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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한잔, 종일 나누어 마시는 것보다 건강효과 긍정적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커피를 주로 아침에 마시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20%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커피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나눠 마시는 사람에선 이런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커피의 건강 효과를 따질 때 ‘얼마나 많이 마시는가’뿐 아니라 ‘언제 마시는가’도 중요할 수 있다는 의미다.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중남대 제2샹야병원 심혈관내과 마오치 선 연구팀이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1만1,632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팀은 2003∼201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참가자들이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커피를 마셨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커피 섭취 습관은 크게 ‘아침 집중형’과 ‘하루 종일 분산형’으로 나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아침 집중형이었다. 나이ㆍ성별ㆍ생활습관ㆍ식생활 등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2026-10-28 11: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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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항노화 효능 집중 조명…제14회 국제인삼심포지엄서 발표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평균 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건강수명(Healthspan)’과 ‘롱제비티(longevity)’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홍삼이 노화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젊음을 복원하는 ‘자연 디에이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화를 촉진하는 산화스트레스 완화, 정신 건강 및 활력과 직결되는 수면의 질 향상, 기억력 저하 및 치매 개선 등 홍삼의 다각적인 항노화 메커니즘이 과학적으로 규명됐다.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진행 중인 고려인삼학회 주최 제14회 국제인삼심포지엄에서 홍삼이 노화 관련 기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다양한 연구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홍삼, 몸속 세포의 시계 거꾸로 돌린다…산화스트레스 완화 및 ‘수면의 질’ 향상=먼저 홍삼이 중장년 및 노년층의 산화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삶의 질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교 의과대학 탄홍승(Hong-Sheng Tan) 교
2026-10-27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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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사실상 발기능 포기했던 ‘발 흑색종’, 미세재건술로 정상화율 높여”](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사실상 발기능 포기했던 ‘발 흑색종’, 미세재건술로 정상화율 높여”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흑색종을 제거한 뒤에도 환자의 발 상태에 맞춘 정교한 미세수술로 재건하면, 통증과 보행 기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양호한 일상생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발 흑색종은 발가락과 발등, 발바닥 등 발 전체에 걸쳐 색소를 만드는 세포가 암으로 변한 병이다. 종양 부위를 넓게 절제한 뒤 결손 부위를 재건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문제는 발은 피부가 많지 않아 상처를 닫기 어렵고,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는 발의 기능적 특성을 고려하면 재건이 까다롭다는 점이다. 발바닥과 뒤꿈치는 매일 반복되는 압력과 마찰을 견뎌야 하며, 발가락은 신발 착용과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얇고 자연스럽게 재건해야 하는 숙제가 남는다.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이경태·문구현·김진아 교수, 피부과 이동윤 교수 연구팀은 유리 천공지 피판술의 가능성을 짚어본 연구를 성형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23년까지 발 흑
2026-10-27 11: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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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직장인 업무효율저하, 35세 전후로 중요요인 달라”](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직장인 업무효율저하, 35세 전후로 중요요인 달라”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우울 증상이 있는 직장인은 그렇지 않은 직장인보다 결근하거나 출근해도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뚜렷하게 많았다. 특히 35세 미만은 결근, 35세 이상은 출근 후 업무 효율 저하(프리젠티즘)에서 우울 증상과의 관련성이 두드러졌다. 업무 손실과 관련된 건강 요인도 연령에 따라 달랐다. 35세 미만은 신체적·사회적 건강이, 35세 이상은 정신적·영적 건강이 뚜렷하게 관련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와 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 정주연 교수 연구팀은 2024년 1월 다양한 업종의 20~49세 직장인 1,000명을 설문조사해, 우울과 신체·정신·사회·영적 건강 상태가 업무 손실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35세 미만과 35세 이상으로 나눠 분석한 단면 연구 결과를 27일 밝혔다. 참여자는 35세 미만 489명, 35세 이상 511명이었다. 연구팀은 우울 증상을 선별 도구인 PHQ-9에서 10점 이상인 경우로 정의했다. 업무 손실은 ▲결근(건강 문제
2026-10-27 1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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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만성질환…합병증 평가와 지속적인 치료 중요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살 좀 빼야 하는데.” 체중이 늘었을 때 흔히 하는 말이다. 많은 사람이 비만을 외모나 자기관리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의학적으로 비만은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성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체지방은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지방간질환 등 여러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 상태에 대한 평가와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비만을 진단하는 기준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2025년 1월 국제 전문가 위원회는 의학학술지 를 통해 체질량지수(BMI)만으로 비만을 판단하기보다 체지방이 실제 장기 기능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평가해야 한다는 새로운 진단 기준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비만을 ‘임상적 비만’과 ‘전임상적 비만’으로 구분했다. 임상적 비만은 과도한 체지방으로 인해 장기나 조직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 수행에 상당한 제한이 나타난 상태를 의미한다. 반면 전임상적 비만은 이러한 기능 이상이 확인되지
