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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제주항공 여객기서 휴대용 배터리에 불…승객 167명 전원 대피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충북 청주국제공항에서 제주도로 출발하려던 제주항공 여객기 안에서 승객의 휴대용 배터리에 불이 붙어 탑승객 167명이 모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0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6분께 청주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항공기가 활주로로 이동하기 전 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이 손에 들고 있던 휴대용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 승객이 옷으로 휴대용 배터리를 덮어 불길을 막았고, 승무원이 해당 기기를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용 파우치에 넣어 신속하게 진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곧바로 꺼졌지만 기내에 연기가 퍼지면서 탑승객 167명 전원이 항공기 밖으로 대피했다. 제주항공은 기내에 남은 연기를 배출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해당 항공기의 정상 운항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2026-10-10 2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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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방서 태극기만 남았다…한국 바둑, 란커배 4강 독식 ‘우승 확정’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한국 바둑이 중국이 주최하는 란커배에서 4강을 싹슬이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10일 중국 저장성 취저우시 란커산 세계바둑공원에서 열린 제4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8강에서 신진서·신민준·변상일·이지현 9단이 모두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란커배 정상에 오르게 됐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제2회 대회에서 신진서가 정상에 오른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가장 극적인 승부를 펼친 선수는 신진서였다. 중국 진위청 9단과 맞붙은 신진서는 중반 전투에서 상대의 반격에 밀리며 패색이 짙어졌다.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예상 승률이 한때 1%까지 떨어질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끈질기게 상대를 압박하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고, 결국 진위청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전세를 뒤집었다. 변상일은 중국 랴오위안허 9단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앞선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변상일은
2026-10-10 20: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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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유재환, 대법서 벌금 500만원 확정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37) 씨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7일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벌금 500만원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이 확정됐다. 유 씨는 2023년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료로 작곡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뒤 이를 계기로 알게 된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유 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유 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했으며,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유 씨는 지난 6월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취업이 어려워져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많은 분이 알아볼까 봐 밖에 나가기
2026-10-10 20: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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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떼처럼 달려든 결과가 참 초라”…한동훈, 김민석·추미애에 역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딸을 둘러싼 저작권법 위반 의혹과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의 망상”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혹이 제기된 저작물은 저작권자의 사전 승낙을 받은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한 의원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추미애 경기지사의 자녀 관련 과거 논란까지 거론하며 역공에 나섰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한동훈 잡겠다고 떼거지로 덤볐던 소위 ‘0.99달러 저작권’ 마타도어는 외국인 저작권자로부터 ‘승낙’까지 받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문회 당시 민주당 측에서 마구잡이식 고발했을 뿐, 문제될 만한 것이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다”며 “그러니 덮니 마니 할 게 없다”고 반박했다. 또 “민주당은 모르고 허위선동 하는 게 아니라, 알고도 허위선동 하는 것이고, 늘 그런 식으로 허위선동으로 나쁜정치 해 왔다”고 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 정치세력이 노무현 전 대통령
2026-10-10 19: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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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멈춰라” 트럼프 요구에도 꿈쩍 않은 젤렌스키?…트럼프 결국 푸틴과 거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경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배경에 우크라이나와의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차례 받아들이지 않자 러시아와 직접 거래에 나섰다는 것이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한 당국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측에 러시아 정유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멈춰달라고 최소 6차례 요구했으나 수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젤렌스키가 상황을 잘못 읽고 있다”며 “정유시설 공격을 계속하면서 지난 6개월간 트럼프와 쌓아온 호의적 관계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측의 입장 차이는 에너지 시설 공격을 중단하기 위한 조건에서 비롯됐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자국 발전소와 전력망을 공격하지 않는다면 러시아 정유시설에 대한 타격도 멈출 수 있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
