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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지역 완결형 심혈관 진료체계 구축
“심장질환은 병원을 고를 시간을 주지 않는다.” 심근경색과 심정지가 온 환자가 처한 현실을 가장 압축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심근경색 외에도 심정지, 급성 대동맥질환, 중증 심부전, 치명적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질환은 치료가 지연될수록 환자의 생존과 회복 가능성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실제로 심근경색은 응급실 도착 후 9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열어주는 것이 국내외 진료지침의 기준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급성 A형 대동맥박리는 수술이 늦어질수록 사망 위험이 시간당 약 1%씩 높아진다. 급성 심부전 악화나 치명적 부정맥 역시 얼마나 빨리 치료를 시작하느냐가 예후를 좌우한다. 이로 인해 응급 심장질환은 ‘시간’이 곧 생명과 직결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중증 심혈관질환에서는 가까운 지역에서 신속하게 진단하고 응급치료를 시행한 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고난도 중재시술이나 수술, 중환자 치료, 기계적 순환보조, 심장이식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체계가 중요하다. 한림대학교동탄
2026-09-04 1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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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서도 자외선 안심 못해”…위험한 ‘점’ 가려내는 ABCDE 법칙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는 동남아의 축축하고 습한 날씨와는 달리 햇빛이 쨍쨍 쬘 정도로 햇빛이 따갑다. 이런 이유로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자외선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국내 피부암 환자 역시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국내 피부암 환자는 2024년 기준 약 3만 6000명으로 최근 5년간 약 33% 늘었다. 자외선은 점을 비롯한 피부 병변을 변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는 요즘같은 여름철이나 환절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지니고 있던 점이라도 모양이나 색이 변하며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여름철 쏟아지는 자외선, 피부에 누적되는 손상=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로 나뉘며 둘 다 지표면까지 도달해 피부에 영향을 준다. UVB는 단시간에 피부를 붉게 만드는 일광화상의 주범이고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콜라
2026-09-04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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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마시는 커피, 지구력 높이고 피로감 낮추는 도우미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운동 전에 마시는 커피가 지구력을 높이고 피로와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최신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커피의 운동 수행 향상 효과는 주로 카페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폴란드 우치공과대(Lodz University of Technology) 생명공학ㆍ식품과학부 식품기술ㆍ분석연구소 요안나 그젤치크(Joanna Grzelczyk) 연구팀은 커피와 카페인이 운동 수행능력ㆍ피로ㆍ근육통ㆍ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커피와 운동 수행능력: 무엇이 카페인에 의해 좌우되고, 무엇은 그렇지 않은가? Coffee and Physical Performance: What Is Driven by Caffeine and What Is Not)는 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발표됐다.
2026-09-03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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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 간식’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해바라기씨’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견과류 중심의 ‘한 줌 간식’ 시장에서 해바라기씨가 새로운 식물성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ㆍ식이섬유ㆍ비타민 E를 함유한 데다 그래놀라ㆍ빵ㆍ단백질 바ㆍ스프레드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할 수 있어서다. 미국 농무부(USDA)가 2026년 8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26 마케팅 연도 세계 해바라기씨 생산량은 약 5,505만t으로, 2024/25년 약 5,301만t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도 미국산 해바라기씨의 존재감은 작지 않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상 2025년 미국산 해바라기씨는 수입액과 물량 기준 모두 국내 수입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해바라기씨는 크게 기름을 짜는 오일용과 간식ㆍ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컨펙션용(스낵용)으로 나뉜다. 오일용은 씨가 비교적 작고 껍질이 검지만, 컨펙션용은 껍질에 흰 줄무늬가 있고 상대적으로 크다. 컨펙션용은 다시 껍질째
2026-09-01 16: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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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추출물, 치매 예방에만 효과? 혈전도 혈류 문제.. 혈전 치료제 병용 효과적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혈액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요소다. 폐에서 받아들인 산소를 우리 몸의 조직과 세포에 전달하고, 이산화탄소는 가져와 밖으로 내보낸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호르몬 등도 혈관을 타고 전달된다. 때문에 혈관의 건강은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혈관과 관련된 건강 문제 중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혈전이다. 혈전은 혈관 안에서 혈액이 굳어 생긴 덩어리를 말한다. 혈전은 손상된 혈관을 막아 출혈을 멈추는 정상적인 과정에서 생길 수 있지만, 혈관 안쪽이 손상되거나 혈류가 느려지고 혈액이 쉽게 굳는 상태가 되면 혈관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전 질환, 어떤 것이 있나?=혈전은 말초동맥질환과 이어진다. 가볍게는 말초 동맥을 서서히 막아 다리 등 하지에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다리 등 말초 부위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류가 줄어드는 질환이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증이 주요 원인이며 고혈
