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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인도’ 금융법인 공식 출범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현대캐피탈은 기존 인도 자문법인을 금융법인으로 전환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인도(Hyundai Capital India)’는 현대캐피탈의 14번째 금융법인이자, 합작 형태가 아닌 독자적인 경영권(Stand-alone)을 갖춘 해외법인이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3월 인도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으로부터 비은행 금융회사(NBFC, Non-Banking Financial Company) 사업권을 획득하며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업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 온 자동차금융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 현지 시장과 고객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도는 14억 명이 넘는 세계 최다 인구와 빠른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2026-08-31 09: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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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받았더니 신용점수 40점 넘게 올라…‘인뱅 갈아타기’ 놀라운 결과 [머니뭐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대출 받았더니 신용점수 40점 넘게 올라…‘인뱅 갈아타기’ 놀라운 결과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중·저신용자 대출을 받은 차주 상당수가 한 달 만에 신용점수가 올랐다. 대출을 새로 받으면 부채가 늘어 점수가 떨어지는 게 통상적이지만 고금리 비은행 대출에서 은행 대출로 갈아타면서 나타난 효과다. ▶ 한 달 만에 47점·43점…카카오는 5명 중 1명 고신용자 전환 = 29일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각각 공시한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실적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2분기 중신용대출(중·저신용자 대상 개인 신용대출)을 받은 고객의 50%가 실행 후 1개월 내 신용점수 상승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평균 상승폭은 47점이다. 가장 크게 오른 고객은 736점에서 971점으로 235점 뛰었다. 중신용대출 실행 고객의 21%는 신용도가 개선되면서 고신용자로 전환됐다. 토스뱅크에서도 2분기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자의 44%가 실행 1개월 후 외부 신용평가사 신용점수가 평균 43점 올랐다. 대출 전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비은행권 신용대출을 보
2026-08-29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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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스·망분리가 바꾼 금융 보안…“AI 많이 쓸수록 인력·예산 줄이면 절대 안돼”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패치가 하루에 수백 건씩 쏟아진다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적용해야 합니까?” 지난 4월 앤스로픽이 프론티어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Claude Mythos Preview)’를 제한 공개한 이후, 국내 금융사들이 금융보안원에 던진 질문이다. 5월 말 문을 연 금융보안원 AI보안지원센터에는 이런 문의가 200여건 접수됐다. 자체 연구·기술 조직을 갖춘 대형사와 달리, 스스로 답을 찾기 어려운 중소형사의 질의가 특히 몰렸다. 금융보안원 내부에서는 이미 이전부터 문제의식이 자라고 있었다. 전 분야의 업무 방식이 AI로 전환되는 ‘티핑포인트’가 곧 온다는 판단 아래 2024년 ‘AI혁신실’을 만들었고, 2025년 말에는 자체 ‘AI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던 중 미토스가 등장하면서 공격의 속도와 규모가 커졌고, 그 연장선상에서 지난 6월 금융AI보안연구소가 신설됐다. 금융사의 문의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몰리자 지원센터
2026-08-29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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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중저신용자·저소득층에 매년 포용금융 1조 지원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신협이 중저신용자·저소득층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대출 공급을 연간 1조원 규모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취급액의 두 배가 넘는 규모다. 신협은 지속 가능한 포용금융을 위해 예대율과 비조합원 대출한도 등 관련 규제 완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신협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추진 계획이 공개됐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포용금융은 신협에게 새로운 일이 아니라 신협이 태어난 이유”라며 “신협의 노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만큼 합리적인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협은 민간 중금리대출 2000억원, 중저소득자 대출 3000억원, 지방우대금융 2000억원, 사회연대금융 1000억원 등이 골자이며, 온라인 사잇돌·햇살론 등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도 새로 내놓는다. 이는2025년말 기준 지역조합의 포용금융 취급액(4598억원)의 약 2배 유모다. 지난해에는 중저신용
2026-08-29 11: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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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AI에 IRP 맡기는 고객, 올해 들어 40% 증가
개인형퇴직연금(IRP)을 인공지능(AI) 운용 중심의 로보어드바이저(RA)에 맡긴 은행 고객이 올해 1~7월간 4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IRP 계좌에서 RA 일임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은행은 KB국민·하나·우리·NH농협 은행 4곳이다. 이들 은행의 7월 말 기준 RA 서비스 이용자는 1만2035명으로 1월 말(8561명)보다 40.6% 늘었다. 투자금액은 407억230만원으로 같은 기간 66.8% 증가했다. 눈에 띄는 건 이용자 수보다 투자금액 증가 속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인당 평균 투자금액은 1월 말 285만원에서 7월 말 338만원으로 18.6% 올랐다. 새로 들어오는 이용자보다 이미 서비스를 쓰던 이용자가 추가로 넣는 자금이 증가를 이끌고 있다는 의미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직접 투자 대신 알고리즘에 맡기려는 수요가 꾸준히 쌓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수와 투자금액 증가 속도는 완만해지는 추세다. 전월 대비 이용자 수 증
