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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개발 의료AI, 한·미 의사국시서 ‘최고점’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의료 특화 인공지능 ‘지오메드 2(ZEO Med 2)’가 GPT-5.2와 구글 Gemini 등을 제치고 한국과 미국의 의사·간호 국가고시 기반 평가에서 전 세계 최고 성능(State of the Art, SOTA)을 기록했다. 지오메드 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 GPU 활용 지원 사업에 따라 응급의학과 차원철·손명희 교수 연구팀이 AI 전문기업 제로원에이아이와 함께 만들었다. 지오메드2는 한국 의사·간호사·약사·치과의사 국가시험 문제를 모은 ‘KorMedMCQA’ 가운데 의사시험형 435문제 중 425개를 맞혔다. 정답률은 97.70%였다. 같은 조건으로 평가한 GPT-5.2는 424개를 맞혀 97.47%, 구글 Gemini 3.1 Flash-Lite는 96.09%를 기록했다. 지오메드2가 GPT-5.2보다 1문제, Gemini보다 7문제 더 맞힌 셈이다. 병원에 따르면 지오메드 2는 미국 의사면허시험(MedQA-USM
2026-07-30 16: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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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건강검진 전문기업 아이캉 헬스케어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27일 중국 대표 건강검진 전문기업인 아이캉 헬스케어 그룹(이하 아이캉)과 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6 한-중 보건의료협력 파트너링’ 행사 중, 양국의 보건의료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베이징 통저우구 힐튼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아이캉 그룹은 중국 전역에 건강검진센터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중국 민간 건강검진 전문기업으로, 예방의학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MI는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 1985년 설립 이후 국내 예방의학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축적된 검진 빅데이터와 AI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 예방의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KMI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검진 및 예방의료 분야 협력 ▲검진 프로그램 및 운영 노하우 교류 ▲의료기술 및 디지
2026-07-30 1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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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서,귀찮아서 아침공복? 건강챙기는 아침 주스 활용법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아침을 습관적으로 굶고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바빠서 혹은 귀찮아서 아침을 굶다보면 하루에 필요한 영양 균형이 무너져 비만ㆍ당뇨병ㆍ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커진다. 아침에 식사를 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비타민ㆍ미네랄ㆍ식이섬유ㆍ파이토케미컬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이 풍부한 채소ㆍ과일이라도 섭취해주는 습관이 중요하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혼합한 100% 착즙 주스는 우리 몸에 부족하기 쉬운 식물성 영양소를 보다 간편하고 지속해서 섭취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 건강 전문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최근 ‘건강에 좋은 주스 8가지’(8 Healthful Types of Juice)라는 기사에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ㆍ과일 주스와 각각의 영양학적 장점을 소개했다. ‘헬스라인’은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100% 주스를 적절히
2026-07-27 1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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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아태지역 기대수명, 한·일 등 부자나라 84세로 타지역보다 13세가량 높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아태지역 기대수명, 한·일 등 부자나라 84세로 타지역보다 13세가량 높아”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아시아 34개국의 30년 수명을 추적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에따르면 한국과 일본은 기대수명이 84.1세로 ‘최고’수준으로 조사됐다. 기타 다른 나라들은 한국과 과 일본에 비해 약 13년정도 기대수명이 낮았다. 한편 코로나·만성질환에따른 지역 격차는 심화된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 경희대 공동연구팀 연구 결과로 ‘네이처’에 게재됐다. 한국과 일본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고소득 지역의 기대수명이 84.1세로 아시아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이 지역 여성의 기대수명(87.1세)이 남성(81.0세)보다 6.1세나 긴 뚜렷한 성별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강지승 교수와 경희대학교 연동건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아시아 34개국의 지난 34년간 보건 지표를 정밀 분석한 장기 추적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34년간 아시아 전역에서 기대수명이 상승한 가운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곳은 남아시아
2026-07-23 13: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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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환자중심 치유·돌봄할 것, 슬로건 선포”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래)이 지난 8일 별관 강당 차우영홀에서 2026년 환자경험 슬로건으로 ‘HEALing Deeply, CARing Widely’를 선포하고,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실천에 나섰다. 병원측은 “‘HEALing Deeply, CARing Widely’는 개원 20주년 표어인 ‘깊은 치유, 너른 돌봄’을 영문으로 표현한 것이다. 환자를 마주하는 모든 순간에 깊이 치유하고 넓게 돌보는 마음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이번 슬로건을 중심으로 환자를 위한 ‘HEAL’과 ‘CARE’의 가치를 전 교직원이 함께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슬로건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2026 환자경험 슬로건 소개, 새롭게 제작한 위로공감송 발표, 환자경험평가 주요 전략 공유, 축하공연, 슬로건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원내에 방송되는 위로공감송을 한층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새롭게
2026-07-21 1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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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유방암 치료후 갑작스런 편마비·언어장애 올 확률 증가해..바로 병원 찾아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유방암 치료후 갑작스런 편마비·언어장애 올 확률 증가해..바로 병원 찾아야”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전체 여성 암 중 발병률 1위(21.5%)로, 국내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따르면, 유방암 진료 환자 수는 2020년 23만3998명 → 2024년 30만9423명으로 32% 이상 증가했다. 유방암은 1cm 이상 종양이 자라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으는 유방에 단단하게 고정된 혹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유두나 유방 모양의 변형 등이 있다. 한편 유방암 환자의 경우 항호르몬제 복용, 운동량 감소 등으로 체중이 늘어나는데, 이는 심근경색·뇌졸중·심부전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있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이 10% 이상 늘어난 유방암 환자는 체중을 유지한 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66% 더 높았고, 심근경색은 83%, 심부전은 85%까지 위험이 증가했다. 따라서 식이조절·규칙적인 운동·필요시
