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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전 마시는 커피, 지구력 높이고 피로감 낮추는 도우미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운동 전에 마시는 커피가 지구력을 높이고 피로와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최신 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커피의 운동 수행 향상 효과는 주로 카페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폴란드 우치공과대(Lodz University of Technology) 생명공학ㆍ식품과학부 식품기술ㆍ분석연구소 요안나 그젤치크(Joanna Grzelczyk) 연구팀은 커피와 카페인이 운동 수행능력ㆍ피로ㆍ근육통ㆍ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분석했다. 이 연구 결과(커피와 운동 수행능력: 무엇이 카페인에 의해 좌우되고, 무엇은 그렇지 않은가? Coffee and Physical Performance: What Is Driven by Caffeine and What Is Not)는 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 최근호에 발표됐다.
2026-09-03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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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 간식’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해바라기씨’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견과류 중심의 ‘한 줌 간식’ 시장에서 해바라기씨가 새로운 식물성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ㆍ식이섬유ㆍ비타민 E를 함유한 데다 그래놀라ㆍ빵ㆍ단백질 바ㆍ스프레드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할 수 있어서다. 미국 농무부(USDA)가 2026년 8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26 마케팅 연도 세계 해바라기씨 생산량은 약 5,505만t으로, 2024/25년 약 5,301만t보다 3.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도 미국산 해바라기씨의 존재감은 작지 않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상 2025년 미국산 해바라기씨는 수입액과 물량 기준 모두 국내 수입국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해바라기씨는 크게 기름을 짜는 오일용과 간식ㆍ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컨펙션용(스낵용)으로 나뉜다. 오일용은 씨가 비교적 작고 껍질이 검지만, 컨펙션용은 껍질에 흰 줄무늬가 있고 상대적으로 크다. 컨펙션용은 다시 껍질째
2026-09-01 16: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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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추출물, 치매 예방에만 효과? 혈전도 혈류 문제.. 혈전 치료제 병용 효과적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혈액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요소다. 폐에서 받아들인 산소를 우리 몸의 조직과 세포에 전달하고, 이산화탄소는 가져와 밖으로 내보낸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와 호르몬 등도 혈관을 타고 전달된다. 때문에 혈관의 건강은 우리 몸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혈관과 관련된 건강 문제 중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혈전이다. 혈전은 혈관 안에서 혈액이 굳어 생긴 덩어리를 말한다. 혈전은 손상된 혈관을 막아 출혈을 멈추는 정상적인 과정에서 생길 수 있지만, 혈관 안쪽이 손상되거나 혈류가 느려지고 혈액이 쉽게 굳는 상태가 되면 혈관을 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전 질환, 어떤 것이 있나?=혈전은 말초동맥질환과 이어진다. 가볍게는 말초 동맥을 서서히 막아 다리 등 하지에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다리 등 말초 부위로 가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류가 줄어드는 질환이다. 고지혈증으로 인한 동맥경화증이 주요 원인이며 고혈
2026-09-01 1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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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이재준 의료원장 취임..춘천성심병원에 조재호 교수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 제21대 의료원장에 이재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장이 9월 1일자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8년 8월 31일까지다. 이재준 신임 의료원장은 2000년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6년부터 약 10년간 병원장을 맡아 지역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연구개발 역량 확대 등을 이끌어왔다. 이번 인사에서 의료원장 취임과 함께 한림대학교 의무부총장을 겸임한다. 이 의료원장은 병원장 재임 기간 ‘환자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 ‘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목표로 진료와 연구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세 차례 재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해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강원 영서지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 의료원장은 ‘병원의 미래는 연구’라는 신념을
2026-09-01 1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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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통재활병원장,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취임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장에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환자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서울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공공재활병원이다. 교통사고를 비롯해 추락, 산업재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중증외상 환자의 재활에 특화되어 있으며, 2026년 7월 기준 전체 입원환자의 70.8%가 중증외상 환자다. 신 원장은 △중증외상재활병원 위상 강화 △주간재활관 개관을 통한 재활 연속성(Continuum of care) 구축 △임상·정책 연구 강화 △중증외상재활 전문 인재 양성을 4대 과제로 제시했다. 중증외상에 특화된 다학제 진료 역량과 국내 유일의 자동차보험 집중재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보다 중증도가 높은 외상 환자까지 치료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2027
