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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 ‘물가 잡기’ 발언에 비트코인 다시 8만달러 아래로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28일(현지시간) 발언한 뒤 다시 8만달러(한화 약1억1038만원) 아래로 밀렸다. 미국 단기 국채 금리가 상승하는 등 최근 이어졌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도 한풀 꺾였다. 2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4%가량 하락한 7만6871달러(한화 약 약 1억606만원)까지 떨어졌다. 지난주 23% 급등했던 비트코인은 이번 주 들어 상승분을 추가로 확대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보합권에 머물렀다. 현재 가격은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약 12만6000달러(한화 약1억7357만원)와 비교하면 여전히 40%가량 낮은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주 디지털 자산에 대한 레버리지 약세 베팅이 사상 최대 규모로 청산되면서 숏 스퀴즈가 발생한 뒤의 상황이다. 블룸버그는 코인글래스 데이터를 인용해
2026-08-29 1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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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베네수엘라의 대반전…마두로 축출 7개월 만에 美와 석유 빅딜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표적인 반미 국가이자 세계 최대 원유 매장국인 베네수엘라와 대규모 석유 거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확인된 원유 매장량에 대한 과반 통제권을 확보한다는 내용으로, 이란 전쟁으로 치솟은 국제유가를 끌어내릴 새로운 공급 카드가 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방금 베네수엘라와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 거래에 관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그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과 긴밀히 협력하고,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납세자 부담 없이 베네수엘라의 650억 배럴 이상의 확인된 석유 매장량에 대한 미국의 과반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석유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원유 개발과 생산에 참여하고 미국 측이 상당한 규모의 개발·채굴 권익을 확
2026-08-29 1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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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가 28년 만에 엔화 산 이유…“엔화 불안시 美 금리상승”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미국의 이례적인 엔화 매수 개입과 관련해 엔화 시장의 급격한 불안이 미국 금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개입 배경으로 제시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지난 27일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일본은 미 국채의 주요 보유국”이라며 엔화 시장의 급격한 불안이 미국 금융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워런 의원은 미국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엔화 매수 개입에 나서면서 재무부의 환율안정기금(ESF)을 활용한 근거와 위험 등에 대해 추가 설명을 요구했다. ESF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미 재무부가 운용하는 기금으로, 외화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미국은 7월 말 일본과 함께 엔화 가치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다. 미국 정부가 엔화를 직접 사들인 것은 1998년 이후 처음이다. 베선트 장관은 “엔화 시장이 무질서해지면 강제적인 포지션 청산이 발생
2026-08-29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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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 2등이면 지구서 1등 못해”…트럼프, 우주사관학교 창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주군과 미 항공우주국(NASA), 민간 우주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전문적으로 길러내는 ‘미국 우주사관학교(U.S. Space Academy)’ 설립을 추진한다. 군 장교뿐 아니라 우주비행사와 엔지니어, 과학자까지 한데 양성하는 연방 교육기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 항공우주국(NASA) 린든 B. 존슨 우주센터를 찾아 우주사관학교 설립 준비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에 미군의 6번째 군종인 우주군을 창설했고 오늘 또 다른 역사적인 발표를 한다”며 설립 계획을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주 영역에서 차세대 지도자를 교육하고 육성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가 우주 인력을 강화하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라며 대통령 위원회를 만들어 120일 이내에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주요 세부 사항을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 위원회 위원장은 재러드 아
2026-08-29 1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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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나면…“북핵 암묵적 인정 가능성”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재회동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회담하게 되면 암묵적 북핵 용인과 종전합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등이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는 미 전직 당국자의 전망이 나왔다.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북한 담당 국장을 지낸 앤서니 루지에로는 27일(현지시간)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기고문에서 향후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협상에는 “최소한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암묵적인 인정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는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협상의 전제로 삼기보다는 이미 고도화된 북한 핵 능력을 현실적으로 관리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조정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해 검증가능한 제한을 주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이어 “트럼프는 한국전쟁을 공식적으로 끝내는 평화 조약, 정치·경제적 관계 개선, 한
