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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낙상 응급실 방문 급증추이, 10년뒤 최대 약 4배 증가 전망”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연구팀이 65세 이상 고령층의 낙상 관련 응급실 이용 양상을 분석한 결과, 지역의 도시화 수준과 인구밀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와 향후 응급실 방문율 변화 추이를 고려할 때 2040년 낙상 관련 응급실 방문 건수가 2023년 대비 약 2~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국가응급진료정보망(NEDIS)에 등록된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65세 이상 고령층의 낙상 관련 응급실 방문 943,692건을 분석한 결과다. ▶대도시는 응급실 방문율 높고, 비대도시는 입원율 높아=연구 결과, 인구의 연령과 성별 차이를 보정한 낙상 관련 응급실 방문율은 대도시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응급실 방문 환자 중 입원으로 이어지는 환자의 비율은 비대도시에서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낙상 관련 응급실 방문 환자의 입원율은 대도시 34.9%, 비대도시 42.8%로, 비대도시가 7.
2026-11-03 1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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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제49차 IHF 세계병원대회’ 연계 병원 투어 성료
의학전문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이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9차 국제병원연맹 세계병원대회(IHF World Hospital Congress)’와 연계해 지난달 19일(월)과 22일(목) 양일간 해외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병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계병원대회에는 의료서비스 혁신과 병원 운영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약 2,000명의 보건의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 21개국에서 온 해외 병원장과 의료진, 보건의료 관계자 등 총 60명이 인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주요 의료 인프라와 첨단 의료 시스템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인천세종병원의 AI 및 디지털 전환 추진 현황과 스마트병원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료 현장에 적용 중인 다양한 첨단 기술과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 먼저, 흉부 X-ray와 CT 영상 분석에 활용되는 AI 기반 영상 판독 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임상 의사결정을 지
2026-11-03 11: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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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치·한 융합연구 기반 ‘우주의학센터’ 개소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래)이 우주환경을 활용한 미래 의료기술 개발과 글로벌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우주의학센터’를 개소했다. 병원은 11월 2일 별관 4층 차후영홀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의학·치의학·한의학의 통합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약개발과 노화·만성질환 치료 등 지상 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우주의학 융합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우주의학, 우주환경 연구로 지상 의료의 해법 찾는다=우주의학(Space Medicine)은 미세중력과 우주방사선 등 우주환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우주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진단·치료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방사선, 고립·밀폐, 중력 변화 등 5대 위험 요소를 제시하고 있다. 우주에서는 골밀도 감소와 근육 위축, 심혈관 기능 저하 등 노화와 유사한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는데, 이를 연구하면 골다공증·근감소증 등 지상의 노인성·만성질환 치료에도 활용할 수 있다.
2026-11-03 11: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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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강도 높을수록 췌장암 위험도 ↑
새롭게 당뇨병을 진단받았을 때 치료 강도가 높거나 단기간에 치료가 빠르게 강화된다면 췌장암 위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 당시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약 80~90%는 진단 당시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상태로 발견되며, 절제가 가능한 환자도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약 20%에 머문다. 이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 췌장암 위험이 큰 환자를 선별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생존율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새롭게 발생한 당뇨병이 췌장암의 조기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연구는 꾸준히 보고됐다. 췌장암 환자의 약 절반에서 당뇨병이 동반되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암 진단에 앞서 고혈당이 나타난다. 하지만 기존 연구는 주로 췌장암 진단 전 당뇨병 발생 여부에 초점을 맞춰, 진단 당시 당뇨병의 중증도나 이후 악화 속도에 따른 췌장암 위험 차이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정문재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이민영 내
2026-10-30 11: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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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남성의 고민 ‘전립선질환’…생활습관 개선이 최고 관리법
“요즘 밤에 자는동안 소변이 마려워 3번이상 깨어나”, “나는 소변을 보고도 30분도 채지나지않아 또 소변이 마려워서 운전할때 고속도로를 타는게 두려워질 정도야”, “병원에서 진료받고 의사에게 약을 처방받아 먹어봤는데 잠시 좋아지는가 싶더니 마찬가지네” 오랜만에 만난 40년지기 친구들이 60세가 다되어가는 나이에 나누는 흔한 대화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남성비뇨기질환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방치할 수도 없는 심각한 ‘삶의 질’의 문제다.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의 남성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전립선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2025년 기준 약 165만 명으로, 2021년 약 135만 명과 비교해 5년간 22%가 증가했다. 고령일수록 발생 비율이 높아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환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박주현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을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겨 치료
