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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한국인의 ‘화병’, 질환인가 숨막히는 사회의 발현인가”](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한국인의 ‘화병’, 질환인가 숨막히는 사회의 발현인가”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화병’ 또는 ‘홧병’이라 불리는 질환은 유독 한국인에게 많은 병으로 알려져 있다. ‘화병’은 미국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hwa-byung)’이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이 신체화된 질환으로 해석’이 우리말 그대로 등재돼 있을 만큼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문화에서 발생되는 특별한 병으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2013년 개정된 5판에서는 기존 정신질환과 달리 별도의 특수 질환으로 다룰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해 정식 진단명으로 인정되지 않고 삭제됐다. 다른 병명으로도 얼마든지 설명이 가능하다는 취지다. 이후에는 세계보건기관이 작성한 국제질병분류인 ‘ICD-10: F34.8‘에서 분류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정의된 ‘화병’의 의미는 마음속의 분노, 울분을 억지로 억제해서 생기는 통증·피로·불면증 등 다양한 병증을 통칭하는 말이다. 치미는 울화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병으로 그래서 ‘울화
2026-08-25 1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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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애호가, 대사증후군 보유 가능성 20% 낮아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모닝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을 보유할 가능성이 20%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커피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르게 나눠 마신 사람에게서는 이런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중난대학교 제2샹야병원 심혈관내과 마오치 선(Maoqi Shen) 연구팀은 2003∼201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1만1,632명의 식사 자료를 분석했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에 따라 참가자를 ‘아침 집중형’과 ‘종일 분산형’으로 구분하고,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아침 집중형 커피 섭취자는 비음용자보다 대사증후군을 보유할 가능성이 20% 낮았다. 성별ㆍ나이ㆍ소득ㆍ흡연ㆍ음주ㆍ운동ㆍ수면ㆍ식사의 질과 총열량 등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바로잡은 뒤에도 연관성은 유지됐다. 반면 커피를 하루 여러 시간
2026-08-24 18: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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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2030 청년층에서 가파른 증가세](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2030 청년층에서 가파른 증가세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통풍은 과거 술과 고기를 즐기는 중년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 20~30대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배달음식과 음주가 잦은 식습관부터 간헐적 단식 등 급격한 체중 감량까지, 2030 세대에서 많이 보이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요산 수치에 영향을 미쳐 통풍 위험을 높일 수 있다. ▶5년 새 2030 통풍 환자 12.9% 증가=통풍(질병코드 M10)은 혈액 속 요산이 과도하게 쌓여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이름의 뜻처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통풍 환자는 2021년 약 138만 명에서 2025년 약 149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그중 20~30대 환자는 같은 기간 약 33만 1,000명에서 약 37만 4,000명으로 12.9% 늘어 전체 환자 증가율(약 8%)보다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배달음식·
2026-08-24 17: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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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동정] 구성욱 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식약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 임명](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의료계동정] 구성욱 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식약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 임명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연세의대 구성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8년 6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구성욱 신임 위원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 및 의료기기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의료기기의 안전성, 성능, 기준 및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정부 공식 기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에 응하여 의료기기 기준·규격 제정 및 개정, 안전성 재평가, 정책 수립 등 보건의료 현장에 직결되는 핵심 안건을 다룬다.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민간위원 1명이 공동으로 맡아 위원회 업무를 총괄한다. 위원에는 식약처 및 보건복지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의료기기 분야에서 학식과 현장 경험이
2026-08-24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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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냄새 잘 못 맡으면 편두통 생길 위험가능성 있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냄새 잘 못 맡으면 편두통 생길 위험가능성 있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냄새를 잘 못 맡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편두통이 생길 위험이 19%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조재훈 교수 연구팀이 미국 인디애나대 의대 연구팀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로 국내 성인 340만여 명을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추적한 결과다. 연구팀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중 무작위로 뽑은 423만여 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이미 편두통 진단을 받았거나 검진 자료가 없는 사람을 제외한 뒤, 2006~2008년 후각장애 진단을 받은 8270명(후각장애군)과 나머지 342만6923명(대조군)으로 나눠 편두통 발생을 추적했다. 추적 기간 중 편두통 발생률은 후각장애군이 1000인년당 21.85명으로, 대조군(16.47명)보다 높았다. 나이·성별·체질량지수·흡연·음주·운동 여부와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신장 기능까지 모두 고려해 다시 분석했다. 그래도 후각장애군의 편두통
