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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형은행 21곳 ‘달러 코인 동맹’…내년 상반기 출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 도이체방크 등 글로벌 대형은행 21곳이 손잡고 내년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한다. 가상자산 업체들이 주도해온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전통 금융권이 대규모 연합군을 꾸려 뛰어들면서 ‘디지털 달러’를 둘러싼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글로벌 금융기관 21곳은 공동 성명을 통해 올해 하반기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담당할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 달러화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설 법인의 명칭은 추후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10개 은행이 공동으로 출범시킨 컨소시엄에서 시작됐다.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참여 금융기관이 21곳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나면서 세계 주요 금융권을 아우르는 연합체로 몸집을 키웠다. 북미에서는 골드만삭스와 BofA, 씨티 등 10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유럽에서는 도이체방크와 UBS, 산탄데르, BBVA 등 8곳이 이
2026-09-02 07: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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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국채시장에 ‘매도 폭풍’…美·日·英·獨 금리 동반 급등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글로벌 채권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영국, 독일 등 주요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일제히 수년에서 수십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중동발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에 각국의 재정 확대와 국채 발행 부담까지 겹치면서 국채 매도세가 전 세계로 번지는 모습이다. 1일(현지시간) 글로벌 채권시장의 벤치마크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3bp(1bp=0.01%포인트) 오른 4.788%를 기록했다. 2025년 1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주택담보대출 등 각종 장기금리의 기준이 되는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5.272%까지 오르며 2007년 이후 고점에 근접했다. 채권시장 충격은 미국에 그치지 않았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3%까지 치솟으며 1996년 10월 이후 약 3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출에 대한 우려와 일본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2026-09-02 07: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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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금리 치솟자 베선트 연일 진화…“심각한 상황 아니다”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수십년 만의 고점 수준으로 치솟자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연일 시장 달래기에 나섰다. 국제유가 상승과 재정적자 우려, 인공지능(AI) 기업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겹치며 채권시장이 흔들리고 있지만 미국 경제의 기초체력과 인플레이션 기대 등을 고려하면 현재 상황을 위기로 볼 정도는 아니라는 주장이다. 1일(현지시간) 베선트 장관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 국채시장에 대해 “우리가 어떤 종류의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한 달간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움직인 데 대해서도 “한 달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8월에도 그랬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2025년 1월 20일 이후로도 미국 채권시장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최근 금리 급등이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 악화를 반영한 것은 아니라는 게 베선트 장관의 판단이다. 그는 채권 수익률을
2026-09-02 05: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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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다시 충돌하자 유가 5% 급등…WTI 90달러 돌파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5% 안팎 급등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고 브렌트유도 95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공급 차질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4.60% 오른 배럴당 94.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WTI는 5.20% 급등한 배럴당 90.22달러에 마감했다. WTI가 종가 기준 9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 23일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 역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최근 2거래일간 상승률은 WTI가 8.18%, 브렌트유가 5.98%에 달한다. 이날 장 초반 2%대 상승세를 나타내던 국제유가는 미국이 이란을 이틀 만에 다시 공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
2026-09-02 05: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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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러·이란 정상 잇단 회동…美 보란듯 “다극화”
2026-09-01 1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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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워시 노골적 압박 “금리 높다…해야 할일 할것”
2026-09-0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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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아르헨 국대 은퇴 “더 이상 낼 힘이 없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2005년 성인 대표팀 데뷔 이후 20여년간 207경기에서 125골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메시가 대표팀 유니폼을 벗는다. 메시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월드컵 결승전이 끝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 많은 고민 끝에 은퇴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대표팀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가슴이 아프고 또 아픈 결정이지만 지금이 떠날 때임을 잘 알고 있다”며 “대표팀의 일원이었던 모든 순간을 사랑했고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이제 더 이상 낼 힘이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메시의 국가대표 은퇴 선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패한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지만 자국 대통령과 팬들의 간곡한 만류 끝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오랜
2026-09-01 11: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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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이틀째 ‘살얼음판’…유조선 피격·운항 중단 잇따라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미국과 이란이 한달여 만에 무력 충돌을 재개한 가운데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피격과 운항 중단이 잇따르며 이틀째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던 유조선 한 척이 미상의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 해당 유조선은 오만 해안도시 카사브에서 동쪽으로 약 17해리 떨어진 해역에서 발사체 세 발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선박 국적과 운항 방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날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한 척도 호르무즈 해협 남쪽 회랑을 통과하던 중 운항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사우디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UKMTO는 전날에도 인도양에서 유조선과 군 병력이 연루된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다만 이번 사건들과의 연관성이나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의 추가 경제 제재와 군사 공격 재개에 맞서
2026-09-01 1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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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닌 육지서 쏜다…美가 때린 이란 ‘로켓 기뢰’ 정체는[세모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배 아닌 육지서 쏜다…美가 때린 이란 ‘로켓 기뢰’ 정체는[세모금]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이란이 선박이나 잠수함 없이 육지에서 로켓포를 발사해 바다에 기뢰를 설치하는 새로운 전력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군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라라크섬을 공습한 것도 이 같은 ‘로켓 투하식 기뢰’가 실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전날 라라크섬 공습 당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기뢰를 탑재한 로켓포를 호르무즈 해협으로 발사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팀 호킨스 미 중부사령부 대령은 “기뢰를 탑재한 로켓포를 발사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며 기뢰 부설용 로켓 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습은 미국이 약 한 달 만에 이란을 상대로 직접적인 군사행동을 재개한 것으로, 이후 이란도 보복에 나서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다시 고조됐다. 통상 기뢰는 기뢰부설함이나 잠수함을 이용해 바다에 살포하거나 항공기에서 낙하산을 달아 투하한다. 이란은
2026-09-01 0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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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찜한 ‘650억배럴’ 베네수 유전…연내 시추장비 6개 투입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와 합의한 대규모 유전 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시추 단계에 들어간다. 베네수엘라 전체 원유 매장량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650억배럴 규모의 유전 개발을 위해 연내 시추 장비 6개가 투입되고 내년에는 12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석유회사 노스 아메리칸 블루 에너지 파트너스(NABEP)는 연말까지 현지 유전에 시추 장비 6개를 투입하고 내년 12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NABEP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이 합의한 원유 개발 사업의 핵심 사업자다. 미국은 베네수엘라 전체 매장량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650억배럴이 매장된 17개 유전을 개발하는 NABEP에 직접 지분을 투자하기로 했다. 개발 속도도 빠르게 끌어올릴 계획이다. NABEP는 2028년 이후에는 매달 시추 장비 2개씩을 추가해 최종적으로 총 52개를 투입
2026-09-01 09:43:16






![배 아닌 육지서 쏜다…美가 때린 이란 ‘로켓 기뢰’ 정체는[세모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213.bb24926b4d9d4265aa4f637f0d9da4e0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