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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러·우크라, 밤새 서로 정유·발전시설 공습
2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시설에 공격을 주고받았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밤새 남부 크라스노다르주에서 66대, 크림반도에서 2대 등 총 68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베냐민 콘트라체프 크라스노다르 주지사는 "그들은 정유시설과 인프라 시설을 ...
2024.04.27 18:26
"관광객 쏟아진다" 일본 황금연휴 시작...코로나19 이후 최대
일본의 대표적인 황금연휴인 ‘골든위크’가 27일 시작된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출국자가 예상돼 한국,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에서 골든위크는 5월 초를 전후해 헌법기념일, 녹색의 날,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몰려 있는 기간을 지칭하는데, 올해는 주말까지 붙어있어...
2024.04.27 16:28
타이태닉호 최대 부호 유품 금시계, 경매 나온다
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사망한 미국 재계 거물이 남긴 금시계가 경매에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타이태닉호 침몰 당시 미국 재계의 거물인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27일 영국 경매업체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이 주관하는 경매에 매물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매...
2024.04.27 16:24
美 엔비디아, MS·구글 실적 발표 업고 주가 급등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주가가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급등했다. 전날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이날 낮 12시 55분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6.18% 상승한 877.35달러(120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2024.04.27 15:13
“美정보당국, 푸틴이 나발니 살해 직접 명령하진 않아”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가운데, 미국 정보당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살해 명령을 내리진 않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가정보국(DNI), 국무부의 정보 관련 부서 등이 공...
2024.04.27 14:21
직원 절반이 연봉 5억원 받는 이 곳의 정체는?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메타) 직원 가운데 절반이 5억원 넘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살펴봤더니 지난해 직원 연봉 중간값이 37만9000달러(약 5억226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원의 절...
2024.04.27 13:56
뒤집힌 하비 와인스틴 미투 판결에 美 배우 애슐리 저드 분노
“법정은 치유의 공간이 아닌 피해자들에게 트라우마를 주는 공간이다.”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72)의 성폭력을 고발해 ‘미투 운동’ 확산에 기여한 배우 애슐리 저드(56)가 뉴욕주 법원에서 와인스틴의 유죄 판결이 뒤집히자 이 같이 말했다. 저드는 2017년 세계적인 미투 운동의 도...
2024.04.27 13:45
‘암 투병’ 찰스 3세, 석달 만에 대외 공무 복귀
암 투병 중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다음주 대외적인 공무에 복귀한다. 지난 2월 6일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지 석달 만이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버킹엄궁 대변인이 “국왕의 암 치료 프로그램은 계속되나 의료진 판단 아래 대외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며 “공식적으로 완전한 복귀는 아니...
2024.04.27 11:36
임플란트 시술 받은 美 여성, 얼굴 전체 멍으로 뒤덮여
미국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한 여성이 얼굴 전체에 심한 멍이 든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2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제시카 마코(44)가 어린 시절부터 앓았던 섭식 장애로 치아가 부식돼 올 온 포 임플란트(All-on-four Implant) 시술을 받은 뒤 심한 멍이 들었다며 보도했다. 올 온 포 임플란트는...
2024.04.27 11:28
4박5일에 100만원 북한 관광 상품, 러시아에서 인기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북한 단체 관광을 러시아가 지난 2월부터 재개한 가운데, 올해 북한을 여행한 러시아인이 16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 시각) 타스 통신은 이미 160명 이상이 북한을 방문했고 5월 연휴에는 100명 이상이 북한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달에는 노동절(5월 1일)과 전승절(5월 9일)...
2024.04.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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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