2026-08-29 09: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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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 반년 만에 15.8조 벌었다…‘AI 메모리 호황’ 타고 삼전닉스 추격 [비즈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CXMT, 반년 만에 15.8조 벌었다…‘AI 메모리 호황’ 타고 삼전닉스 추격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지난달 중국 증시에 상장하며 중국 상장사 중 시가총액 1위인 중국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올해 상반기 1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28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CXMT는 올해 상반기 매출 1503억1000만위안(약 31조원)을 기록했다고 상하이거래소에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3.64% 증가한 규모로,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의 두 배를 넘어섰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76억500만위안(약 15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23억3200만위안(약 4800억원)의 적자를 냈지만 1년 만에 대규모 흑자로 돌아섰다. 당초 회사가 예상했던 실적도 크게 뛰어넘었다. CXMT는 지난 5월 상반기 매출을 1100억~1200억위안, 순이익을 500억~570억위안으로 전망했다. 실제 매출은 예상 범위 상단보다 약 25%, 순이익은 36% 많았다. 분기별로도 성장세가 가팔랐다. 2분기 순이익은 528억4300만위안(한화 약 약
2026-08-29 0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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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학생 ‘취업 사다리’ 끊기나…트럼프, 인턴십까지 옥죈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의 체류·취업 규제를 강화한 데 이어 재학 중 인턴십까지 제한하고 나섰다. 미국 취업으로 이어지는 주요 경로를 잇달아 좁히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최근 대학들에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정 실무연수(CPT)’ 승인 요건을 엄격하게 적용하라는 내용의 지침을 전달했다. CPT는 F-1 학생 비자를 보유한 유학생이 재학 중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 인턴이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그동안 여름방학 인턴십 등에 폭넓게 활용돼 왔다. 하지만 국토안보부는 대학과 기업 간 공식 협약이 체결돼 있고, CPT가 해당 전공생 모두에게 필수인 경우에만 인턴십을 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규정을 지키지 않는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등록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경고했다. 국토안보부는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학생·교환방문자프로그램(SEVP)의 조사 과
2026-08-29 08: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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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MT DDR5, SK하이닉스와 성능 1% 차”…거세지는 ‘레드칩 어택’에 韓 메모리 누가 지켜주나 [칩칩팹팹]](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CXMT DDR5, SK하이닉스와 성능 1% 차”…거세지는 ‘레드칩 어택’에 韓 메모리 누가 지켜주나 [칩칩팹팹]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안녕하세요. 불과 2주 전에 중국의 양쯔메모리(YMTC)가 출하량에서 키옥시아와 마이크론, 샌디스크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메모리 3사에 비해 성능은 낮고 양으로 밀어붙이는 것 아니냐는 업계의 시각이 있었는데 2주만에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범용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만들고 있는 중국의 창신메모리(CXMT)의 기술력이 상당히 올라왔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입니다. 제가 불과 한 달전에 단독으로 보도드린 기사가 하나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6를 올해 하반기 양산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취재한 바로는 첫 고객사는 샤오미로,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된다고 합니다.(▶본지 7월 28일자 참고) 아무리 중국산 메모리가 저렴하다고 하지만, 한 대당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플래그십 모델에는 중국 스마트폰 기업이라도 지금까지 한국산 메모리를 사용해왔습니다. S
2026-08-29 07: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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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남부 호우 피해 지역에 10억원 기부…구호물품 지원도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경남·광주·전남 등 남부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하고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선다. LG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수해 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G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담요와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LG는 202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연재해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호키트를 매년 2000개씩 제작해 재난·재해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 계열사들도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탠다. LG전자는 수해 피해 가구를
2026-08-28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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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30억원 지원
삼성(회장 이재용·사진)이 경남 거제·통영, 경북 안동·의성 등 경상 지역을 덮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30억원을 지원한다.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과 임시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도 나선다. 삼성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호성금 30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등 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특히 거제 사업장 일부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삼성중공업도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성금 마련에 동참했다. 성금과 별도로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지원도 진행한다. 삼성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담요와 운동복, 수건, 세면도구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 세트 1000개를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텐트 형태의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도 300동 제공한다. 삼성은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장비와
2026-08-28 11:50:08





![CXMT, 반년 만에 15.8조 벌었다…‘AI 메모리 호황’ 타고 삼전닉스 추격 [비즈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9/news-p.v1.20260728.a7e73e61dfab40c7941b34d9c49c9744_T1.jpg?type=h&h=640)

![“CXMT DDR5, SK하이닉스와 성능 1% 차”…거세지는 ‘레드칩 어택’에 韓 메모리 누가 지켜주나 [칩칩팹팹]](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8/news-p.v1.20260826.efffe84d14dd40008aaa1e67355ad0c0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