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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보다는 생으로’ 채소 착즙 주스, 식후 혈당 10% 낮췄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최근 국내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이 당 함량이 낮은 채소 중심의 착즙 주스를 빵과 함께 섭취했을 때 물과 빵을 함께 섭취한 경우보다 식후 최고 혈당이 약 10% 낮게 나타났다. 첨가당 없이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만든 착즙 주스를 달걀ㆍ견과류 등과 함께 곁들이면 혈당 걱정 없이 제대로 된 아침을 챙기는 방법이 될 수 있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제대학교 식품영양ㆍ식품공학부 곽정현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착즙 주스의 원료 구성과 탄수화물 식품 동시 섭취가 식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저온 저속 착즙 주스 240mL를 제공했다. 셀러리ㆍ양배추ㆍ사과 주스는 셀러리 250gㆍ양배추 30gㆍ사과 30g, 셀러리ㆍ케일ㆍ양배추ㆍ레몬주스는 셀러리 120gㆍ케일 90gㆍ양배추 90gㆍ레몬 20g으로 만들었다. 셀러리ㆍ양배추ㆍ사과 주스의 총 당 함량은 100
2026-08-10 0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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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11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종합병원 부문 1위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이 중증·필수의료 확충과 AI 기반 정밀의료 혁신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조사에서 11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NBCI는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도 26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수술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성인 10실, 소아 1실 등 수술실 11실을 증설했고, 전체 수술과 로봇수술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고난도 중증질환 대응 역량을 키웠다.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폐이식 수술에도 성공했다.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대
2026-08-04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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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찰근절 순환인사 확대에 경찰직협 ‘삭발투쟁’으로 반발”선언
경찰직협, 순환인사 반발 ‘삭발투쟁’ 선언…내달 3일 첫 행동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최근 유착 의혹이 불거진 ‘장윤기 사건’의 수사팀장과 장윤기의 아버지가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각각 18년, 10년 넘게 일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 경찰서에서 10년 이상 근무하는 이른바 ‘향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 경찰서에서 10년 넘게 근무 중인 이른바 이른바 ‘향찰’은 1만 7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특히 실무를 이끄는 간부급의 경우 4~5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순환인사제 확대 방침을 밝힌 상태이다. 정부가 경찰의 순환인사 확대를 검토하자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경찰청에 정책 재검토를 위한 대화를 요구하며 삭발 투쟁을 선언했다. 경찰직협이 구성한 ‘강제 순환인사 반대 등 경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투쟁위원회’(순환인사 반대 투쟁위원회)는 30일 경찰청 직협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쟁위는 순환인사와 감찰
2026-07-30 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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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못해 송구” 국힘 윤용근, 청문회 중 정몽규에 문자메시지..정몽규 “다른자리에서 인사드리겠다”화답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회장님, 어제 정 선배님한테 연락받았습니다. 더 잘 배려해드려야 하는데 송구합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30일 대한축구협회의 운영 등과 관련한 문제점을 들여다보고자 개최한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윤용근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에게 보낸 휴대폰 문자 메시지 화면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에 정 전 회장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자리 말고 다른 자리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화답했다. 문자 메시지 내용이 보도되자 여당에서는 즉각 문제를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문위원들에게 로비를 위해 컨택(접촉)하신 적이 있나”라며 “위원들에게 직접 연락이 안 돼 여러 루트로 미리 선을 대려고 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문자 메시지 속 ‘정 선배’가 누구인지를 묻는 이 위원장의 말에 정 전 회장은 “프라이버시라 밝힐 수 없다”면서 “청문회를 앞두고 오해를 살 수 있는 문자에 대해 부적절
2026-07-30 20: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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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하고 시내버스 운전’ 중국국적 40대 버스기사 검찰송치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필로폰을 투약한 후 버스운전까지 한 중국국적의 40대 버스기사가 구속됐다. 안산단원경철서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뒤 차량에서 필로폰 투약 도구가 발견되면서 마약 투약 혐의까지 들통나 구속된 40대 시내버스 기사에 대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약물운전·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최근까지 SNS를 통해 필로폰을 10여 차례 구매해 주거지 주변 차 안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필로폰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기 어려울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회사에 출근한 뒤 시내버스를 운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23일 시흥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안산 집까지 13㎞가량 음주운전을 하다가 도로 한가운데 차를 세워놓고 잠이 들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차량 내부 수색 과정에서 ‘후리베이스’라고 불리는 필로폰 투약 도구를 발견하고 추궁한 끝에 필로폰 구매·투약 혐의를 시
2026-07-30 1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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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는 계속 우상향” 최태원, SK하이닉스 48억 규모 장내매수…“책임경영 차원”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 약 48억원어치 362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SK하이닉스측이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하이닉스는 30일 최 회장이 장내매수를 통해 SK하이닉스 보통주 3천62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 불안이 극심한 상황에서 책임경영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47억8천564만원 규모다. 최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은 반도체 기업 가치에 대한 믿음과 함께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는 판단에 따라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번 주식 매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달 25일 298만7천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급락한 끝에 불과 1개월여 만인 이날 종가 132만7천원을 기록했다. 최 회장은최근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해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우상향으로
