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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호르무즈 군사기여 검토에 美 “자원 투입 기다리고 있다”
2026-09-07 11: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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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호르무즈 군사 기여’ 검토에 “자원 투입 기다리고 있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적 기여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한국을 향해 “역내 자원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며 동맹국의 역할 확대를 재차 압박했다. 한국 정부가 한반도 대비 태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외 파병 가능성까지 열어둔 가운데 미국이 공개적으로 한국의 기여를 요구하면서 향후 정부가 내놓을 지원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기여 방안 검토와 관련해 “한국은 중동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라며 “우리는 한국이 역내에 자원을 투입하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역시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맹국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나서서 지원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다”고 말했다
2026-09-07 05: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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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줬다가 오히려 실례?”…美는 25%, 日은 ‘노팁’ 전 세계 팁 문화 어떻게 다를까[세모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팁 줬다가 오히려 실례?”…美는 25%, 日은 ‘노팁’ 전 세계 팁 문화 어떻게 다를까[세모금]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계산서를 받아든 순간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팁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미국에서는 팁을 적게 주면 눈총을 받을 수 있지만, 지구 반대편 일본에서는 오히려 팁을 건네는 행동이 상대방을 당황하게 만들 수 있다. 같은 ‘감사의 표시’인데도 나라마다 팁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극과 극이다. 미국에서는 식사비의 20~25%를 팁으로 얹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일본에서는 좋은 서비스에 돈보다 말과 인사로 감사를 표현하는 문화가 강하다. 이집트에서는 호텔 직원은 물론 화장실 관리인이나 문지기에게도 소액을 건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BBC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팁 문화에는 각 사회의 임금 체계와 서비스에 대한 인식, 종교와 전통 등이 고스란히 반영돼 있다. 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최근 음식값의 20~25%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팁을 요구하는 곳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2026-09-0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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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가 이렇게 컸어?”…500년 쓴 세계지도, 유엔서 퇴출되나[나우,어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아프리카가 이렇게 컸어?”…500년 쓴 세계지도, 유엔서 퇴출되나[나우,어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우리가 학교에서부터 익숙하게 봐온 세계지도가 500년 만에 ‘퇴출’ 기로에 섰다. 지도에서는 아프리카와 그린란드가 얼핏 비슷한 크기로 보이지만 실제 아프리카의 면적은 그린란드의 약 14배에 달한다. 지구라는 구(球)를 평면에 옮기는 과정에서 생긴 왜곡 때문이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 같은 왜곡이 단순한 지리적 오류를 넘어 세계가 아프리카를 실제보다 작고 주변적인 대륙으로 인식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이에 국제사회에서 가장 널리 사용돼온 ‘메르카토르 도법’ 대신 실제 대륙 면적을 보다 정확하게 보여주는 새로운 세계지도를 사용하자는 움직임이 유엔 무대로 올라왔다. 가디언 등에 따르면 유엔총회는 4일 아프리카 대륙의 실제 크기를 보다 정확하게 나타내는 세계지도 사용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표결한다. 토고가 주도하고 아프리카연합(AU)이 지지하는 이번 결의안은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학교, 기술기업 등에 메르카토르 도법 대신 ‘이퀄 어스(Equal Earth)’를
2026-09-06 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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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줄기세포, 온몸에 넣어드립니다”…美서 2700곳으로 번진 ‘장수 클리닉’ 뭐길래[나우,어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신생아 줄기세포, 온몸에 넣어드립니다”…美서 2700곳으로 번진 ‘장수 클리닉’ 뭐길래[나우,어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신생아에게서 얻은 줄기세포는 몸 전체로 보내질 수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장수 클리닉’. 무릎 관절염 치료를 문의하자 의사는 신생아의 탯줄과 태반에서 추출했다는 줄기세포를 무릎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을 권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맥에도 투여해 줄기세포를 온몸으로 보내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가격은 1만84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500만원이다. 미국에서 ‘젊음’을 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지갑을 겨냥한 새로운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한때 억만장자들이 멕시코나 파나마까지 비행기를 타고 찾아가던 줄기세포 시술이 이제는 LA를 비롯한 미국 대도시의 클리닉에서 수천만원짜리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미국의 줄기세포 클리닉을 직접 조사해 장수와 회춘에 대한 관심을 타고 관련 시장이 빠르게 대중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 기자가 환자로 가장해 LA의 차라 헬스(Chara Healt