2026-07-21 12: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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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채소ㆍ과일 주스 한 잔, 우울감 해소에도 효과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아침을 거를수록 하루에 필요한 영양 균형이 무너져 비만ㆍ당뇨병ㆍ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커져 최근 간헐적 단식이 체중 감량을 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연구들도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세 이상 국민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35.3%로 3명 중 1명이 아침을 거르고 있으며, 이는 2015년부터 매년 꾸준히 늘어 10년째 상승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연구에서는 하루 한 잔의 100% 채소ㆍ과일 주스나 스무디를 식단에 포함하면 채소ㆍ과일 섭취를 늘릴 뿐 아니라 우울감 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며, 혈당이나 대사 건강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대학교 영양학ㆍ노화학 전임강사인 올리버 M. 섀넌(Oliver M. Shannon) 박사팀은 평소 하루 채소ㆍ과일 섭취량이 2회
2026-07-20 11: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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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간암, 맞춤형 치료 전략이 예후 좌우](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특별기고] 간암, 맞춤형 치료 전략이 예후 좌우
간암은 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통칭하지만, 대부분이 간세포에서 생기는 간세포암이어서 일반적으로 간암은 간세포암을 의미한다. 간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장기인 만큼 간암 치료에서는 암을 제거하는 것뿐 아니라 남아 있는 간기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암의 대표적인 원인은 만성 B형간염과 C형간염이다. 국내 간암 환자의 상당수는 B형간염과 관련이 있다. 예방접종으로 신규 감염은 줄었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출생 과정에서 감염된 사례가 적지 않아 여전히 주요 위험요인이다. C형간염도 만성화되면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한 알코올 간질환과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동반되는 대사이상 지방간질환도 주요 원인이다. 대부분의 간암은 만성 간질환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발생한다. 간에 염증이 반복되면 조직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간암 위험이 높아진다. 다만 모든 간암이 간경변증을 거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만성 B형간염
2026-07-16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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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청신경과, ‘대구 지역사회 꾸준한 공헌 감사패’ 수상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푸른청신경과가 대구교통공사(DTRO)로부터 ‘지역사회 꾸준한 공헌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푸른청신경과가 지난 8년간 대구도시철도 2호선 신매역에서 운영 중인 ‘멜로디 건강계단’ 기부를 지속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건강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멜로디 건강계단은 시민들이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건강증진 캠페인의 일환이다. 계단을 오를 때마다 기부금 10원이 적립되고 음악이 흘러나와 일상 속 신체활동을 독려하는 시설로, 많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푸른청신경과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진료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특히 신매역 멜로디 건강계단 후원을 8년째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힘써 왔다. 대구 푸른 청 신경과 양준규 원장은 “이번 감사패는
2026-07-16 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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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손발가락 절단이 최선이던 손발톱 흑색종, 절단 없는 정밀수술법 나왔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손발가락 절단이 최선이던 손발톱 흑색종, 절단 없는 정밀수술법 나왔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국가암정보센터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악성 흑색종은 전체 피부암 중 약 10%를 차지하며,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있다. 이는 다른 종류의 피부암에 비해 높은 수치이지만, 악성 흑색종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피부, 발톱, 손톱, 발바닥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미국암학회(ACS)에서는 악성 흑색종을 구별하는 ABCDE 원칙을 제시하고 있는데 A는 비대칭 (Asymmetry)으로 정상적인 점이나 점이 아닌 다른 병변은 좌우대칭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악성 흑색종은 모양이 불규칙하고 좌우가 비대칭적인 경우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마치 지도처럼 울퉁불퉁한 모양을 하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B는 경계 (Border irregularity)로 경계선이 매끄럽지 않고 들쭉날쭉하며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정상 점의
2026-07-15 14:25:06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아태지역 기대수명, 한·일 등 부자나라 84세로 타지역보다 13세가량 높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3/news-a.v1.20260723.8a8a79091faa47d880e400adc3d63af1_T1.jpg?type=h&h=64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유방암 치료후 갑작스런 편마비·언어장애 올 확률 증가해..바로 병원 찾아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1/news-p.v1.20260721.68ad4d7505ca426f9a842d37ef647c47_T1.jpg?type=h&h=640)

![[특별기고] 간암, 맞춤형 치료 전략이 예후 좌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6/news-p.v1.20260716.062257a2bb024241bc9d291dc888c28f_T1.jpg?type=h&h=64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손발가락 절단이 최선이던 손발톱 흑색종, 절단 없는 정밀수술법 나왔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5/news-p.v1.20260715.ea70dd14fc944285b29de4708ef733b4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