2026-10-30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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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재단 70년, 박준영 회장 “자긍심 넘어, 새로운 100년은 책임”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70년의 역사는 우리의 자긍심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100년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29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재단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난 70년의 역사와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지켜야 할 가치는 분명하게, 바꿔야 할 방식은 과감하게”라는 방향을 제시하며,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키면서 급변하는 의료·교육 환경에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실천 과제로 새로운 길 개척, 치유 기준 향상, AI·혁신을 통한 미래 준비, 구성원 모두의 동반 성장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기존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의료와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야 한다”라며 “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통해 치유의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원 모
2026-10-29 1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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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창립기념일 맞아 ‘건강검진을 넘어 건강관리로‘ 새 CI·비전 선포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10월 29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고 ‘건강검진을 넘어 건강관리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CI 개편은 KMI의 브랜드 정체성과 미래 방향을 재정립하는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41년간 쌓아온 건강검진 전문성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검진 이후의 건강관리까지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CI 색상인 틸 블루(Teal Blue)는 의료의 신뢰와 전문성, 건강한 삶의 생명력과 활력을 상징한다. 로고를 구성하는 수직·수평 직선은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에 기반한 신뢰와 안정감을, 사선은 생체 신호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건강한 삶의 활력을 나타낸다. 이와 함께 직선과 곡선을 활용한 바이탈 라인(Vital Line)은 건강한 삶의 흐름을 표현한다. 다양한 형태로 유연하게 확장되는 바이탈 라인에는 고객의 일상에 건
2026-10-29 1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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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2~30대, 뱃살 많을수록 암 발생률 높아..여성이 발생율 더 커”](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2~30대, 뱃살 많을수록 암 발생률 높아..여성이 발생율 더 커”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20~30대 젊은 성인에서 비만할수록 10년 내 암 발생률이 높으며, 특히 허리둘레로 측정한 복부비만이 체질량지수(BMI)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암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손장원 교수,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윤재승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 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암 병력이 없는 20~39세 성인 631만여 명을 평균 11.2년간 추적 관찰했다. ▶정상체중 54명 중 1명, 2단계 비만 38명 중 1명=아시아인 기준 BMI에 따라 저체중, 정상체중(18.5~22.9), 과체중(23~24.9), 1단계 비만(25~29.9), 2단계 비만(30 이상)으로 나눠 암 발생률을 분석했다. 생활습관과 대사질환 등 여러 요인을 보정한 10년 누적 암 발생률은 정상체중군 1.84%, 1단계 비만군 2.24%, 2단계 비만군 2
2026-10-29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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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효능 과학적성과 공유, 산학연 전문가 800여명 참여한 국제인삼심포지움 성료”
[헤럴드경제=김태열 의학전문기자] 전 세계 홍삼 및 인삼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과학적 성과를 공유한 글로벌 학술 교류의 장, ‘제14회 국제인삼심포지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려인삼학회(회장 김종훈)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됐다. 1974년 시작돼 4년마다 열리는 본 행사는 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 권위의 인삼 분야 국제학술대회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스웨덴,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800여명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홍삼·인삼 연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핵심 화두인 ‘건강수명(Healthspan)’과 ‘항노화’를 주제로 한 다각적인 임상 및 기초 연구 성과들이 발표돼 참석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노화를 촉진하는 산화스트
2026-10-29 1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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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IR KOREA 2026, 중소기업 수출 판로 개척 박람회 열린다
[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주관하는 「G-FAIR KOREA 2026(제29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이 오는 10월 29일(목)부터 31일(토)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 지페어 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뷰티·푸드·리빙·테크 4개 분야에서 참가기업 약 480개사, 600여 개 부스 규모로 꾸려진다. G-FAIR 어워즈 수상 제품은 어워즈존에서 만나볼 수 있고, 사흘간 이어지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참가기업 제품이 실시간 판매 방송으로 소개된다. 전세계에서 초청한 바이어 400명과 국내 주요 유통 채널 MD 250명도 초청돼 현장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전등록만 완료하면 누구나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참관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운의 룰렛」은 꽝
2026-10-28 11:11:57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2~30대, 뱃살 많을수록 암 발생률 높아..여성이 발생율 더 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e1b6302e9e6e4da4af791f0ad82e0f76_T1.pn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