2026-09-0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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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걱정했는데 ‘역대급 돈잔치’…美기업 이익 53% 껑충, 왜?[디브리핑]](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불황 걱정했는데 ‘역대급 돈잔치’…美기업 이익 53% 껑충, 왜?[디브리핑]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미국 대기업들의 이익이 2분기 50% 넘게 폭증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투자 붐과 예상보다 강한 소비에 더해 과거 납부했던 관세를 돌려받는 ‘관세 환급’까지 겹치면서다. 고금리와 고유가에도 미국 기업의 이익 창출력이 오히려 강해지면서 경기 둔화 우려와 기업 실적 사이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금융정보업체 LSEG 자료를 분석한 결과 S&P500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대비 53%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약 16% 늘었다. 아마존과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이 투자자산에서 거둔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전체 증가율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빅테크의 투자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S&P500 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율은 2021년 가을 이후 가장 높았다. 매출 증가율 역시 수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부 기업의 일회성 ‘착시’를 빼더라도 미국 기업 전반의 실적
2026-09-05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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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제동건 ‘비둘기’ 월러…“9월 금리동결 지지”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8월 물가지표에서도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경우 이달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로 물가가 다시 강해질 경우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열어뒀다. 월러 이사의 발언에 9월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하면서 미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월러 이사는 로이터 주최 화상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인 2%를 상당히 웃돌고 있다”면서도 “최근 지표들은 마침내 디스인플레이션의 일부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주간 발표될 지표에서도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 것”이라고 밝혔다. 월러 이사가 주목하는 것은 물가의 ‘수준’보다 최근의 ‘방향’이다.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와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각각 0.2%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각각 3.7%
2026-09-04 11: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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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공격당하면 英 도울 건가”…트럼프, 답 피하며 “당신들 날 안 도왔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와 영국 간 포클랜드 영유권 분쟁이 다시 무력 충돌로 번질 경우 전통적 동맹인 영국을 지원할 것이냐는 질문에 확답을 피했다. 대신 이란 전쟁 당시 영국이 미국을 돕지 않았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터뜨렸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영국 GB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진행자를 향해 “당신의 나라는 많이 변했다”며 “당신들은 재앙의 가장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영국 간 오랜 영토 분쟁의 대상인 남미 영국령 포클랜드가 다시 공격받을 경우 미국이 영국 편에 설 것이냐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신 이란 전쟁 당시 영국의 대응을 문제 삼았다. 그는 “당신들은 석유의 상당한 비율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공급받고 있는데도 나를 돕기 위해 나서지 않았다”고 쏘아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당시 영국을 포함한 동맹국들에 호르무즈 해협으로 함정을 보내달라고 요청했지만, 키
2026-09-04 07: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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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 정권 붕괴가 핵심 임무…목표 달성 가시권”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정권을 무너뜨리는 것이 이스라엘의 ‘핵심 임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란 정권이 그 어느 때보다 약해져 있다며 정권 붕괴라는 목표가 이미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텔아비브에서 열린 이스라엘군 총참모부 포럼과의 유대력 새해 ‘로시 하샤나’ 축배 행사에서 “이란 정권은 현재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정권은 그 어느 때보다 약해진 상태로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며 2023년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이 이어온 군사작전으로 이란의 위협이 크게 약화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란 정권의 붕괴를 이스라엘의 핵심 목표로 직접 제시했다. 그는 “나는 이 위협을 영구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다시 말해 이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확신한다”며 “이것이 우리 앞에 놓인 핵심 임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목표가 가까워졌다”며 “불가능한 일이 아
2026-09-04 0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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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도 페달도 없다…머스크가 띄우는 ‘금빛 무인택시’ 정체는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운전대도 페달도 없다. 황금빛 차체에 문은 날개처럼 위로 열린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래 핵심 사업으로 내건 자율주행 로보택시 전용 차량 ‘사이버캡’(Cybercab)이 시제품 공개 약 2년 만에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테슬라는 3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출시 행사를 연다. 202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버뱅크의 워너브러더스 영화촬영 스튜디오에서 ‘위, 로봇’(We, Robot) 행사를 열고 사이버캡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 지 약 2년 만이다. 사이버캡은 기존 자동차와 외관부터 다르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을 전제로 설계돼 운전대와 가속·브레이크 페달이 아예 없다. 황금빛 외관에 차량 문이 위쪽으로 열리는 ‘시저 도어’도 적용됐다. 머스크 CEO도 직접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엑스(X)에 ‘사이버캡 폭풍’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오스틴에 모래 폭풍을 일으키며 사
2026-09-04 07:09:57
![불황 걱정했는데 ‘역대급 돈잔치’…美기업 이익 53% 껑충, 왜?[디브리핑]](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901.f43d2545aab043329eb7b6916878a7df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