2026-08-19 1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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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제주에 첫 ‘광복잇길’ 조성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광복잇길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 이어가기 위한 역사문화 공간이 될것입니다”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이하 자생한방병원)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을 제주도에 마련했다.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따라 걸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복잇길’을 조성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자생한방병원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제주올레 1코스’ 시작 구간에서 ‘광복잇길’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복잇길’은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기림비와 태극기가 그려진 태극돌, 토종 무궁화속 식물 ‘황근(黃槿)’이 심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는 길이다. 이번에 조성된 제주 ‘광복잇길’은 자생한방병원이 전국 확산을 추진하는 ‘광복잇길’ 사업의 첫 번째 코스다. 병원 측은
2026-08-19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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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후 호흡기 이상, 천식 위험 66% 높아”
2026-08-14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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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었나, 너무 피곤하네”…콩팥이 보내는 이상신호일 수도
만성콩팥병은 무서운 질환이다. 신장으로 불리는 콩팥은 체내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주요 장기로 실핏줄로 구성된 수백만 개의 사구체 조직을 통해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혈액을 여과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이를 통해 체액 및 전해질 균형 유지, 호르몬 조절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체내 항상성을 유지한다. 만약 이런 기능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하거나 손상이 확인된 경우 만성콩팥병으로 진단을 받게 된다. 콩팥은 한번 망가지면 일상생활을 무너뜨릴만큼 우리 몸을 괴롭힌다. 특히 만성콩팥병으로 진단된후 투석을 받게되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은 더욱 커진다. 특히 요즘과같이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여름철은 무더위와 탈수로 인한 신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한국, 만성콩팥병 유병율 높은국가=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는 만성콩팥병에 굉장히 취약하다. 국내 말기콩팥병 원인의 47%가 당뇨병이라는 통계도 있다. 높은 혈당과 혈압이 장기간 지속되면 노폐물을 걸러내는 콩팥
2026-08-14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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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는 습관은 유전보다 환경적 영향이 더 커..쌍둥이 553쌍 음용습관 연구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커피를 마시는 습관에도 부모에게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까?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쌍둥이를 분석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행동의 개인차에는 유전적 요인이 일부 영향을 미치지만, 개인별 환경요인 등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정은 교수와 조민수 연구원, 중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윤지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한국인 쌍둥이를 대상으로 커피ㆍ차ㆍ카페인 섭취에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각각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이정은 교수는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진이 일반인이 아닌 쌍둥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것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구분해 추정하기 위해서다. 일란성 쌍둥이는 사실상 유전정보를 100% 공유하는 반면 이란성 쌍둥이는 일반 형제자매처럼 평균적으로 약 50%를 공유한다. 따라서 일란성 쌍둥이의 커피 음용 행동이 이란성 쌍둥
2026-08-13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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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폭염, 충분한 수분섭취·몸이 보내는 작은 이상신호 놓치지 말아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폭염, 충분한 수분섭취·몸이 보내는 작은 이상신호 놓치지 말아야”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최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수십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있다. 폭염이 장기화되면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과 만성기저질환을 앓고있는 사람들에게는 각종 온열질환이나 탈수현상이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더위로 혈압과 혈당이 평소보다 크게 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탈수는 단순히 갈증을 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지럼증과 낙상,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폭염 속 고혈압 환자, 최대 적은 ‘탈수’=폭염 속에서 고혈압 환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탈수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떨어지고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해 어지럼증이나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누운 상태에서 일어설 때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해 쓰러질 위험이 커지고, 낙상으로 이어지면 큰 사고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염분도 함께 많이 보충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2026-08-10 15:37:21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한국인의 ‘화병’, 질환인가 숨막히는 사회의 발현인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5/news-p.v1.20260825.904f484ea810443d84e60bb412d0e685_T1.jpg?type=h&h=64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2030 청년층에서 가파른 증가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4/news-p.v1.20260824.877d83eb5da349baa708eecc465b7c9f_T1.jpg?type=h&h=640)
![[의료계동정] 구성욱 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식약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 임명](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4/news-p.v1.20260824.6cdf63f6424747db8c6123bfadb6db04_T1.jpg?type=h&h=64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냄새 잘 못 맡으면 편두통 생길 위험가능성 있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9/news-p.v1.20260819.f8ebdeac6e3b40cb894bf6ca2b7b7e43_T1.jpg?type=h&h=64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폭염, 충분한 수분섭취·몸이 보내는 작은 이상신호 놓치지 말아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0/news-p.v1.20260810.4302803c38b545718f99a3de6cb4e870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