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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밤 집중호우 주의…다음주 월요일부터 기온 ‘뚝’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밤사이 제주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1일 제주남쪽해상에 저기압이 지나면서 한라산에 오후 5시까지 200㎜ 안팎 비가 오는 등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 비는 토요일인 2일까지 날을 넘겨 이어지겠다. 2일 강원남부내륙·충청·전북에 새벽까지, 전남과 영남(경북동해안 제외)에 오전까지, 제주에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에도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는데, 이는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보다는 우리나라 북쪽에 자리한 고기압에서 동풍이 불어 들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내릴 비의 양은 제주 50∼150㎜(중산간 최대 200㎜ 이상, 산지 최대 250㎜ 이상), 전남남부·부산·울산·경남 20∼60㎜(서해안과 남해안 쪽 최대 80㎜ 이상), 경북남부동해안 10∼50㎜, 대구와 경북 5∼40㎜, 강원동해안·강원산지
2024-11-0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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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달 출시한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의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무배당, 해약환급금미지급형)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특약은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시 보장하는 기존 상품 구조와 달리 정상 단계부터 조기검진을 유도해 치매를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과 연계해 치매 정상 진단시에도 리워드를 보험 급부로 제공하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약 가입 시 만 60세 이후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 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이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될 뿐만 아니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는 경우에도 뇌 MRI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과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특징이다. 최현철 신한라이프 상품그룹장은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이 단순 보장을 넘어 치매
2024-11-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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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보장하는 1호 보험 상품 나왔다…생·손보 통합 처음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금융당국이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열어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보험상품이 출시됐다. 그간 임신과 출산은 보험대상 포함 여부에 대해 해석이 모호해 보험상품 개발이 어려웠다. 생명·손해보험사 처음으로 한화손해보험이 1호 상품을 내놨다. 한화손보는 1일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무배당’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1.0, 2.0)을 통해 보험 고유 영역의 여성 질환 보장을 강화해온 한화손보는 이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3.0’ 신상품을 통해 그 간 보험에서 심도 있게 보장하지 않았던 정신질환부터 보험사에 보장할 수 있는 흉터치료 영역까지 여성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까지 보장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지난 금융위원회의 국민체감형 상품 개선 보도 이후 임신·출산 관련 보장 영역도 한층 강화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출산지원금 특약은 첫 번째 출산 시
2024-11-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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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는 소비자 신뢰부터”
올 한해 국내 보험산업을 빛낸 보험사와 보험인을 격려하기 위한 ‘제29회 헤럴드보험대상’이 지난달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과 수상자 및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형주 금융위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보험산업은 2023년 대비 수입 보험료가 6% 감소하는 등 새로운 도약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보험 회사들의 고민이 오늘 헤럴드 경제 보험 대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생각이 된다.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은 소비자 신뢰 확보여야 한다는 보험업계의 결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올해 보험개혁회의를 출범해서 상품 구조관 미래 준비반 등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
2024-11-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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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뤄지는 MG손보 매각…“대안이 없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추진 중인 MG손해보험 매각 절차가 또다시 난항에 빠졌다. 인수를 검토하겠다던 기업은행도 “검토를 하지 않고 있다”고 입장을 선회하며 시장에선 청산 가능성도 고조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MG손보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지난달 30일에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현재는 일정이 잠정 미뤄진 상태다. 예보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MG손보 매각에 대한 다양한 지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MG손보를 메리츠화재에 특혜 매각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MG손보 매각의 수의계약 대상으로 메리츠화재가 유력하다고 언급하며, 기한 연장 등을 근거로 금융위원회가 메리츠화재에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날 국감에서는 국책은행이 공동출자해 MG손보를 인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 메리츠화재와
2024-11-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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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급발진 의심사고 변호사 선임비 보장…업계 최초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KB손해보험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 발생 시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하는 ‘급발진사고 변호사 선임비용’과 재판 단계별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하는 ‘심급별 변호사 선임비용’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변호사 선임비용과 관련한 보장을 강화한 ‘KB 플러스 운전자상해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급발진사고 변호사 선임비용’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가 발생해 보험 가입자가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보험금은 1심에 한해 변호사 선임 착수금의 80%를 최대 500만원 한도로 실비 지급한다. 기존 운전자보험이 주로 형사적 책임만을 보장한 것에 비해 이 특약은 민사소송에 대한 법률 비용까지 보장해 기존 보장공백을 해소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1심, 항소심, 상고심 단계별로 변호사
2024-11-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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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막걸리의 날 맞이 쌀 소비 촉진 가두캠페인 실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NH농협생명은 10월 31일 ‘막걸리의 날’을 맞아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막걸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건강한 문화 전파를 위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협생명은 2022년부터 막걸리의 날 맞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농협생명 임직원은 서대문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막걸리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장과 농협생명 마스코트 ‘코리’ 스티커를 붙인 떡과 식혜를 무료로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우리 쌀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했다.
2024-11-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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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출발점은 소비자 신뢰” 보험업계 한 목소리 [제29회헤럴드보험대상]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올 한해 국내 보험산업을 빛낸 보험사와 보험인을 격려하기 위한 ‘제29회 헤럴드보험대상’이 3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안철경 보험연구원장과 수상자 및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형주 금융위 상임위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보험산업은 2023년 대비 수입 보험료가 6% 감소하는 등 새로운 도약이 절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라며 “이러한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보험 회사들의 고민이 오늘 헤럴드 경제 보험 대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생각이 된다.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은 소비자 신뢰 확보여야 한다는 보험업계의 결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올해 보험개혁회의를 출범해서 상품 구조관 미래 준
2024-10-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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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 금융인재 초청해 디지털금융 연수 실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9일부터 사흘 간 한베ICT대학교 학생 20명과 교수 5명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어린이재단과 손 잡고 한베ICT대학교 내 핀테크 전공을 개설해 우수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최초 생명보험사로서 시장을 선도해 온 한화생명이 미래 금융에 발 빠르게 대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내 글로벌 미래 금융인재 양성 및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연수 첫 날 참가자들은 한화생명 63빌딩 본사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한화생명의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는 다양한 핀테크 전문가들과 만나 한화 디지털 금융 및 AI 서비스 사례와 한국 기업들의 핀테크 혁신 사례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베ICT대학교의 르 푸억 끄우 롱(Le Phuoc Cuu Long) 학과장은 “서울의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와, 상업 중심지로 유명한 강남을 돌며 한국 핀테크 산업의
2024-10-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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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IT기술 인슈어테크 GA [GA대상-굿리치]
굿리치는 보험관련 독보적 IT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적 인슈어테크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보험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중인 리딩기업으로 인정받아 ‘제29회 헤럴드보험대상’ GA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빅데이터를 통한 보험 영업 프로세스 혁신’과 ‘인슈어테크 기반의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보험 유통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굿리치는 보험 IT 영역에서 타 GA는 물론 유수의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인 비교 우위를 확보하며 기술력 증대에 집중해 왔다. 굿리치는 클라우드로의 시스템 이관을 통해 개인 정보보안의 강화와 함께 향후 서비스의 효율적인 운영 및 신규 서비스로의 확장성을 확보했다. 디지털 관점에서 보험 관련 모든 사항이 ‘굿리치’라는 생태계 안에서 원스톱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환경 구축과 이를 통한 업무효율 향상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오고 있다. 최근 소
2024-10-3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