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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깨무는 주취자 입에 수건 넣어 막다 숨지게 한 경찰·구급대원 ‘무죄’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경찰관과 119구급대원이 술에 취해 자해를 시도하던 40대 여성의 입에 수건을 넣었다가 여성이 질식해 숨진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무죄를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오대석)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 A·B씨, 소방공무원 C·D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2022년 8월 경남 거제시에서 술에 취한 40대 여성 E 씨가 자신의 혀를 깨물며 자해를 시도하자 이를 막기 위해 입에 수건을 넣었다가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E씨는 주취 신고를 받고 출동한 A·B씨를 때리고 멱살을 잡아 공무집행방해로 체포된 상태에서 자기 혀를 깨물며 자해를 시도했다. 경찰관 A·B씨는 근처 편의점에서 구한 수건으로 E씨 자해를 저지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E씨가 호흡이 곤란한 상태라고 몇 차례 표현했고 스스로 빼내는데도 수건을 다시 입에 밀어 넣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 C·D씨는 E씨가 자해할 수
2026-09-03 14: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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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강남’ 2호선 지하철서 밤톨머리 남자 피해라” 목격담 확산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여성들에게 접근해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는 남성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2호선 신림 쪽으로 가는 중인데 여자들에게 이 자세로 딱 붙어 있다”며 “다들 조심하라. 키 작은 머리 빡빡이 아저씨”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승객들로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백팩을 멘 남성이 한 여성의 뒤에 바짝 붙어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의 신체가 여성의 엉덩이 부위에 밀착된 듯한 모습이다. 작성자는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계속 쳐다보니 신림역에서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게시물에는 자신도 2호선에서 비슷한 일을 겪었거나 같은 남성을 목격했다는 추가 제보가 잇따랐다. 한 누리꾼은 “상습범인가 보다. 저도 2호선 타고 퇴근할 때 당했는데 똑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때 이후로 버스를 타고 다닌다”며 “원래 사람 많으면 가방을 앞으로 매는데, 트
2026-09-03 1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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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못하게 하겠다” 정창성, 다른 학생에도 접근…교수 경고했었다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강사 정창성(31)이 과거 다른 유학생에게도 ‘졸업을 못 하게 할 수 있다’며 교제를 압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대학 등에 따르면 정창성은 2023년 9월 경산 한 대학 강사 재직 당시 같은 과 석사과정 중국인 여성 유학생에게 반복적으로 접근했다. 그는 해당 유학생을 만난 지 1주일도 되지 않아 호감을 표시했고, 거절당한 뒤에도 ‘함께 식사를 하자거나 선물을 주겠다’며 계속 연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계속 거절당하자 다른 유학생을 통해 ‘졸업을 연기시키거나 못하게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유학생은 결국 2023년 10월 대학 국제처에 찾아가 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지도교수는 정창성을 불러 강력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창성은 이후에도 유학생들에게 “나와 함께 있으면 교수님이 더 챙겨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측은 “이후 해당 대학원생
2026-09-03 1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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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전 인천 이슬람사원서 7·9살 아동 성폭행…40대 외국인 징역 7년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18년 전 인천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7세와 9세 아동을 성폭행한 파키스탄 국적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나상훈 부장판사)는 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파키스탄 국적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아울러 A씨에게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각 7년간 취업을 제한하는 명령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직접 경험하지 않고선 알 수 없는 구체적이고 비정형적인 묘사를 포함해 주요 피해 사실을 진술했다”며 “이들이 허위로 피고인에게 불리한 진술을 할 동기나 이유를 찾기도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들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돼 보호자가 없는 상태임을 악용해 형제를 강제 추행했다”며 “매우 어린 나이에 정신적 충격이 컸을 것으로 보이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은 전혀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
2026-09-02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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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종서 골반 가질래” 2030女 몰리는 ‘이 수술’…“인생에서 가장 아파” [그들의 건강美학]](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나도 전종서 골반 가질래” 2030女 몰리는 ‘이 수술’…“인생에서 가장 아파” [그들의 건강美학]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전종서 같은 볼륨감 있는 골반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주목받으면서 ‘S라인’을 만들기 위한 체형교정술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복부와 옆구리의 지방을 빼 골반과 엉덩이에 이식하는 ‘허파고리 수술’까지 등장했다. ‘허파고리’는 ‘허리는 파고 골반은 올린다’는 의미의 체형 교정 수술이다. 복부와 러브핸들(옆구리) 부위의 지방을 흡입한 뒤 해당 지방을 밋밋한 골반과 엉덩이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들면서 골반과 엉덩이 사이가 움푹 패인 ‘힙딥’을 채워 볼륨감을 더하는 것이 목적이다. ‘힙딥’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신체 특징이지만 힙딥이 심할 경우 옷핏이 잘 살지 않고 체형이 매끄럽게 보이지 않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여기에 연예인들의 모래시계 같은 골반 라인이 관심을 끌면서 골반과 엉덩이의 볼륨을 보완해 보다 굴곡 있는 체형을 만들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