2026-07-30 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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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아터진 축협, “고대카르텔·빵집면접·법인카드·기부금금약속 불이행.....졸속사업 등 어지러울 정도”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대한축구협회가 특정학교의 카르텔 논란, 빵집면접이라는 졸속 감독선임, 협회 임원과 감독 등의 석연찮은 법인카드 논란, 각종 사업에서의 불투명한 행정처리로 만신창이가 된채 국회청문회에 섰다. 여야는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주재로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열고 협회 운영의 난맥상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문체위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 과정과 관련한 문제는 물론, 천안축구센터 건립 사업의 불투명한 추진 등의 의혹을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은 증인인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에게 “‘현대 축구협회’, ‘고대 카르텔’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라며 “회장도, 감독도 고대 출신 아니면 협회에 발도 못 딛는다는 그 말이 왜 나오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 전 회장은 제가 임명한 남자 대표팀 감독 25명 중 고대 출신은 1명이고, 여자 대표팀 감독 20여 명 중 고대 출신은 없다“면서도 ”그렇게 이미지가 바뀐 데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2026-07-30 18: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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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대다수 피눈물나게 해놓고 뒷북치는 금융위 “단일종목 레버리지 추가조치, 최대한 조기시행”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국내 주식시장을 카지노판으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고있는 금융당국이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보완책 발언이후 속도를 내고있다. 하지만 이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식이 고점대비 반토막이상 처참하게 무너지고 투심이 바닥인 상황에서 이같은 대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우려가 나오고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발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추가 보완책에 관해 “최대한 조기에 시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는 전날 밤 관계기관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결정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추가조치’의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설명하는 자료를 통해 “각 주요 과제별로 소관기관을 중심으로 세부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금융위는 긴급한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시
2026-07-30 18: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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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성매매·성착취 대화’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 구속…“증거인멸 우려”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중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라고 요구한 혐의 등의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아온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30일 구속됐다. 청주지법 태지영 부장판사는 이날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를 받는 최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날 검은색 정장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법원을 찾은 최 전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느냐’, ‘미성년자인 것을 몰랐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최 전 의원은 2024년 10월부터 1년간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중학생 A양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차량과 모텔 등에서 중학생과 성관계를 갖고, 나체 사진을 촬영해 보내라고 요구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의제강간, 성착취물 제작, 성판매 권유, 성착취 목적 대화 등)를 받는다. 피해 여중생에게 친구와 언니를 데려오면 돈을 더 주겠다
2026-07-30 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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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가망없었던 복막전이 4기 위암환자, 새 치료 돌파구 열렸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가망없었던 복막전이 4기 위암환자, 새 치료 돌파구 열렸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위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주변 장기나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복막전이이다. 복막은 위를 포함한 복부 장기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으로, 위암 세포가 복막으로 퍼지면서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복막에 암이 퍼지면 복수(배에 물이 차는 증상)가 생기거나, 배가 불편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위암 말기에 이런 증상까지 생기면 환자의 입장에서는 절망적일 수 밖에 없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이렇게 말기 위암이 복막에까지 전이된 경우에도 생존율을 높일 수있는 연구결과를 나놨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복막전이 4기 위암 환자의 배 안으로 항암제를 직접 투여하고 기존의 정맥주사 항암치료를 병행한 결과, 환자 10명 중 4명은 전이된 병변이 사라져 표준 위암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상태로 호전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1년 생존율은 86.4%였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강소현 교수·혈액종양내과 김진원
2026-07-30 16:31:08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가망없었던 복막전이 4기 위암환자, 새 치료 돌파구 열렸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30/news-p.v1.20260730.ba4f4323caf141cc812807a88bc7e579_T1.pn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