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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제안한 ‘설계사 AI 추천서비스’ 보험개혁회의서 검토한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제안한 보험설계사 자동추천 서비스가 금융당국이 운영 중인 보험개혁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보험유관기관장 회의도 수년 만에 다시 부활해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 원장은 보험연수원장으로 취임 후 ‘믿음직한 설계사 인공지능(AI) 자동추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AI를 통해 보험계약자에게 자동적으로 적절한 모집종사자를 추천해 불완전판매를 상습적으로 시도하는 모집종사자는 도태시키고, 민원과 분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하 원장은 “AI 시대에 필요한 혁신적인 금융보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보험업계의 상호 협력과 공조가 절실하다”며 “보험개혁회의에서 논의가 되면 생명·손해보험협회 데이터를 받아 업계에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보험개혁회의 과제에 관련 과제가
2024-09-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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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다솜이봉사단, 보호아동과 함께 해외자원봉사 나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임직원 35명과 교보생명의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이 14일부터 5일 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보호아동 성장지원사업 ‘꿈도깨비’는 성장단계마다 필요한 기초언어교육부터 심리 상담, 금융교육, 디지털창의교육, 진로·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글로벌 봉사단에 참여하는 5명의 학생들은 해외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라오스 낙후지역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이들이 찾은 나노마을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해있으나 마을 내 가구당 월 평균소득이 약 7만 6000원으로 라오스 평균 월 소득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지역이다. 주로 재래식 쌀농사와 바나나, 옥수수 재배 및 가내 수공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내 교육 시설은 나노 초등학교가 유일하다. 또한 정부의 교육 지원과 각종 기자
2024-10-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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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통합 앱 가입자 200만명 돌파…“고객 경험 혁신”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통합 앱이 개편 2년 만에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입자 편의성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 등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교보생명이 2022년 9월 선보인 통합 앱은 디지털 채널을 하나로 묶고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통합 앱은 보험과 퇴직연금, 대출, 펀드, 신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조회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놓친 보험금 찾기,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 관리와 노후 설계 등도 제공한다. 특히 교보생명은 통합 앱이 금융을 넘어 문화, 예술 등 비금융 영역을 아우르도록 차별화 했다. 가입자는 누구나 문학과 역사, 철학 등을 다루는 웹진 ‘하루잇문학’, 하루하루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하루루틴’ 등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2024-10-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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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윤리경영·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주 서울 시청역에서 ‘청렴농협 구현 및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임직원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운동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임직원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윤리경영 활동을 하고 있다. 3행 3무 운동은 임직원 실천사항인 3행(청렴, 소통, 배려)과 근절사항 3무(사고, 갑질, 성희롱)를 생활화하는 운동이다. 작년과 올해 임직원 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3행 3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부패 리스크 및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임직원 자가진단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도 하고 있다. 이 날엔 윤리경영활동 전파와 함께 쌀 소비 촉진 운동도 진행됐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에게 윤리경영 팸플릿과 떡을 전달했다. 윤해
2024-10-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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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철수한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로 존폐 위기 막나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업계 1위 삼성화재의 철수로 국내 방카슈랑스 시장이 위축되자 금융당국이 제도 개선에 나섰다. 방카슈랑스에 참여하고 있는 손해보험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특정보험사 상품을 25%로 제한하는 규제가 사실상 지키기 어려운 제도가 됐기 때문이다. 당국은 완화 가닥을 잡고 세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6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보험개혁회의에서 방카슈랑스 제도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특정 보험사의 시장 독점을 막기 위해 도입된 25%룰을 완화는 안이 거론될 전망이다. 지난 2003년 도입된 이 규제는 개별 은행에서 판매하는 특정 보험사 상품 판매 비중을 25%로 제한하는 규제다. 금융지주 계열 보험사의 경우 은행의 계열사 밀어주기를 막는 효과도 있었다. 그런데 올해 4월 삼성화재가 방카슈랑스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현재 4개 손보사(KB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NH농협손보)만 남아 사실상 ‘25%룰’이
2024-10-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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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스타트업 브리지 참여 기업 모집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드림플러스 63 스타트업 브리지(DREAMPLUS 63 Startup 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모집 기간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드림플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서 제출 후 서류 심사 및 인터뷰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의도 63빌딩 6층에 있는 개별 사무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공용공간(회의실, 이벤트홀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법률, 회계, 재무, 프레젠테이션 교육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향상 및 멘탈 관리를 위한 트레이닝을 통해 창업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
2024-10-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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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강영구(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씨 빙모상
▷강종순씨 별세, 강영구(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씨 빙모상 = 일시 2024년 10월 15일, 빈소 상주시민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024년 10월 17일 오전, 장지 경북 영천 호국원, 연락처 02-3780-0205.
2024-10-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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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오프라인 캠페인 ‘보이는 러닝’ 진행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삼성화재는 하반기 기업 PR 광고 ‘보이는 보험’ 온에어를 기념해 광고 속 러닝을 소재로 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화재만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이는 러닝’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러닝프로그램 ▷러닝 팝업 전시회로 구성됐다. 인증샷을 즐기는 MZ 세대를 위해 인기 시티런 장소 경복궁 둘레길에서 러닝 스냅사진을 촬영해 주고, 코스를 완주하면 러닝 굿즈도 제공한다. 경복궁 인근에서 이날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러닝 프로그램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보이는 러닝을 검색하고 사전 예약하면 된다. 러닝 팝업 전시회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2030 러닝족을 타겟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삼성화
2024-10-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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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권’, ‘정치금융’…이복현 원장의 ‘입’에 여야 막론 질타
[헤럴드경제=강승연·서지연 기자] “금융위원장인 것처럼 월권을 했다”, “관치보다 무서운 정치금융이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가계대출과 관련해 이 원장이 관치성 구두 개입을 지속했을 뿐 아니라, 오락가락한 발언으로 되레 시장과 금융소비자에게 혼란을 줬다는 비판이다.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 질의에서 “관치보다 무서운 정치금융이라는 지적이 당연한 것 같다”며 “원장이 구두 개입해서 효과가 있었나. 금리는 오르고 가계대출이 급증했다. 무엇을 얻는지 잘 모르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유 의원은 ‘구두 개입이 아니었다면 가계부채 관련 상황이 어려워졌을 것’이란 이 원장의 해명에 “미시적인 부분을 가지고 금감원이 개입하는 건 맞지 않고,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하는 것&rdquo
2024-10-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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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 출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삼성생명은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세분화해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The간편한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1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몇 가지 간단한 고지 절차만 밟으면 질병을 앓았던 경험이 있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보험이다. 고혈압·당뇨병 등의 경증 만성질환 유병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의 문턱을 낮췄다. 이 보험은 고객 상황에 맞게 ‘갱신형’ 상품과 ‘무해약환급금형(비갱신형)’ 상품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다. 갱신형 상품의 경우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1·2·5·10년으로 세분화했고, 초기 보험료가 비갱신형 대비 낮다. 무해약환급금형(비갱신형)의 경우 입원·수술 이력 고지기간을 기존 5년 외 10년까지 확대해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이 가
2024-10-1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