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금융네트웍스, ‘삼성금융연금력’ 광고 온에어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는 지난 14일 공개한 신규 퇴직연금 광고인 ‘삼성금융연금력’이 유튜브 조회수 합산 1000만 뷰를 넘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퇴직연금시장은 2023년말 기준 약 400조원 규모이며 지난 5년간 2배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퇴직연금은 직장인들이 퇴직 이후 생활을 위한 중요한 소득원으로 퇴직연금 사업자의 운용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금융 내 퇴직연금 사업자인 생명은 퇴직연금시장 넘버원 브랜드로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화재는 높은 수준의 운용 안정성, 그리고 증권과 자산운용은 다양한 투자상품과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며 퇴직연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삼성금융만의 차별화 된 역량을 강조하기 위해 ‘연금력’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개발했다. 광고는 직장 생활을 잘 하기 위해 기획력과 협상력 같은 능력도
2024-10-29 09:20
-
환자 이름 옆 ‘쪼개기’ 메모…치료비 나눠 결제해 실손보험금 타낸 일당 검거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실손보험금을 최대한 많이 받게 해주겠다”고 영업한 뒤 환자들에게 고가의 비급여치료를 권유한 병원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은 실손보험으로 치료비를 최대한 충당할 수 있도록 진료비 영수증을 ‘쪼개기’ 발급해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했다. 28일 서울경찰청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들 병원 의료진, 환자 등 보험사기 일당 대부분인 320여명이 검거됐다. 금감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의 제보를 토대로 진료비 쪼개기 수법 등을 이용해 실손보험금을 편취한 조직형 보험사기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 이들의 방식은 이렇다. 상담실장 A씨는 환자들에게 비급여치료를 권유하면서 실손보험으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체외충격파 또는 도수치료로 진료비 영수증을 분할해 발급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주로 1회당 50~60만원에 달하는 관절의 통증 완화를 돕는 고강도 레이저치료 등을 권유하는데, 10회로 구
2024-10-28 12:00
-
외제차 늘자 車수리비, 물가상승률 상회
최근 차량수리비 상승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높이면서 보험료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 사고 건당 수리비는 물가상승률을 초과해 상승했는데, 손해액의 대부분은 차량수리비로 부품비가 건당 수리비 증가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 등 차량수리 관련 담보에 대한 손해율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인배상 손해율은 지난해 1분기 67.8%에서 같은해 4분기 76.3%로 하락한 반면, 대물배상 손해율은 같은 기간 75.8%에서 85.1%로 높아졌다. 특히 사고 발생 건수보다 사고 건당 손해액(사고심도) 영향도 손해율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사고심도가 물가상승률을 초과해 상승했기 때문이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평균 3.72%였는데,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 건당 손해액은 각각 4.15%와 3.14%를 기록했다. 자기차량손해 건당 손해액 증가율 최고치는 24.3%였다. 보험연구원은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 건당 손해액 대
2024-10-28 11:07
-
삼성생명, ‘고객행복’ 아이디어 찾는다
삼성생명은 웰니스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생(Lif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하는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은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3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 및 삼성디자인교육원(SADI)과 협업해 고객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디자인 연구를 목적으로 내년 초까지 운영된다. 학생들과 협업을 통해 제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시·평가 등을 거쳐 실제 시제품 제작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디자이너 멘토들이 참석해 워크숍을 가졌다. ‘한계를 넘어, 경계를 넘어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디자인의 탄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2024-10-28 11:06
-
메트라이프생명, 360도 빈틈없는 암 보장…암 치료 특약 27종 출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무)360종합보장보험(무해약환급금형)’과 ‘(무)360암보험(갱신형)’ 등에 27종의 암 치료 특약을 추가하며 암 치료의 보장 범위와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특약들은 각 고객의 개별 상황에 맞춰 다양한 의료 기술과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하며, 암 치료의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변화하는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해 재발, 전이, 잔존암의 치료까지 보장해 암이 완치될 때까지 360도 빈틈없는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계속받는암치료비특약'은 암 수술, 항암 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 등 암 치료 과정 중 반복적으로 필요한 치료를 최대 100세까지 연 1회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신규 특약들은 최신 의료 기술도 반영했다. 과거 최초 1회 한정으로만 보장하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카티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항암세기조절방사선치료 등의
