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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앱에서 손쉽게 청구한다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시행된다. 금융 소비자들은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와 영수증 등 서류를 떼지 않고 앱을 통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보험개발원은 이날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오픈행사’를 개최하고 전산시스템 운영 상황 및 요양기관 참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보험금을 청구할 때 각종 서류를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송하도록 한 서비스다. 그동안 실손보험 청구를 하려면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 영수증, 진단서 등 서류를 발급받고 팩스 및 온라인 등으로 보험사에 전송해야 했다. 이런 번거로움 탓에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앞으로는 병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먼저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 앱을 설치하거
2024-10-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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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안 했던 실손보험 청구, 이제는 서류 없어도 보험금 받는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25일부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시행된다. 금융 소비자들은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와 영수증 등 서류를 떼지 않고 앱을 통해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보험개발원은 이날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 금융감독원 및 보험업계와 함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오픈행사’를 개최하고 전산시스템 운영 상황 및 요양기관 참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보험금을 청구할 때 각종 서류를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송하도록 한 서비스다. 그동안 실손보험 청구를 하려면 가입자가 병원에서 진료 영수증, 진단서 등 서류를 발급받고 팩스 및 온라인 등으로 보험사에 전송해야 했다. 이런 번거로움 탓에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앞으로는 병원 방문이나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먼저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
2024-10-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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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 도입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KB손해보험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란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서류를 모바일 ‘본인 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로써 고객은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보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컨대 기존의 본인부담상한제 업무 심사를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해외장기체류 환급금 심사를 위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등과 같은 행정서류를 고객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이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대출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과 같은 행정서류들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도록 연내에 추가될
2024-10-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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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ESG평가 4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5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단순히 특정 분야가 아닌,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손해보험은 2021년 이후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탁월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입증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냈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유가증권 상장사 796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손해보험업계 내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 달성은 드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여성 특성화 상품 등 ESG관련 신상품 개발과 여성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확대라는 사회
2024-10-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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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보험연구원, ‘생명보험산업의 위기와 혁신’ 세미나 개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한국이해관계자경영학회는 보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생명보험산업의 위기와 혁신’을 주제로 한 정기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이동기 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한국 생명보험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박중호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가 ‘글로벌 생명보험산업의 혁신사례’,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가 ‘보험산업 발전과 신뢰 쌓기: 사례와 과제’를 발표했다.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험이 우연성, 경제적 피해 보상, 종신 보장 등의 특성을 지닌 금융상품이라는 점에서 생명보험산업의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전략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보험사 운용자산의 낮은 수익률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중호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는 “생명보험산업의 위기에도 불구
2024-10-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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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위기인데 정비수가 또 인상?…자동차보험료 상승 우려[머니뭐니]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손해율 상승으로 적자 위기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정비수가 상향 요구까지 더해지면서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보험업계는 올해 하반기 손해율이 예년과 같은 추세를 보이면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달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에서 정비수가 논의가 재차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말 진행된 회의에서는 자동차 정비업계는 8%, 보험업계는 동결을 주장했다. 정비업계는 2023년 임금인상률이 11%,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6%인 점을 고려하면 8%가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정비수가는 보험에 가입한 차량이 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가 지급하는 수리비의 일종이다. 2020년 법 개정으로 손보업계와 정비업계가 협의를 통해 공임비를 결정하기로 한 이후 매년 올랐다. 정비수가가 인상되면 보험사 지출이 늘어나 손해율에 악영향을 끼친다. 통상 정비수가 4% 인상은 보험료 1% 인상 요인이 되는 것으로
2024-10-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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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아너스클럽 멤버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ABL생명은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성북50플러스센터에서 ABL생명 아너스클럽, FC실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ABL생명은 매년 회사의 핵심 목표와 가치를 달성한 최우수 FC를 선정해 ‘아너스클럽 멤버스(Honors Club Members)’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FC(Financial Consultant)실은 재무 컨설턴트 조직을 운영·관리하는 ABL생명의 주력 영업채널이다. 이날 봉사단은 정성스레 만든 김장김치 1250kg를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노인가구를 비롯한 성북구 관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250가구에 배달될 수 있도록 성북50플러스센터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문도 ABL생명 FC실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정을 선물할 수 있음에 보람
2024-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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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마저 금리 역주행 [이슈&뷰]
보험사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제히 인상했다. 한도소진을 이유로 신규대출을 중단하는 보험사들도 잇따라 나오는 등 보험권의 대출 문턱도 높아지고 있다. 시중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자 보험 등 2금융권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자 2금융권마저 대출 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3면 23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10월 기준 주담대(아파트·고정금리·원금분할상환) 최저금리는 연 4.52%, 최고금리는 5.07%로 집계됐다. 전달 각각 4.12%, 4.75%에서 0.4%포인트, 0.32%포인트 올랐다. 교보생명은 최저금리 4.50%, 최고금리 5.21%로 지난달 4.20%, 5.26%에 비해 최저금리가 인상됐다. 동양생명은 4.6%, 4.8%로 전달 4.56% 4.76%보다 모두 상향 조치됐다. 신규대출을 잠정 중단하는 보험사도 나오고 있다. 현대해상은 10월 한도를 소진해 신규대출을 잠정 중단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우선 주담대
2024-10-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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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MAX 경영인 정기보험 탑픽’ 출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푸본현대생명은 최고경영자(CEO)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유고시 기업 리스크에 대비하는 보장플랜 ‘MAX 경영인 정기보험 탑픽(무배당,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상품으로, 가입 후 5년경과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후 5년 이후부터 10년 이내에는 사망보험금이 매년 가입금액의 10%씩 증가하고, 가입 후 10년 이후부터 만기까지는 매년 가입금액의 20%씩 증가한다. 또한, 장기유지보너스 적립으로 해약환급금을 높였고 종신전환특약과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경영인을 위한 노후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일반가입에 한해 종신전환특약 선택 시 보험만기와 관계없이 종신까지 사망보험금을 보장해 상속세 재원으로 사용가능하다. 연금전환특약 선택시에는 경영에서 은퇴하는 시점에 해약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하여 은퇴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푸본현대생명의 ‘MAX 경영인 정기보
2024-10-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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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임직원 걸음기부로 국가유공자에 신발 후원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전략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유도해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 하도록 기획됐다. 나아가 임직원들이 걸음 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다. 지난 18일까지 4주 간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인 5천만 보를 2주만에 초과 달성하여 서울지방보훈청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250분을 위한 신발을 구입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용 운동화 지원 ▷사회복지 기관에 휠체어 기증 ▷보행장애 어린이를 위한
2024-10-23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