2026-09-02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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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에 고인 물, 항상 버렸는데…“액체 금과 같다, 버리면 손해”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요거트 표면에 고인 맑은 액체를 버리지 말고 섞어 먹어야 한다는 영국 의사의 조언이 나왔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소속 일반의(GP) 아미르 칸 박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거트 위에 생기는 맑은 액체를 버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칸 박사는 요거트 위에 생기는 물 같은 액체를 ‘유청(liquid whey)’이라고 설명했다. 요거트를 밤새 두거나 보관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요거트가 상했다는 신호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원래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아무것도 상한 것이 아니고, 잘못된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청에는 단백질과 칼슘, 칼륨, 비타민B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으며 장 건강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칸 박사는 이를 ‘액체 금(liquid gold)’에 비유하며 “싱크대에 버리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 액체에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다”며
2026-09-0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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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서 남성 6명 ‘집단 음란행위’…잡고보니 현직 경찰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서울 금천구 한 남성 전용 사우나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적발된 현직 경찰관이 약식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19일 공연음란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경찰관 A씨를 약식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금천구 한 사우나 수면실에서 다른 남성 5명과 함께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현장을 단속한 경찰에 적발된 뒤 도주하다가 유일하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서로 인계돼 조사를 받았다. 나머지 5명은 즉결심판에 넘겨지거나 경범죄 통고처분을 받는 데 그쳐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수사 초기 범행을 부인하다가 뒤늦게 이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천 지역 경찰서 소속으로, 비위 사실은 입건 직후 소속 기관에 통보됐다. 경찰공무원 징계령 세부시행규칙에 따르면 공연음란 행위는 품위유지의무 위반 중 성폭력 관련 비위로 분류돼 중징계 대상에 해당한다.
2026-09-02 1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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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3300만원 드려요” 의사 드디어 채용한 ‘이곳’…6명 몰렸다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전남광주 신안군이 월급을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한 끝에 시니어(은퇴) 의사를 구했다. 1일 신안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 홈페이지에 신안군 보건소에서 근무할 시니어 의사 A(61)씨를 최종 합격자로 발표했다. 6차례 공고 끝에 적임자를 찾은 것이다. 군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2차례, 올해 들어서만 3차례 시니어 의사 채용 공고를 냈다. 월급을 처음에는 1100만원으로 공고한 후 1300만원으로 인상했지만 지원자가 없자 3300만원으로 파격 인상했다. 월급을 대폭 올리자 6명의 시니어 의사들이 지원했고 이중 1명이 채용됐다. 시니어 의사는 오는 10월부터 1년간 근무한다. 시니어 의사는 임상 경력 20년 이상의 만 60세 이상 은퇴 의사를 의료취약지에 배치하는 정부 제도다. 1004개 섬으로 이뤄진 신안군은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역으로 현재 지역 내 보건지소 16곳 가운데 절반인 8곳이 의사 없이 운영되고 있다. 일부 보건지소는 보건진료
2026-09-02 1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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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식, 9월 말부터 폭발적 랠리…1년 내 3배 가능” 美매체 전망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오는 9월 말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폭발적 랠리를 재개할 것이라는 외신 전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현재 주가가 향후 실적 전망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금융투자 전문매체 모틀리풀은 30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이 오는 9월 30일 2026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실적 발표가 대규모 랠리를 촉발하고, 연말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핵심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올해 한때 연초 대비 325%까지 급등했지만 7월 이후 상승세가 꺾이며 고점 대비 20% 이상 조정을 받았다. 모틀리풀은 그럼에도 현재 주가가 향후 실적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이크론의 주가가 2027 회계연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6배 수준에 머
2026-09-01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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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졸업 후 꿈 위해 미국 왔는데’…32세 한국인 참변, 스쿠터 타다 트럭에 치여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던 30대 한국인 여성이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에 따르면 한국 출신 김모(32)씨는 지난달 7일 오전 샌프란시스코 마켓 스트리트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이동하던 중 트럭에 치여 숨졌다. 김씨는 스쿠터 바퀴가 노면전차 선로에 끼이면서 넘어졌고, 뒤따르던 트럭에 치여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심각한 두부 손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김씨는 사고 한 달 뒤인 오는 9월 5일 한국 방문해 가족과 만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샌프란시스코 아파트 냉장고에 걸린 달력에는 한국 방문 예정일이던 9월 5일에 빨간 별표가 그려져 있었다. 감씨의 어머니 조씨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딸의 모든 것이 그립다”며 “안아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다. 집에 돌아왔지만 지금도 딸이 ‘엄마’하고 부르며 방에 들어올 것만 같다”고 말했다.
2026-09-01 17:49:46




![“나도 전종서 골반 가질래” 2030女 몰리는 ‘이 수술’…“인생에서 가장 아파”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902.3d3d69ec79484ddaa68b8e40fb5e25a6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