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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현금 비중 50%로…부결 3주 만에 임단협 수정안 가결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PS)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인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타결 수순에 들어갔다. 첫 잠정합의안이 불과 25표 차로 부결된 지 약 3주 만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임단협 수정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마감했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이틀간 진행된 투표 결과 투표율 95.37%에 찬성 57.08%, 반대 42.92%로 약 2165표 차이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 노사는 추석 명절 전 최종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진행하고 금년 임단협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성과급의 40%를 현금으로,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한 차례 노조 투표에 붙인 바 있다. 하지만 25표차로 잠정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재협상에 들어갔다. 이후 노사는 지급 비율을 ‘현금 50%·주식 50%’로
2026-09-16 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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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어 SK하이닉스까지…주주단체, 이사회·노조 ‘성과급 배임’ 고발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주주단체가 과도한 성과급은 배임이라며 앞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표이사와 삼성전자 이사회·노동조합을 잇달아 고발한데 이어 SK하이닉스 이사회·노동조합도 고발했다. 15일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SK하이닉스 이사회 구성원 전원과 노조 집행부를 배임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주주운동본부는 “지난 3일 노동부 시행지침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 노사는 위법한 협약을 반복적으로 실행하고 있다”며 추가고발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N%)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요구는 의무적 교섭 대상이나 조정·쟁의행위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노사가 자율로 교섭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이 단체는 세전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사전에 정해 성과급으로 연동·배분하는 방식이 위법하다고 주장해왔다. 회사의 이익처분은 주주총회 결의 사항으로, 노사 간 자율교섭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게 단체의 입장이다.
2026-09-15 16: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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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감위원장 “노동인권, 노노 관계에서도 반드시 준수돼야”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 내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와 완제품(DX) 부문 중심의 동행노조 간 비방전이 이어지며 노노(勞勞)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도 관련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찬희 준감위 위원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준감위 정례회의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준감위가 2기, 3기, 4기를 거치면서 세 가지 중점 과제 중 첫 번째로 말씀드린 것이 노동인권”이라며 “노사 뿐 아니라 노노 관계에서도 반드시 준수되어야 할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양 노조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이 자신의 장인이 대표로 있는 업체와 집회용 조끼 등 집회 물품 공급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최승호 위원장은 계약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복수 업체를 비교한 결과 단가가 저렴하고 납기일을 맞출 수 있어 공동투쟁
2026-09-15 14: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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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Inc. 상사 부문장에 김병직 사장 취임…“강소 전문상사 도약”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DB Inc.(디비아이엔씨)가 15일 상사부문 김병직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경영지원부문장도 겸임한다. DB Inc.는 “무역과 전자, 투자사업으로 구성된 상사부문의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김 사장을 부문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병직 사장은 경희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미시건대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2021년 DB그룹에 합류한 후 DB증권 고객자산관리 실장, DB Inc. 사업전략실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사부문이 지향하는 목표는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니다”라며 “확고한 상권과 투자 기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유니크한 강소 전문상사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DB Inc.는 무역사업에 국내외 상권 확대 및 유통망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철강ˑ화학 분야의 유망 기업 및 사업에 대한 투자 기반 SCM(공급
2026-09-15 13: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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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최초 실거주 아파트에 히트펌프 설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주민이 실제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에 히트펌프를 설치해 한국형 냉·난방 및 급탕 전기화 실증에 나선다. 기존 보일러와 가스배관을 히트펌프로 대체해 단독주택에 이어 공동주택 난방 전기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개발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주택 냉·난방 전기화 및 P2H(Power to Heat)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증 대상은 제주 서귀포시 효돈동에 위치한 신효아파트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12세대가 실제 거주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10월까지 시스템 설계를 마치고 착공해 12월 준공한 뒤 본격적인 운영 실증에 들어간다. LG전자는 전체 히트펌프 시스템 설계와 고효율 제품 공급, 시운전 및 유지보수, 운전 데이터 기반 성능 평가를 맡는다. 제주도는 제도 개선과 정책 연계를, 제주개발공사는 실증 건물 제공과 시스템
2026-09-15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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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PS 기본급 1000% 미달시 전액 현금 합의 [H-EXCLUSIVE]](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SK하이닉스, PS 기본급 1000% 미달시 전액 현금 합의 [H-EXCLUSIVE]