2026-09-01 1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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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이재준 의료원장 취임..춘천성심병원에 조재호 교수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의료원장에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이 9월 1일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8월 31일까지다. 이재준 신임 의료원장은 2000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부터 약 10년간 병원장을 맡아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연구개발 역량 확대 등을 이끌어왔다. 이번 인사에서 의료원장 취임과 함께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겸임한다. 이 의료원장은 병원장 재임 기간 ‘환자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진료와 연구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세 차례 재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해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강원 영서지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 의료원장은 ‘병원의 미래는 연구’라는 신념을
2026-09-01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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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재활병원장,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취임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장에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환자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공공재활병원이다. 교통사고를 비롯해 추락, 산업재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중증외상 환자의 재활에 특화되어 있으며, 2026년 7월 기준 전체 입원환자의 70.8%가 중증외상 환자다. 신 원장은 △중증외상재활병원 위상 강화 △주간재활관 개관을 통한 재활 연속성(Continuum of care) 구축 △임상·정책 연구 강화 △중증외상재활 전문 인재 양성을 4대 과제로 제시했다. 중증외상에 특화된 다학제 진료 역량과 국내 유일의 자동차보험 집중재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보다 중증도가 높은 외상 환자까지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2027
2026-09-01 1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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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미국 인디애나서 ‘2026 AJA 국제학술대회’ 성료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28~29일 양일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026 AJA(Annual Jaseng Academic)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자생국제학술대회(AJA)는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해 자생한방병원이 해외 유수 대학과 이어온 학술 교류행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첫 해외행사이자 미국 현지에서 인디애나 의과대학(Indian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인디애나 의과대학은 의사(MD) 과정 재학생 수 기준 미국 최대 규모의 의과대학으로, 인디애나주 전역 9개 캠퍼스와 400곳 이상의 임상교육 협력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서의학의 만남: 소아부터 노년까지 근골격계 건강을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통합의학의 최신 지견이 폭넓게 논의됐다. 미국 인디애나 의과대학은 물론 하버드 의과대학, 캘리
2026-08-31 1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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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청소년기 우울증 경험 30년간 추적..‘자살’보다는 ‘사고사’로 조기사망 위험 17.5% 높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청소년기 우울증 경험 30년간 추적..‘자살’보다는 ‘사고사’로 조기사망 위험 17.5% 높아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청소년기 우울 증상이 성인이 된 뒤, 자살보다 사고사, 우발적 약물 과용, 폭행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조기 사망(50세 이전) 위험과 더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보건정책관리학부 김진호 교수 연구팀은 미국 대표 청소년 패널조사 ‘Add Health’ 대상자 1만 4,320명을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약 30년간 추적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개인 및 가정환경 등 다른 요인의 영향을 제외해도, 청소년기에 우울 증상이 심했던 사람일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17.5% 더 높았다. 특히 사망 원인을 나눠보면 차이가 뚜렷했다. 사고사(운수사고, 사고성 중독, 폭행)나 약물 과용, 폭행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29.6% 더 높게 나타나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또한 우울 증상이 가장 심했던 상위 25% 집단은 가장 덜했던 하위 25% 집단보다 외부 요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2.26
2026-08-27 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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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척도 ‘루테인’, 녹색잎채소 착즙주스로 먹으면 도움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하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면서 눈 건강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눈의 황반에 많이 존재하는 노란색 계열의 천연 색소 성분인 ‘루테인’은 눈 건강과 관련해 잘 알려진 영양성분이다. 루테인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케일ㆍ시금치 등 녹색 잎채소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이 매일 충분한 양의 채소를 씹어 먹기는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루테인이 풍부한 케일ㆍ시금치 등을 착즙 주스로 섭취했을 때 혈중 루테인 농도가 증가하고, 그 상승세가 30시간까지 이어졌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내 염증 상태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혈액지표인 고감도 C 반응성 단백질(hs-CRP)도 낮아지는 양상이 관찰됐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윤정미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생채소와 생채소 착즙 주스, 루테인 보충제를 각각 섭취했을 때 루테인
2026-08-26 09:54:39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청소년기 우울증 경험 30년간 추적..‘자살’보다는 ‘사고사’로 조기사망 위험 17.5% 높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7/news-p.v1.20260827.2ca9d1000a9c48478b537c0bd5a90c44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