2026-10-10 18: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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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에 감사 서한 보낸 나경원…민주 “매국 행위” vs 羅 “친북 굴종”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을 둘러싼 외교 갈등이 정치권 공방으로 확산하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감사 서한을 보낸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매국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나 의원은 오히려 이재명 정부가 북한 정권의 눈치를 보며 인도주의적 결정을 외면하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나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보낸 감사 서한을 공개했다. 나 의원은 “MDL지뢰로 우리 장병을 해친 북한이나 침략국 러시아에는 말 한마디 못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북한군 포로 송환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이재명 정권. 거꾸로 가도 한참 거꾸로 간다”며 “대통령과 청와대, 정부가 수차례 감정적 분노를 쏟아내며 외교적 파국을 자초하는 것은 국제사회는 물론, 나라 안팎에서까지 그 배경을 의심하게 하기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잘못된 외교를 바로잡고 자유민주주의 연대의 가치를
2026-10-10 17: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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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병원 75% “의사 부족”…응급실 압수수색에 기피 심화 우려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최근 경찰의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실 압수수색을 둘러싼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면서 가뜩이나 심각한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과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의료진이 구속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은 데 이어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면 소아 필수의료 인력난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지난달 29일~이달 4일 전국 회원 병원 71곳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진료 유지에 필요한 전문의가 부족하다는 응답은 74.6%(53곳)였다. 전문의가 충분하다는 응답은 25.4%(18곳)에 그쳤다. 최용재 협회장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에 다른 의료진 구속과 무죄 판결 이후 전공의들의 소아청소년과 기피가 전문의 채용난으로 이어진 것으로 본다”며 “지난 9월 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으로 이런 현상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전문의 충원이 어려운 이유로는 지원자 부족(86.8%)이 가장
2026-10-10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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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반도체 검증’ 큐알티, AI·우주 타고 ‘퀀텀점프’ [그 회사 어때?]](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40년 ‘반도체 검증’ 큐알티, AI·우주 타고 ‘퀀텀점프’ [그 회사 어때?]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올해는 큐알티의 ‘두 번째 도약’을 위한 원년입니다. AI(인공지능)·RF(무선주파수)·우주·국방용 반도체 등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맞춘 신뢰성 검증 장비의 매출을 본격화하고, 첨단 반도체 칩과 2.5D·3D 패키지, 유리기판 등을 아우르는 핵심 분석 기술 확보에도 속도를 내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과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할 것입니다.” 큐알티(QRT) 주식회사는 4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반도체 신뢰성 평가 및 불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도체를 고온·저온·습도·진동·방사선 등 다양한 환경에 노출시켜 수명과 안정성을 확인하고, 문제가 생기면 투과전자현미경(TEM)과 엑스레이 등으로 원인을 찾아낸다. 쉽게 말해 반도체가 본격 양산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합격 도장’을 찍는 회사다. 이규복 큐알티 대표는 “반도체를 설계해 공정을 거쳐 제품이 나오면 ‘이걸 양산해도 되는가’를 검증해야 한다”며 “문제
2026-10-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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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I 환경연구소’ 세운다
2026-10-08 1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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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아이 러브 삼성…아주 많은 분야 협력할 것”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AMD가 피지컬 AI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면서 삼성전자와의 협력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로봇용 메모리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분야까지 확대될지 주목된다. 7일 방한한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오후 5시부터 삼성 반도체를 이끌고 있는 전영현 대표이사(부회장) 등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과 약 3시간여의 만찬을 가졌다. 이날 김재준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실장(부사장)과 조상연 DS 미주총괄 법인장(부사장)은 사옥 1층에서 수 CEO를 마중 나와 안내했다. AMD 측에선 수 CEO를 비롯해 조셉 마크리 AMD 최고기술책임자(CTO), 잭 후인(Jack Huynh)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후 8시께 만찬을 끝내고 나온 수 CEO는 ‘오늘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주 좋은 논의를 했다”며 “
2026-10-08 11:17:04







![40년 ‘반도체 검증’ 큐알티, AI·우주 타고 ‘퀀텀점프’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8/news-p.v1.20261007.738890c4e3254a89acb060a52fdb8c61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