SK하이닉스 노사가 초과이익분배금(PS) 재협상 과정에서 현금 지급 비중을 늘린 가운데, 주식·이연 지급으로 구성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완책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성원 사이에서는 이번 합의가 2034년까지 장기간 적용되는 만큼 PS 재원인 ‘영업이익 10%’의 세부 산정 구조를 보다 명확히 공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이 조합원 총투표 이후 최종 합의문을 공개하기로 한 점을 두고도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성과급 재합의안에 대한 노조 총투표를 앞두고 주말 사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주식 60% ·현금 4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잠정 합의안을 만들었다. 하지만 조합원 총투표 결과 25표차로 부결되며 최근까지 재협상을 진행했다. 재합의안에서는 우선 현금 지급을 확대했다. 기존 현금 40%·주
2026-09-15 11: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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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 2분기 매출 사상최대…‘메모리 비중’ 50% 첫 돌파
AI(인공지능) 개발사 수장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AI 속도조절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그동안 AI 산업의 근간으로 최대 수혜를 누려 온 반도체 산업은 사상 최고 수준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AI 반도체의 핵심인 메모리는 비상이 계속되면서 전체 반도체 매출 중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이에 AI에 대한 경고음이 일시적으로 개발과 투자 속도를 늦출 수는 있더라도, 속도가 붙은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존 전망을 바꾸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4250억달러(약 572조원)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 대비 증가율은 31.4%로, 옴디아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반도체 매출도 7520억달러(약 1013조원)에 달했다. ▶메모리, 통계 집계 이래 2분기 기준 최고 성장= 반도체 시장의 매출 성장은 메모리가 이
2026-09-15 11: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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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국가 경쟁력 중요…삼성 원하면 엑사원 제공”
“AI(인공지능) 시대에는 국가 산업 경쟁력과 AI를 어떻게 결합해 더 나은 경쟁력을 만들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삼성이 원한다면 엑사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화영 LG AI연구원 AI사업개발부문장) LG AI연구원은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컨버전스홀에서 ‘LG AI 토크 콘서트 2026’을 열고 제조·금융·과학 분야에서 개발해 온 전문가 AI 사례를 공개했다. 연구 단계에 머무는 AI가 아니라 제조 공정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전문가 AI’를 강조했다. 특히 LG AI연구원은 LG이노텍 뿐 아니라 LG디스플레이·LG전자·LG에너지솔루션 등 LG 제조 계열사 내에서도 엑사원을 활용해 제조 공정에 AI를 적용하는 개념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원장은 “과거 제조 현장에서는 문제가 발생한 뒤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했다면 앞으로는 AI가 문제가 생기기 전에 먼저 예측하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실행하는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
2026-09-15 11: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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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속도조절론에도 세계 반도체 매출 사상 최고…메모리 비중 첫 50% 돌파 [비즈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AI 속도조절론에도 세계 반도체 매출 사상 최고…메모리 비중 첫 50% 돌파 [비즈360]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AI(인공지능) 개발사 수장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AI 속도조절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그동안 AI 산업의 근간으로 최대 수혜를 누려 온 반도체 산업은 사상 최고 수준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AI 반도체의 핵심인 메모리는 비상이 계속되면서 전체 반도체 매출 중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이에 AI에 대한 경고음이 일시적으로 개발과 투자 속도를 늦출 수는 있더라도, 속도가 붙은 반도체 시장에 대한 기존 전망을 바꾸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분기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4250억달러(약 572조원)를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 대비 증가율은 31.4%로, 옴디아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반도체 매출도 7520억달러(약 1013조원)에 달했다. ▶메모리, 통계 집계 이래 2분기 기준 최고 성장= 반도체 시장
2026-09-15 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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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K하이닉스 노사, PS 기본급 1000% 미달시 전액 현금 지급 합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단독]SK하이닉스 노사, PS 기본급 1000% 미달시 전액 현금 지급 합의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SK하이닉스 노사가 초과이익분배금(PS) 재협상 과정에서 현금 지급 비중을 늘린 가운데, 주식·이연 지급으로 구성원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완책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성원 사이에서는 이번 합의가 2034년까지 장기간 적용되는 만큼 PS 재원인 ‘영업이익 10%’의 세부 산정 구조를 보다 명확히 공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노동조합이 조합원 총투표 이후 최종 합의문을 공개하기로 한 점을 두고도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성과급 재합의안에 대한 노조 총투표를 앞두고 주말 사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주식 60% ·현금 4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잠정 합의안을 만들었다. 하지만 조합원 총투표 결과 25표차로 부결되며 최근까지 재협상을 진행했다. 재합의안에서는 우선 현금 지급을 확대
2026-09-15 07:35:55





![SK하이닉스, PS 기본급 1000% 미달시 전액 현금 합의 [H-EXCLUSIVE]](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5/news-p.v1.20260915.33521c2531964e5f9876345490d76634_T1.jpg?type=h&h=640)


![AI 속도조절론에도 세계 반도체 매출 사상 최고…메모리 비중 첫 50% 돌파 [비즈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5/news-p.v1.20260818.c1d8eb458d41475298a4e62d2117727f_T1.png?type=h&h=640)
![[단독]SK하이닉스 노사, PS 기본급 1000% 미달시 전액 현금 지급 합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15/news-p.v1.20260710.1b64ecb1fb1b4979b68380f625255768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