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화뉴타운 사업지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방화5구역이 재개발 9부능선을 넘었다. 5구역 사업이 진척되며 제2의 마곡지구로 불리는 방화뉴타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일대 방화5구역은 11일 강서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했다.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가구수는 총 1657가구로 계획됐는데, 이중 64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규모가 큰 만큼 사업이 마무리되면 일대 ‘대장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조합은 GS건설로 시공사를 선정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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