2026-08-28 1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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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도 기본권”…김은경 신복위원장, 국제무대서 새 패러다임 제안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김은경 위원장(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직)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NFCC Connect 2026’에서 ‘금융기본권’을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국제사회에 제안하는 특별강연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NFCC Connect는 전미신용상담협회(NFCC)가 매년 여는 컨퍼런스다. 올해는 NFCC 창립 75주년을 맞아 ‘75년의 신뢰, 혁신의 새로운 시대(75 Years of Trust, A New Era of Innovation)’를 주제로 열렸다. NFCC는 소비자의 건전한 신용관리와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951년 설립된 미국 비영리 신용상담기관이다. 김 위원장은 ‘금융기본권: 회복력 있는 포용금융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금융을 시혜적 보호가 아닌 보편적 권리로 바라보는 ‘금융기본권’ 개념을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입법·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은 단순한 거래수단을 넘어 삶을 지탱하
2026-08-28 09: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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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사두면 언젠간 오른다” 줄지 않는 수요에…은행 ‘골드바’ 온라인 판매 확대 [머니뭐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금 사두면 언젠간 오른다” 줄지 않는 수요에…은행 ‘골드바’ 온라인 판매 확대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정호원·유혜림 기자] 금 투자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은행들이 그동안 영업점에서 팔던 골드바의 판매 채널을 온라인으로 넓히고 있다. 판매 권종을 소액 단위까지 확대하고 판매 수수료율도 낮추는 등 투자 접근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10일부터 KB스타뱅킹 앱에서 골드바를 판매하기로 하고 관련 약관을 변경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으로 골드바를 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KB스타뱅킹 앱에는 이미 골드바 판매 페이지가 개설돼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실제 주문은 다음 달 10일부터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더라도 실물 인수는 영업점에서만 할 수 있다. 판매권종도 다양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향후 37.5g 제품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부터 500g·375g·112.5g 제품을 추가로 판매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 돈(3.75g) 제품까지 갖춰 소액 금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수수료
2026-08-27 1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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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신임 한국·몽골사장에...쿠날 채터지 아태총괄 선임
글로벌 결제기술업체 비자(Visa)가 쿠날 채터지(사진) 신임 한국·몽골 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쿠날 채터지 신임 사장은 비자의 한국·몽골 사업 전략을 총괄한다.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양국 디지털 결제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채터지 사장은 비자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과 고객 관리, 자문, 시장 관리 업무를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 가맹점 솔루션 영업·부가가치서비스 총괄로서 가맹점과 매입사, 파트너사를 상대로 결제 솔루션의 상업화와 영업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아시아태평양 혁신 총괄로 차세대 결제 솔루션 개발을 주도했고, 싱가포르·브루나이 사장을 지내며 시장 전략과 사업 성장을 책임졌다. 아르투로 플라넬 비자 일본·한국·몽골그룹 사장은 “한국과 몽골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커머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원 기자
2026-08-27 1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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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노조, 31일 총파업 철회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카카오뱅크 노동조합이 오는 31일부터 예정했던 닷새간의 총파업을 철회했다. 임금협상 주요 쟁점에서 노사가 큰 틀의 공감대를 이루면서다. 27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카카오뱅크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짐에 따라, 8월 31일∼9월 4일 예정됐던 총파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전날 오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파업투쟁 결의대회를 연 뒤 오후 3시부터 6시간 넘게 사측과 임금협상 교섭을 벌였다. 노조는 “현재는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합의 내용과 세부 사항은 정리되는 대로 조합원 채널을 통해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종 타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전망이다. 노조 관계자는 “온전히 합의됐다거나 잠정 합의가 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사측과 조합 간 주요 쟁점에 큰 틀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파업이 아닌 교섭으로 마무리할 수 있겠다는데 양측이 동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앞서 두 차례 전일 파업과 준
2026-08-27 0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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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쿠날 채터지 신임 한국·몽골 사장 선임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가 쿠날 채터지(Kunal Chatterjee) 신임 한국·몽골 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쿠날 채터지 신임 사장은 비자의 한국·몽골 사업 전략을 총괄한다.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양국 디지털 결제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채터지 사장은 비자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혁신과 고객 관리, 자문, 시장 관리 업무를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 가맹점 솔루션 영업·부가가치서비스 총괄로서 가맹점과 매입사, 파트너사를 상대로 결제 솔루션의 상업화와 영업을 담당했다. 이전에는 아시아태평양 혁신 총괄(Head of Innovation)로 차세대 결제 솔루션 개발을 주도했고, 싱가포르·브루나이 사장을 지내며 시장 전략과 사업 성장을 책임졌다. 아르투로 플라넬(Arturo Planell) 비자 일본·한국·몽골 그룹 사장은 “쿠날 채터지 신임 사장은 사업 개발, 상품, 자문 등 다양한
2026-08-27 09:25:42

![대출 받았더니 신용점수 40점 넘게 올라…‘인뱅 갈아타기’ 놀라운 결과 [머니뭐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829.b1e24d9ad15644b4b3a7d3dffe4e2016_T1.png?type=h&h=640)




![“금 사두면 언젠간 오른다” 줄지 않는 수요에…은행 ‘골드바’ 온라인 판매 확대 [머니뭐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716.d802c1b9d0f242a781442870e78138b6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