2024-10-28 09:10
-
삼성생명, 보험을 넘어 고객 행복 위한 아이디어 찾는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삼성생명이 웰니스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생(Life)과 기술(Technology)의 결합을 뜻하는 라이프놀로지 랩(Lifenology Lab)은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시작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3개 대학(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 및 삼성디자인교육원(SADI)과 협업해 고객의 인생에 도움을 주는 디자인 연구를 목적으로 내년 초까지 운영된다.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시·평가 등을 거쳐 실제 시제품 제작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는 100여명의 학생들과 디자이너 멘토들이 참석해 워크샵을 가졌다. ‘한계를 넘어, 경계를 넘어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디자인의 탄생&r
2024-10-28 09:09
-
교보생명, DEI 컨퍼런스 개최…“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든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포용성과 공감 그리고 DEI’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과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DEI는 성별, 나이, 지위,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조직의 구성원으로 인정 받고 잠재력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다. 교보생명은 2012년부터 열두 차례에 걸쳐 관련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2022년에는 기존 D&I에 형평성을 더한 DEI로 주제를 확장, 인식 전환과 문화 확대 등의 증진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2024-10-28 09:06
-
“너도나도 외제차 타더니” 자동차수리비, 물가상승률보다 높아[머니뭐니]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최근 차량수리비 상승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높이면서 보험료 상승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 사고 건당 수리비는 물가상승률을 초과해 상승했는데, 손해액의 대부분은 차량수리비로 부품비가 건당 수리비 증가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 등 차량수리 관련 담보에 대한 손해율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인배상 손해율은 지난해 1분기 67.8%에서 같은해 4분기 76.3%로 하락한 반면, 대물배상 손해율은 같은 기간 75.8%에서 85.1%로 높아졌다. 특히 사고 발생 건수보다 사고 건당 손해액(사고심도) 영향도 손해율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사고심도가 물가상승률을 초과해 상승했기 때문이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연평균 3.72%였는데, 대물배상과 자기차량손해 건당 손해액은 각각 4.15%와 3.14%를 기록했다. 자기차량손해 건당 손해액 증가율 최고치는 24.3%였다. 보험연구원은 “대물배상
2024-10-28 08:24
-
금융당국, 공교육 내 금융교육 지원…‘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금융당국이 금융교육 평가모형을 개발하고 금융교육 플랫폼을 개편하는 등 금융교육 실효성 제고에 나선다. 25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이 ‘2024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위원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해 고등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과 체계적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불법도박, 휴대폰 깡에 따른 불법사금융 이용 등을 예방하려면 학교교육 내에서 필수적으로 금융교육을 시행해야 한다”며 “특히 학생들이 내년부터 금융과목을 수강해 필요한 금융지식과 건전한 재무적 의사결정 능력을 함양하고 생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선 ‘금융교육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공교육 활성화 등 협력방안’이 의결됐다. 내년 고등학교 교육과정부터 ‘금융과
2024-10-25 15:22
-
신한라이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671억원…9.2% 증가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신한라이프는 2024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395억원) 증가한 4671억원을 시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하나된 팀 라이프, Top2를 향한 질주’ 라는 전략 슬로건 아래 신한라이프가 ▷본원적 경쟁력 혁신 ▷미래 성장동력 창출 ▷지속가능경영 실행 ▷소통 중심 업무환경 구축 등의 핵심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다. 이 기간 누적 연납화보험료(APE)는 1조 21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696억원) 대비 63% 성장했다. 영업채널 경쟁력 강화 및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 전략을 세운 영향이다. 2024년 3분기 손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1542억원이다. 신한라이프는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가치 중심 경영을 지속하면서도 금융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자산부채관리(ALM)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3분기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0%(잠정치)로 높은 자본 건전성과
2024-10-25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