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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5기 고객패널 발표회 개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삼성화재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패널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고 체험활동을 수행한 뒤 세대별 맞춤 서비스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는데 집중했다. 이를 위해 20대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서 ‘Young 패널’을 처음 도입했고, 30~40대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패널과 10년이상 활동한 고경력 패널로 이루어진 심층패널 3가지로 구성해 세대별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2005년부터 손해보험사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고객패널 제도는 올해로 19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발표회 때는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 대부분이 참여해 패널이 제안한 과제에 대한 토의와 의견을 나누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회사 경영에 반영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계층의 고객 목소리를 듣기 위
2024-1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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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보,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 부문 수상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현지시간으로 4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2024 아시아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s 2024)’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Digital Insurer of the Year)’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부문 수상은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게 됐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아시아보험산업대상은 매년 부문별 아시아 최고 보험사와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수상한다. 올해는 17개 부문 200개 사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20명이 혁신, 성장, 서비스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보험 가치를 제공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첫 상품 출시 후 2년여 만에 300만 고객을 확보하는 등 빠른 시간내 국내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
2024-11-0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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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저해지 보험료 오른다…IFRS17 예외모형 인정에 ‘반쪽짜리’ 지적도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금융당국이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실적 부풀리기’ 논란을 빚고 있는 무·저해지 보험상품의 해지율 가정에 제동을 걸었다. 원칙모형의 예외를 인정해 IFRS17의 대원칙인 자율성을 보장했지만, 현행과 별반 차이가 없는 ‘반쪽짜리’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따른 무·저해지 보험료 인상도 불가피해져 연말 절판마케팅이 횡행할 가능성도 나온다. 실적 논란 낳은 고무줄 가정…무·저해지 원칙모형 제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제4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IFRS17 주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연착륙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무·저해지 상품의 ‘고무줄’ 해지율 가정을 막기 위해 통일된 ‘로그-선
2024-11-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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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암극복 토크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삼성화재는 지난 5일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암극복 토크콘서트 ‘다시, 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암극복 토크콘서트에서는 환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료 후 일터로 복귀해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의 조주희 교수와 유종한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암과 함께하는 삶에서의 직업의 의미와 일하며 암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관리에 대해서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암을 극복한 환우들이 출연자로 나서서 어떻게 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는지 자신의 사례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실제 많은 암환자들이 치료가 다 끝나더라도 일상생활과 직업으로 복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를 넘었으나, 직장으로 복귀한 비율은 30%에 불과하다. 조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21년 진단 시 직업이 있었던 암생존자 650명으로
2024-1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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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자사 앱에 의료·건강 헬스케어 콘텐츠 탑재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KB손해보험은 6일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B손해보험 애플리케이션에 헬스케어 신규 콘텐츠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자회사인 KB헬스케어 협력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KB손해보험 앱에 추가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휴 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근처 약국에서 처방된 약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한, KB손해보험 앱에서는 건강 관련 문의 내용을 게시판에 작성하고, 전문 의료진에게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의료 건강 상담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한다. 건강 관련 질문을 작성하면 올라케어와 연계된 전문 의료진에게 1~3일 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올라케어와 제휴된 전문 의료진이 직접 작성한 의료·건강 및 질병 예방 관련 콘텐츠가 매주 업로드될 예정이며, 신
2024-1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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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4년 연속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선정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금융부문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CPI는 기업의 소비자 보호 품질에 대한 종합적인 소비자 체감도를 조사한 지수다. 해당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소비 단계별로 기업의 소비자 권익 및 권리 보호에 대한 체감 인식과 실제 불만·피해 경험을 조사해 책정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중심’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고객의 이익과 혜택을 우선시하는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보호실을 두고 소비자보호실장이 소비자보호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소비자보호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소비자보호센터를 독립기구화해 운영하고 있다. 경영층 회의에서 고객의 소리(VOC)를 청취하며, 고객 의견이 경영활동과 상품·서비스 개선
2024-11-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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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지급여력제도 내부모형 승인신청 매뉴얼 마련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금융감독원은 보험회사의 자체 내부모형을 신지급여력제도(K-ICS) 지급여력비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내부모형 승인신청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K-ICS 비율에서의 ‘요구자본’은 금감원이 제시하는 표준모형 이외에도 보험회사가 개발한 자체 내부모형을 사용해 산출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지난해 K-ICS 제도 적용 초기부터 보험회사가 내부모형을 K-ICS 비율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모형 승인제도 도입을 준비해 왔으며, 보험회사 K-ICS 내부모형 승인신청 매뉴얼을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내부모형 승인 절차는 5단계로 ▷사전 협의 ▷승인 신청 ▷승인 심사 ▷승인 결정 및 결과 통보 ▷사후검증 결과 보고로 이뤄진다. 내부모형 점검항목 및 평가기준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질적·양적 기준에 관한 5가지 평가요소를 선정해 운영된다. ▷내부모형 운영 ▷통제구조와 감시 ▷내부모형 활용 ▷자
2024-11-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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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유료 부가상품, 이제 모바일에서 관리하세요”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 최근 A씨는 자신이 가입한 유료 부가상품 현황을 확인하고,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상품은 해지하기 위해 카드사 모바일 앱에 접속했다. 하지만, 모바일 앱에서 가입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하고 간편하게 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어 모바일 앱 내 여러 메뉴를 번갈아 오가며 각 상품의 가입 여부를 개별적으로 확인하고 해지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금융감독원은 A씨와 같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카드사의 유료 부가상품 가입 여부, 수수료 내역 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카드사의 유료 부가상품에 대한 모바일 채널 안내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카드사는 부수업무(통신판매‧중개등)로서 카드 회원에게 다양한 유료 부가상품을 비대면 채널(TM, 인터넷, 모바일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금융 앱 이용 증가 등 금융서비스 이용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일부 카드사의 유료 부가상품 안내가 여전히 기존 방식(PC 홈페이
2024-11-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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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ESG경영 강화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메트라이프가 지속가능경영의 방향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가운데 메트라이프의 한국 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도 처음으로 한국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는 ‘언제나 당신과 함께, 더 든든한 미래를 위해’라는 소명을 바탕으로 ▷직원 ▷고객 ▷투자 ▷환경 ▷커뮤니티 ▷책임감 있는 지배구조 등 6대 분야를 선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다. 메트라이프는 환경 개선과 재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2016년 이후 8년 연속 탄소중립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다양성 증진을 위해 최근 3년 동안 1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2030년까지 10억 달러 투자라는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기부와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1976년 이후 미국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의 누적 기부금은 총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메트라이프
2024-11-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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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케어, 장기요양시설 1호 ‘분당데이케어센터’ 개소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데이케어센터는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어르신을 일정 시간 동안 보호해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기능의 유지 향상을 돕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시킴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돌봄 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은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와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를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LG유플러스 권용현 부문장, 삼성웰스토리 김헌 부사장, KAIST 정재승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신한라이프 이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관계자의 운영계획 발표,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인사말,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더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2024-11-05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