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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 코스닥 입성 첫날 18% 하락 [특징주]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에이치이엠파마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5일 공모가 대비 18%대 하락세다. 이날 10시 1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치이엠파마는 공모가인 2만3000원보다 18.70% 하락한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체내 미생물군(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으로, 독자 특허 기술인 장내 미생물 시뮬레이터(PMAS)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헬스케어와 생균 기반 의약품(LBP) 개발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경쟁률 1220.7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1만9000원)을 초과하는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672.17대 1을 기록했다.
2024-1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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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미리산타 나눔’ 사회공헌 활동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iM증권은 취약계층에게 겨울용품 등을 제공하는 ‘미리산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iM증권의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마련됐다. 산타박스는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임명된 산타가 용산구 용문동과 효창동 거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받은 축하 쌀 310kg도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4-1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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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비중 연중 최저…금투세 폐지에도 코스닥 비중까지 ↓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내 비중은 올 들어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수순으로 반등한 코스닥도 석 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5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2157조5747억원) 중 외국인 보유비중(694조9980억원)은 32.31%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낮았던 1월10일(32.49%)보다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 비중은 지난달 말(10월28일·32.94%) 33% 벽이 무너졌다. 이후 33%를 회복하는 듯 했지만 전날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두며 변동성이 고조되자 다시 고꾸라졌다. 올해 상반기에는 외국인들이 역대 최대 규모(23조282억원)로 순매수하면서 지난 7월 코스피 비중이 36%대까지 올랐다. 외국인 비중 축소는 시총 1위인 삼성전자를 대거 순매도한 영향이다. 최근 두 달 간 삼성전자를 13조2093억원어치 순매도하면서 외국인의
2024-11-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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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비자 입국 허용…여행·항공株 급등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4일 여행 및 항공업체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이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070원, 5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모두투어(16.80%), 하나투어(6.04%)도 상승 마감했다. 대한항공(3.18%)이 장중 3.81% 오른 2만4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항공업체 주가도 강세였다. 진에어(5.44%), 제주항공(5.13%), 티웨이항공(4.09%), 에어부산(2.79%), 아시아나항공(1.32%) 등이 일제히 올랐다. 지난 1일 중국 외교부는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
2024-11-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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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중국 전인대 결과 등 내년 투자전략 이번주에 달렸다
국내·외 증시를 둘러싼 하반기 최대 이벤트들이 이번 주(11월4~8일) 줄줄이 예정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열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변동 여부가 결정된다. 신흥국 ‘머니무브(자금이동)’를 일으킨 중국 정부의 재정 부양책 승인 여부 및 규모도 주목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전 세계 증시 최대 변곡점으로 꼽히는 미국 대선이 5일(현지시간) 열린 뒤 7일에는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대선 승리 시나리오에 따른 선(先) 트레이드가 일어나고 있지만, 대선 승리를 가를 7대 경합주에서 두 후보는 초접전 양상이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부터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주별 개표 양상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대선 결과에 따라 수혜 업종을 비롯해 채권, 금, 가상자산, 원자재 흐름도 영향을 받게 된다. 두 후보 간 가장 대립각을 세우는 분야는 환경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연료를 우대하는
2024-1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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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금투세 폐지’ 결론에 투자자들 안도…“목에 생선가시 빠졌다” [투자360]
[헤럴드경제=서경원·유동현·김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폐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목에 생선 가시 빠졌다”며 안도 섞인 환호성이 나오고 있다. 지속적으로 금투세 폐지를 주장했던 국민의힘과 달리 민주당은 당내에서도 일치된 의견을 내지 못한 채 유예론을 거듭 견지해 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금투세 시행에 대한 불씨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한 것이 자본시장에는 중대한 불확실성으로 작용, 주식 등 주요 지수의 상방을 제한해 왔는데 이번 정치권의 합의로 이로 인한 투자심리 냉각은 상당부분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역대급 세제갈등으로 온나라 홍역=그동안 금투세는 온 나라를 흔들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세제는 종종 갈등을 불러오지만, 금투세는 유독 그 정도가 심했다. 도입 찬반을 둘러싼 논쟁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금융업계에서는 금투세를 시장의 최대 리스크 요인으로 꼽기도 했다.
2024-11-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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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투자전략, 이번 주 미국발 ‘빅 이벤트’에 달렸다 [글로벌 마켓레이더]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국내·외 증시를 둘러싼 하반기 최대 이벤트들이 이번 주(11월4~8일) 줄줄이 예정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열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변동 여부가 결정된다. 신흥국 ‘머니무브(자금이동)’를 일으킨 중국 정부의 재정 부양책 승인 여부 및 규모도 주목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전 세계 증시 최대 변곡점으로 꼽히는 미국 대선이 5일(현지시간) 열린 뒤 7일에는 FOMC 회의 결과가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대선 승리 시나리오에 따른 선(先) 트레이드가 일어나고 있지만, 대선 승리를 가를 7대 경합주에서 두 후보는 초접전 양상이다.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부터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주별 개표 양상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대선 결과에 따라 수혜 업종을 비롯해 채권, 금, 가상자산, 원자재 흐름도 영향을 받게 된다. 두 후보 간 가장 대립각을 세우는 분야는 환경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2024-1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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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랠리 비트코인 다음은 이더리움?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반등한 비트코인과 달리 답보하고 있다. 가상자산 규제 완화 시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가상자산)에 더 큰 수혜가 예상되면서 강세 전망이 제기된다. 3일 가상자산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달 2.07% 상승해 비트코인 상승률(10.21%) 대비 5분의1에 머물렀다. 미국 대선(현지시간 5일)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은 지난달 말 7만2335달러를 기록하며 최고가(3월14일·7만3079달러)에 근접했다. 이더리움은 1일(오후4시․2051달러) 기준 최고가(3월12일·4066달러) 대비 2분의1 수준으로, 아직 2500달러선 안팎의 제한적 흐름이다. 최근 2주간(10월14~31일) 현물 상징지수펀드(ETF)에서 자금도 순유출됐다. 이날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블랙록·피델리티 등 9개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2024-11-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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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룡’ 합병 SK이노 공식출항…재평가 기대 속 불확실성 여전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통합 SK이노베이션 법인이 지난 1일 공식출범하면서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에 따른 경쟁력 기대감이 나온다. 올 들어 16% 하락한 주가는 합병 법인 출범 후 반등했다. 다만 유가 변동 우려가 여전한데다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기초체력(펀더멘털) 개선이 관건으로 꼽힌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SK E&S와 합병안 통과 후(8월27일~10월31일) 10.23% 올랐다. 다만 올 들어 주가는 16.26% 하락했다. 연초 14만300원에 시작했지만 지난달 31일 11만7400원에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SK이노베이션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보다 낮을 거라 본다.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이익 –3588억원을 예상하며 컨센서스를 642억원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정유 영업이익은 –4928억원으로 적자 전환을 예상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대규모 재고평가 손실을 입었고 정유사 실적을 가늠하는
2024-1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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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자산평가, 신임대표에 최준우 전 주금공 사장 영입 [투자360]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에프앤자산평가는 최준우 전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최준우 사장은 금융위원회에서 중소서민금융정책국장, 금융소비자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주요 직책을 거쳤다. 2021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최 사장은 에프앤자산평가에서 전략적 성장과 채권평가 시스템 고도화에 힘쓸 예정이다. 에프앤자산평가는 에프앤가이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들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금융상품의 공정가치 평가 전문 기업이다.
2024-11-01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