디오게임으로 시작한다.‘포스탈 3’이라는 비디오 게임은 경찰관의‘ 신나는 순찰’이 미션이다. 가상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정의라는 이름으로 잔인하기 짝이 없...
2019.08.30 11:41
한눈에 읽는 신간
▶정민의 다산 독본, 파란(정민 지음, 천년의상상)=고전학자 정민교수가 젊은 시절 다산의 삶을 복원했다. 강진 유배시절의 다산을 주로 들여다보다 젊은 시절의 다산을 만나곤 당황스러웠다는 저자는 이전의 반쪽 짜리 다산의 모습을 온전하게 비로소 온전하게 그려낸다. 다산의 청년시절은 벗들과의 우정과 배신, 유학과 ...
2019.08.30 11:38
두렵고 신비로운 지하세계로의 이끌림…인류 흔적의 손짓이었나
지하세계는 종종 영화나 소설의 소재가 되지만 현실에선 그리 유쾌한 경험을 선사하진 않는다. 사건 사고와 범죄, 죽음의 이미지로 각인돼있는 게 사실이다.미국의 논픽션 작가 윌 헌트는 이런 발 밑의 세계에 빠져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동굴과 핵벙커, 지하묘지를 찾아다녔다.첫 경험은 열여섯살 여름, 고향 로...
2019.08.23 11:33
우리아이 똑똑한데…왜 사회적 관계맺기 어려움 겪을까
‘힘든 기미만 보여도 포기한다’ ‘사소한 실수에도 몹시 괴로워한다’ ‘학급 친구들과 공동으로 작업하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언뜻 학습능력이 좀 떨어지는 아이들의 특성으로 보이지만 오히려 똑똑한 아이들이 흔히 보이는 행동들이다. 아동·청소년 분야 전문임상심리학...
2019.07.19 11:19
전세계 기상천외한 소리 탐사…음향발자국을 기록하다
요즘 유행하는 스터디카페는 대부분 백색소음기를 설치해놓고 있다. 너무 조용하면 타인에게 피해를 줄까봐 신경이 쓰여 오히려 집중이 떨어지기 때문에 적정한 소음을 만들어내는 것이다.교통소음, 층간 소음 등 각종 소음에 시달리면서 누구나 소리 없는 쾌적한 환경을 원하지만 완전한 침묵은 오히려 불안과 스트레스를 ...
2019.07.19 11:19
건강검진·건강염려증이 우리 삶 더 병들게 한다?
조영검사로 유방암 사망 감소 증거없어병원의 수익성 중시 ‘건강염려증’ 부채질우리 몸·마음 통제할 수 있다는 건 환상면역세포가 오히려 암세포 증식 조장면역학자, 웰니스 산업 허상 집중 해부 100세 시대의 도래로 건강한 몸 관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다. 건강한 식단, 적절한 운동, 긍정...
2019.07.19 11:19
한눈에 읽는 신간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외 지음, 제효영 옮김, 샘터)=“육체가 변하면 문체가 변한다”. 달리기 덕후 하루키는 16년간 매일 달렸고, 달리기를 통해 그의 글이 나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몰입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세계적인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의 “달리기는 몰입을 경험할 수 있...
2019.07.19 11:17
불황을 뚫은 ‘어머니의 시선 경영’
100일이나 쓴 매트리스를 환불해주는 캐스퍼, 유통업체의 대목인 블랙프라이데이에 오히려 매장을 닫는 레이, 호텔 미니바를 시중가로 제공하는 버진 호텔…. 마케팅의 정석에서 벗어난 듯하지만 이들 기업은 불황에도 잘 나간다. 공통점은 고객중심이라는 경영의 본질에 더 없이 충실한 결과다.마이크로소프트, 로레...
2019.07.12 11:21
“이봐, 거기” 알튀세르 ‘호명 이론’ 발원지를 드러내다
‘알튀세르 강의록’ 번역 진태원 교수“인간은 전적으로 환경에 의해 규정”된다는佛 18세기 급진사상가 ‘엘베시우스’에 주목“인간, 끊임없이 이데올로기에 의해 재생산”‘호명 이론’ 뿌리 관련 색다른 주장 첫 제기 “이봐, 거기”경찰관이 거리의 행인...
2019.07.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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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전기, 삼성이랑 통일해!” 한국서도 ‘충전단자’ 제한한다? [IT선빵!]
이는 지난해 통과한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과 유사한 형태다. EU는 2024년 말부터 EU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 대해 충전단자를 USB-C로 통일하도록 했다. USB-C 단자가 없을 시 해당 모바일 기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당초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이 발의 됐을 때 업계에선 사실상 애플 겨냥한 법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대다수 제조사의 모바일 기기가 USB-C 단자로 전환 중인 반면 애플은 2012년부터 스마트폰에 자체 라이트닝 규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박찬대 의원의 이번 법안 발의에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USB-C타입 충전 단자가 일반화되며 향후 아이폰 교체시 추가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
IT선빵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3억 빌라 3000만원에 경매 쏟아지는데…아무도 안사는 이유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남부지법 경매5계. 44채의 빌라(연립·다세대)가 나와 단 3채만 낙찰됐다. 40채는 모두 유찰 됐고 1채에 대한 경매 일정은 변경됐다. 이중엔 10차례 이상 유찰돼 감정가의 9~13%를 최저가로 경매가 진행된 건이 20건이나 있었다. 이들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어 낙찰을 받으면 세입자에게 감정가 수준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하는 물건이었다. 아무리 싸게 낙찰 받아도 부담해야 할 돈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없었다. 30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법원 경매시장에서 서울 빌라 ‘낙찰률’(경매 물건 수 대비 낙찰 물건수 비율)은 9.60%로 2001년 1월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10건의 빌라 경매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