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일 “조정지역 매입임대 LH에 팔면 양도세 감면…필요시 증시 안정조치”
[헤럴드경제(방콕)=양영경 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서울 등 조정대상지역의 매입임대아파트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부문에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 추가 감면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변동성이 커진 증시에 대해서는 기초여건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하면서도 필요시 시장안정 조치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아파트를 공공부문에 매각하고 공공용도로 쓰게 된다면 추가적인 양도세 감면도 고민하고 있다”면서 “정확하게 공공부문이 어디인지까지는 좀 더 고민해 볼 부분이 있지만 LH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아파트를 원칙적으로 2027년 말까지 매각하는 경우에만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을 적용하고 이후 양도분부터는 해당 혜택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 부총리는 “주택임대사업자가 매입임대아파트를 팔려고 해도 수요가 있는지
2026-10-19 10:00:00
-

이형일 “반도체 호황 최소 내년까지 지속…수요·공급 격차 여전히 커”
[헤럴드경제(방콕)=양영경 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호황이 최소한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가운데 생산능력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18일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전날(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기간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현재로서는 적어도 내년까지 이런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본다”며 “반도체 수요와 공급 간 격차가 여전히 매우 크고 공급 능력도 계속 확대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부총리의 이번 발언은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우려 등으로 국내외 주요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나왔다. 최근 SK하이닉스와 서울반도체 등 국내 기업뿐 아니라 미국 엔비디아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이 부총리는 한국 경제에서 반도체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국가보다 커 올해
2026-10-18 13:13:23
-

IMF 총재 “韓 통화·재정 정책조합 적절”…이형일 “AI 성과 확산 국제협력 필요”
[헤럴드경제(방콕)=양영경 기자] 통화정책은 완만한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재정정책은 중립적으로 운용하는 한국의 정책조합이 적절하다는 국제통화기금(IMF)의 평가가 나왔다. 재정경제부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이 지난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 면담한 자리에서 이 같은 의견이 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한국의 정책조합이 통화정책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미래대응기금에 여유 재원을 적립해 향후 경기 여건 변화에 대비할 완충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오는 11월 연례협의에서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IMF가 최근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IMF는 지난 13일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WEO)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3.3%로 0.7%포인트 높였다. 반도체에 대한 강한 대외 수요가 중동전쟁의 부정적
2026-10-18 12:00:01
-

“재정여력 늘어나는 건 한국뿐, AI 붐 당장 안 꺾여”…IMF도 주목한 차별화
[헤럴드경제(방콕)=양영경 기자] 최지영 국제통화기금(IMF) 이사는 “선진국 중에서 재정 여력이 늘어나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며 “한국은 성장잠재력을 계속 키워나가기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게 IMF 실무진의 공통된 인식”이라고 말했다. 최 이사는 15일(현지시간)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태국 방콕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동 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국가 간 무역 갈등으로 세계 경제가 하방 압력을 받는 가운데 한국은 인공지능(AI) 산업의 수혜로 성장 전망이 개선되고 재정 여력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이사는 이처럼 한국의 차별화된 경제 여건을 “긍정적인 아이솔레이션(isolation·고립)”이라고 표현했다. IMF 내부에서도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소개했다. 과거 IMF 이사회에선 문제점이 주로 지적됐던 것과 달리 이번 세계경제전망(WEO)과 아시아·태평양 지역경제전망(REO) 논의에서는 긍정적인 반
2026-10-18 12:00:00
-

글로벌 3대 신평사 “반도체·AI 호황, 韓 성장둔화 우려 상쇄”…이 부총리 연쇄 면담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 호황이 고령화와 중동 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한국 경제의 성장 둔화 우려를 상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성장과 재정건전성, 대외 관련 지표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며 국가신용등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1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무디스·피치·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총괄과 잇따라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면담에서 반도체 수출 호황과 설비투자 증가에 힘입어 올해 한국 경제가 3%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성장세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3대 메가프로젝트와 7대 시드(Seed) 육성,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을
2026-10-18 11:00:00
-
![[속보] 한미 재무·통화당국 사상 첫 ‘2+2 면담’…금융충격 대응 공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한미 재무·통화당국 사상 첫 ‘2+2 면담’…금융충격 대응 공조
[속보] 한미 재무·통화당국 사상 첫 ‘2+2 면담’…금융충격 대응 공조
2026-10-16 17:00:00
-

한미 재정·통화수장 첫 ‘2+2 회동’…금융충격 대응 공조 강화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과 미국의 재정·통화당국 수장들이 사상 첫 ‘2+2 면담’을 갖고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재정·통화정책 간 공조를 강화해 대외 금융충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형일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이날 태국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프란시스 브룩 미국 재무부 부장관과 ‘한미 재무·통화당국 2+2 면담’을 진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대신해 프란시스 브룩 부장관이 참석했으며 에린 브라운 재무부 국제 담당 차관 등도 배석했다. 이번 면담은 한미 양국의 재무부와 중앙은행이 함께한 첫 2+2 회동이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 경제·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 연준의 독립성을 고려하면 연준과 재무부가 함께 면담에
2026-10-16 17:00:00
-

이형일 국제무대 데뷔…G20 공급망 강화·AI 적극 투자, 싱가포르와 국부펀드 협력
[헤럴드경제(방콕)=양영경 기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다자외교 무대에서 주요 20개국(G20)을 향해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양자 면담에서는 일본과 1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3년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싱가포르에는 전략형 국부펀드 관련 협력을 제안하는 등 주요국과의 경제·금융 공조 강화에 나섰다. 16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전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및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달 22일 취임 이후 첫 다자외교 행보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과 G7 의장국인 프랑스가 각각 주최한 마지막 대면 재무장관회의로, 주요국들은 올해 논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G20 회의에서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고물가·고금리 대응, AI 등 신기술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성장
2026-10-16 12:00:00
-

국제무대 데뷔 이형일 부총리 “G20 공급망 강화·AI 적극 투자해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다자외교 무대에서 주요 20개국(G20)을 향해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양자 면담에서는 일본과 1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3년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싱가포르에는 전략형 국부펀드 관련 협력을 제안하는 등 주요국과의 경제·금융 공조 강화에 나섰다. 16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전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및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달 22일 취임 이후 첫 다자외교 행보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과 G7 의장국인 프랑스가 각각 주최한 마지막 대면 재무장관회의로, 주요국들은 올해 논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G20 회의에서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고물가·고금리 대응, AI 등 신기술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세계경제의 주요 과제로
2026-10-16 12:00:00
-

결혼서비스 가격·위약금 표시 위반…공정위, 17개 업체 과태료 부과 착수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선택품목 가격이나 위약금 등 중요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예식장과 결혼준비대행업체들이 과태료를 부과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결혼서비스 분야의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중요정보고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 결과 전국 17개 사업자의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과태료 부과 절차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중요정보고시 계도기간이 종료된 이후 실시한 집중점검에 따른 것이다. 공정위는 지난 8월부터 주요 예식장과 결혼준비대행업체를 대상으로 가격과 위약금 등 중요정보 표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해 왔다. 현행 중요정보고시에 따르면 예식장과 결혼준비대행업체는 기본서비스와 선택품목의 세부 내용 및 요금, 계약 해제·해지에 따른 위약금과 환급 기준을 공개해야 한다. 해당 정보는 사업자 홈페이지 또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중 한 곳에 게시하고 계약서 표지에도 표시해야 한다.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등 결혼준비 서비스
2026-10-16 10:17:10





![[속보] 한미 재무·통화당국 사상 첫 ‘2+2 면담’…금융충격 대응 공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e104f0259c5346b3a4ccbe75c0e05c50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