2026-10-22 1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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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파독 간호사 60주년 고국방문 기념해 한방의료봉사 등 펼쳐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파독 간호사 파견 60주년을 맞아 반세기 만에 고국을 찾은 ‘하얀 천사’들을 위해 한방의료봉사 및 문화예술공연을 마련했다. 이역만리 병상을 지키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초석을 놓은 이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0일 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소향)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6 파독 간호사 60주년 고국방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66년부터 1970년대까지 국내 젊은 간호사들은 가족을 부양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말도 문화도 낯선 병원에서 3교대 근무를 소화했고, 고된 근무 뒤에도 의료진·환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독일어 공부에 매진했다. 이렇게 번 외화는 고국으로 보내져 가족의 생계를 지탱했고,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됐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러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오랜 시간 타인의 건강을 돌봐온 파독 간호사
2026-10-21 14: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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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과 국경을 넘어 경험 공유” 분당서울대병원 제6회 국제 헬스케어 메드테크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제6회 국제 헬스케어 메드테크 컨퍼런스(IHMC; International Healthcare and Medtech Conference)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된다. ‘Connecting Hospitals. Transforming Healthca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영국, 싱가포르, 중국, 러시아 등 15여 개국의 선도병원과 학계, 산업계, 정부, 국제기구가 참여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가져올 의료서비스의 변화와 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관과 국경을 넘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유망한 아이디어가 더 나은 의료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행사에서 쌓은 교류를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가, 보다 많은 사람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의료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첫째 날에는 ▲AI가 바꾸는 일상과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에
2026-10-21 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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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백남종 병원장, 한국인 최초 세계신경재활학회 회장 취임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서울대병원 백남종 병원장(재활의학과 교수)이 지난 15일 열린 제14회 세계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신경재활학회(World Federation for NeuroRehabilitation, WFNR)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1996년 설립된 WFNR은 영국에 기반을 둔 다학제 국제기구다.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8개 전문관심그룹(Special Interest Groups)을 운영하고 41개국의 국가별 학회와 협력하고 있다. 신경재활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교육·훈련과 연구를 지원하며, 전문가 간 교류와 국제 협력을 촉진한다. WFNR이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World Congress for NeuroRehabilitation, WCNR)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행사로, 올해 제14회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에서 열려 전 세계 신경재활 분야 연구자와 임상의
2026-10-21 14: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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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혈액원, 헌혈자 초청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관람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오는 11월 28일(토) 오후 1시 20분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제14회 헌혈자 초청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하고,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가 없이 헌혈로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헌혈홍보위원 위촉식과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이날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 신성록 등이 헌혈자를 위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올 한 해 헌혈로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자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헌혈자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참여 신청은 한마음혈액원 공식 홈
2026-10-20 1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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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국회의원 유족회-국회기록원 MOU체결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사)대한민국 제헌국회의원 유족회(회장 윤인구/이하 유족회)와 국회기록원(원장 곽건홍)은 2026년 10월 19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자하문로에 위치한 제헌국회전시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윤인구 유족회장을 국회기록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뿌리인 제헌국회의 의정 성과와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되었다. 국회기록원은 지난 7월 유족회의 협조를 받아 제헌회관에 보관되어 있던 관련 기록물 539점을 수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제헌국회 기록의 수집‧보존‧활용과 가치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며, 제헌국회전시관 전시‧홍보 콘텐츠를 함께 개발해 제헌국회와 제헌국회의원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8년 제헌국회 개원 80주년을 앞두고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윤인구 유족회장(윤치
2026-10-20 14:24:16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사실상 발기능 포기했던 ‘발 흑색종’, 미세재건술로 정상화율 높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7.ab98ff2cb43c40488131bcdcaf0512cb_T1.jpg?type=h&h=64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직장인 업무효율저하, 35세 전후로 중요요인 달라”](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7.cc9c9b93c57f4bbcbef6dcef9f9b03ae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