2026-09-01 1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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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미국 인디애나서 ‘2026 AJA 국제학술대회’ 성료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난 28~29일 양일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2026 AJA(Annual Jaseng Academic) 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자생국제학술대회(AJA)는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해 자생한방병원이 해외 유수 대학과 이어온 학술 교류행사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첫 해외행사이자 미국 현지에서 인디애나 의과대학(Indian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인디애나 의과대학은 의사(MD) 과정 재학생 수 기준 미국 최대 규모의 의과대학으로, 인디애나주 전역 9개 캠퍼스와 400곳 이상의 임상교육 협력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서의학의 만남: 소아부터 노년까지 근골격계 건강을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을 주제로 통합의학의 최신 지견이 폭넓게 논의됐다. 미국 인디애나 의과대학은 물론 하버드 의과대학, 캘리
2026-08-31 1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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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청소년기 우울증 경험 30년간 추적..‘자살’보다는 ‘사고사’로 조기사망 위험 17.5% 높아](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청소년기 우울증 경험 30년간 추적..‘자살’보다는 ‘사고사’로 조기사망 위험 17.5% 높아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청소년기 우울 증상이 성인이 된 뒤, 자살보다 사고사, 우발적 약물 과용, 폭행 등 ‘외부 요인’에 의한 조기 사망(50세 이전) 위험과 더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보건정책관리학부 김진호 교수 연구팀은 미국 대표 청소년 패널조사 ‘Add Health’ 대상자 1만 4,320명을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약 30년간 추적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개인 및 가정환경 등 다른 요인의 영향을 제외해도, 청소년기에 우울 증상이 심했던 사람일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17.5% 더 높았다. 특히 사망 원인을 나눠보면 차이가 뚜렷했다. 사고사(운수사고, 사고성 중독, 폭행)나 약물 과용, 폭행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29.6% 더 높게 나타나 가장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또한 우울 증상이 가장 심했던 상위 25% 집단은 가장 덜했던 하위 25% 집단보다 외부 요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2.26
2026-08-27 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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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척도 ‘루테인’, 녹색잎채소 착즙주스로 먹으면 도움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하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면서 눈 건강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눈의 황반에 많이 존재하는 노란색 계열의 천연 색소 성분인 ‘루테인’은 눈 건강과 관련해 잘 알려진 영양성분이다. 루테인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케일ㆍ시금치 등 녹색 잎채소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이 매일 충분한 양의 채소를 씹어 먹기는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루테인이 풍부한 케일ㆍ시금치 등을 착즙 주스로 섭취했을 때 혈중 루테인 농도가 증가하고, 그 상승세가 30시간까지 이어졌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내 염증 상태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혈액지표인 고감도 C 반응성 단백질(hs-CRP)도 낮아지는 양상이 관찰됐다. 2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윤정미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생채소와 생채소 착즙 주스, 루테인 보충제를 각각 섭취했을 때 루테인
2026-08-26 09: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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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한국인의 ‘화병’, 질환인가 숨막히는 사회의 발현인가”](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한국인의 ‘화병’, 질환인가 숨막히는 사회의 발현인가”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화병’ 또는 ‘홧병’이라 불리는 질환은 유독 한국인에게 많은 병으로 알려져 있다. ‘화병’은 미국정신의학회에서도 ‘화병(hwa-byung)’이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 ‘감정표현불능증(alexithymia)이 신체화된 질환으로 해석’이 우리말 그대로 등재돼 있을 만큼 외국에서도 우리나라 문화에서 발생되는 특별한 병으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2013년 개정된 5판에서는 기존 정신질환과 달리 별도의 특수 질환으로 다룰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해 정식 진단명으로 인정되지 않고 삭제됐다. 다른 병명으로도 얼마든지 설명이 가능하다는 취지다. 이후에는 세계보건기관이 작성한 국제질병분류인 ‘ICD-10: F34.8‘에서 분류하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정의된 ‘화병’의 의미는 마음속의 분노, 울분을 억지로 억제해서 생기는 통증·피로·불면증 등 다양한 병증을 통칭하는 말이다. 치미는 울화를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병으로 그래서 ‘울화
2026-08-25 11: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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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커피 애호가, 대사증후군 보유 가능성 20% 낮아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모닝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대사증후군을 보유할 가능성이 20%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커피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고르게 나눠 마신 사람에게서는 이런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중국 중난대학교 제2샹야병원 심혈관내과 마오치 선(Maoqi Shen) 연구팀은 2003∼2018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1만1,632명의 식사 자료를 분석했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에 따라 참가자를 ‘아침 집중형’과 ‘종일 분산형’으로 구분하고,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아침 집중형 커피 섭취자는 비음용자보다 대사증후군을 보유할 가능성이 20% 낮았다. 성별ㆍ나이ㆍ소득ㆍ흡연ㆍ음주ㆍ운동ㆍ수면ㆍ식사의 질과 총열량 등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바로잡은 뒤에도 연관성은 유지됐다. 반면 커피를 하루 여러 시간
2026-08-24 18:32:13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청소년기 우울증 경험 30년간 추적..‘자살’보다는 ‘사고사’로 조기사망 위험 17.5% 높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7/news-p.v1.20260827.2ca9d1000a9c48478b537c0bd5a90c44_T1.jpg?type=h&h=640)

![[김태열의 생생건강S펜] “한국인의 ‘화병’, 질환인가 숨막히는 사회의 발현인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25/news-p.v1.20260825.904f484ea810443d84e60bb412d0e685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