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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18세기 조선 달항아리, 뉴욕 경매서 60억 원에 팔려…추정가의 5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18세기 조선 엘리트층에게서 달항아리가 인기를 끈 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유교 사상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밋밋한 흰색 표면은 순수함을 나타내고, 아무런 장식이 없는 건 작가의 절제를 보여준다.” 세계 3대 경매회사인 미국 크리스티가 이같이 소개한 18세...
2023.03.22 12:07
IMF, 우크라에 20조원 대출…전쟁국가엔 처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156억달러(20조3860억원) 규모 대출을 제공키로 했다. IMF가 전쟁 중인 국가에 대출을 제공하는 것은 77년 역사상 처음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는 IMF가 4년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156억달러 상당 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대해 우크라이나 정...
2023.03.22 11:44
구글, 8만명 투입 대항마 ‘바드’ 테스트 시작
구글이 21일(현지시간) 대화형 인공지능(AI) 바드(Bard)를 출시했다. 바드는 사람처럼 묻고 답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챗GPT의 대항마다. 구글의 바드 오픈은 지난달 6일 출시를 예고한 지 한 달 반만이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구글은 미국과 영국에서 일부 이용자가 구글 계정으로 바드를 이용할 수 있...
2023.03.22 11:22
호주 온 한국女만 표적 삼았다…“수면제 음료 먹여 5명 성폭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인도계 호주 남성이 한국 여성 5명을 성폭행·불법촬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도계 호주인 발레시 당카르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당카르는 2018년 1~1...
2023.03.22 11:19
‘은행 줄도산·집값 하락’ 디스인플레 신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1일(현지시간) 추가 금리인상폭을 논의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시작했다. 은행발 시장 혼란으로 연준이 목표한 ‘긴축’이 이미 현실화 됐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이 나오고 있어, 연준의 이번 금리 결정에 전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과 로...
2023.03.22 11:18
젤렌스키 만난 日기시다 “비살상무기 지원·G7회의 초청”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오는 5월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회의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날은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
2023.03.22 11:18
“美, 세계 안정 훼손 중단하라”...中-러, 반미·경협 밀착연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각국의 영토보전을 지지한다며 대만과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공조를 약속했다. 미국을 향해 “세계의 안정을 해치는 행위를 중단하라”면서 반미연대의 결속을 재확인했다. 두 정상은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
2023.03.22 11:18
철갑상어·사슴고기·흑해 와인 ‘화려한 만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특급’ 환영식으로 환대했다. 방러를 통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적 고립에 빠진 푸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준 시 주석에게 대한 보답이자, 중러 양국의 결속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 주석의 방러 이틀...
2023.03.22 11:18
美 “中, 러에 무기지원 가능성 여전...침공중단 촉구하라”
미국은 2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만나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공조를 다짐하며 중국 역할론을 부각한 데 대해 “중국이 건설적 역할을 원한다면 러시아에 침공 중단을 촉구하라”고 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
2023.03.22 11:17
“불안할 땐 안전자산”...금값 사상 최고치 근접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여파가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을 촉발하면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다. 은행에서 빠져 나온 돈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으로 발길을 돌리며 금값은 1년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펀드(MMF)에도 역대급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은행발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되며 이같...
2023.03.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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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
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
“교회가 새 예배당 지어달래요”…재개발 조합원 수난시대 [부동산360]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2구역 재개발 조합은 총회에 건축시설 공사비 증액이 안건으로 오를 예정이다. 최근 조합원들이 받아본 총회 책자에는 공사비가 2022년도 3.3㎡당 490만원에서 2023년도 610만원으로 증액한다는 안건이 기재됐다. 이에 따라 전체 총사업비는 지난해 약 9681억원에서 올해 1조1221억원으로, 1500억원(16%) 정도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구리시 수택E구역재개발조합은 수택동 소재 교회 철거와 관련해 논쟁이 격해지고 있다. 해당 교회가 종교 부지 및 향후 건축한 건물을 양도해 달라고 요구한 사항이 조합총회에 안건으로 오르게 됐기 때문이다. 조합 내에서는 이주 지연을 우려해 교회와의 합의안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 시간을 끌지 말고 교회 철...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