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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연기도 관세로 갚아라”…트럼프, ‘외교 갈등’ 캐나다 압박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캐나다에서 번진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하늘을 뒤덮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도 관세라는 무기를 꺼내 들었다. 대기질 악화의 책임을 캐나다 정부에 물으며, 그 대가를 기존 관세에 얹겠다고 경고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캐나다가 산림과 수풀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미국이 더럽고 해로운 공기를 마시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의 공기질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위험한 수준이라며, 이날 중 캐나다 총리와 통화해 해결책을 따져 묻겠다고 예고했다. 배경에는 캐나다 전역을 휩쓴 800여 건의 산불이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이 연기가 국경을 넘어오면서 디트로이트, 시카고, 워싱턴 D.C.는 순식간에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도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회의사당조차 뿌연 연기에 가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지경이었다고 W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캐나다를
2026-07-18 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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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가의 거침없는 진격’…한화 필리조선소, ‘美 골든돔’ 지원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가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사업을 따내며 미국 조선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18일 미 선박관리업체 토트 서비스(TOTE Services)와 함께 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인도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은 미사일 비행시험 과정에서 궤적을 추적하고 원격 측정자료를 수집하며, 통신과 시험 결과 분석까지 지원하는 특수 선박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화 필리조선소는 실제 선박 건조를 맡고, 토트 서비스는 선박 건조 관리자(VCM) 역할을 수행한다. 1번함 인도 시기는 2030년으로 예정돼 있다. 한화 측은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건조 척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해운 전문매체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는 2척 건조에 2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골든돔 미사일 방어체계도 뒷받침” 러셀 보트 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2026-07-18 1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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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풀이되는 국가유산 홍수 피해…국가유산청, 재난 위기 경보 ‘주의’→‘경계’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국가유산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 상향 조정됐다. 국가유산청은 18일 문자 공지를 통해 오전 8시를 기해 국가유산 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경계’는 위기 경보 4단계 가운데 ‘관심’, ‘주의’에 이은 3단계에 해당한다. 국가유산청이 지난해 말 펴낸 ‘풍수해 재난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르면 ‘경계’는 위기 징후의 활동이 활발해 국가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를 의미한다. 국가유산청은 재난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지역별로 문화유산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피해가 확인된 유산은 응급 대응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하다면 궁궐과 왕릉, 유적지 관람을 제한할지 검토하고, 위험이 높은 지역은 긴급 보호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는 매년 반복되는 문제다. 지난해 여름 극한호우 당시에도 전국 곳곳에서 유산 피해가 속출
2026-07-18 1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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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에 2’ 비둘기 아주머니 브렌다 프리커 별세……아일랜드 최초 오스카 여배우
‘나의 왼발’로 아일랜드 여배우 최초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던 배우 브렌다 프리커가 16일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BBC 방송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리커의 소속사 필 벨필드는 성명을 통해 그녀가 16일 밤 더블린에서 건강 악화 끝에 별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우리는 다시는 그녀와 같은 사람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그녀가 없는 세상은 더욱 삭막해졌다”고 애도했다. 프리커를 세계적인 배우로 각인시킨 작품은 1989년 개봉한 ‘나의 왼발’이다. 이 영화는 뇌성마비를 갖고 태어나 왼발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던 실존 인물 크리스티 브라운의 삶을 그린 실화 바탕 작품으로, 대니얼 데이 루이스가 주연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프리커는 이 작품으로 1990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는데, 당시 함께 후보에 올랐던 줄리아 로버츠, 안젤리카 휴스턴 등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을 제치고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BBC에 따르면 이는 아일랜드 출신 여배우로는
2026-07-18 1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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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아·캣’, 英 싱글차트 5주 연속 진입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하이브 소속 세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함께 만든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Iconic By Mistake)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5주 연속 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 발표에 따르면 이 곡은 지난주보다 11계단 내려앉은 70위에 자리했다. ‘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는 강렬한 비트와 변칙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팝 장르 곡으로, 귀에 쏙 박히는 훅과 함께 미움을 받으면서 오히려 아이코닉해졌다는 역설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이 곡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피처링을 넘어, 하이브 산하의 서로 다른 세 레이블 소속 걸그룹이 완전체로 뭉쳐 정식 음원을 낸 이례적인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는 각각 쏘스뮤직, 빌리프랩, 하이브-게펜 레코드 소속으로, 같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 속해 있지만 콘셉트나 주력 시장은 다르다. 르세라핌은 꾸준한 해외 투어와 글로벌
2026-07-18 11: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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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 묘사…필리핀 “인종차별” 외교 갈등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중국 관영매체가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한 인공지능(AI) 영상을 제작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필리핀 정부의 강한 반발을 외교 갈등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AP 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관영 영문 매체 차이나데일리는 최근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한 AI 영상을 자사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했다. 문제의 영상에는 필리핀 전통 의상을 입은 원숭이가 미국과 일본을 상징하는 사람 팔의 지시에 따라 노래를 부르는 듯한 장면이 담겼다. 원숭이는 “멍청하다”는 말을 들은 뒤 “남중국해 중재 판정”이라고 적힌 종이를 꺼내 들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다로 내던져진 뒤 물대포 공격을 받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이 영상이 SNS에 게시된 시점은 지난 10일로,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 판결 10주년을 맞아 필리핀이 기념행사를 연 날과 겹친다. 중국은 그동안 남중국해에 ‘U’자 형태의 9개 선, 이른바 구단선을 긋
2026-07-18 10: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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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에 전화…발로건 뛰게 해달라곤 안해”…트럼프 ‘해명 아닌 해명’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리셉션 연설에서 이른바 ‘발로건 구하기’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야후 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월드컵 기간 중 가장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이 레드카드를 받은 장면을 꼽으며, “그래서 나는 잔니에게 전화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잔니는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을 가리키며, 인판티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하는 동안 옆에 서 있었다. 발로건은 32강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는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에 따라 16강전 출전 금지 징계가 내려졌고, 이 상태대로라면 발로건은 벨기에와의 16강전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FIFA는 이 징계를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고, 그 결과 발로건은 예정대로 16강
2026-07-18 0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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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에 사진 찍으러 가? 탱크 막아낸 화성도 봐! [워크스팟]](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행궁동에 사진 찍으러 가? 탱크 막아낸 화성도 봐! [워크스팟]
수원 화성박물관 편 각색·그림 이주섭 CP jusoeba@heraldcorp.com [AI를 활용해 제작함]
2026-06-24 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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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본인은 왜 청계천 판자촌 사진을 찍었나 [워크스팟]](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그 일본인은 왜 청계천 판자촌 사진을 찍었나 [워크스팟]
서울 청계천박물관 편 ▷청계천박물관 특별전(서울특별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 청계천박물관) 《청계천의 별이 된 노무라 모토유키》 2026.6.13 ~ 10.11 각색·그림 이주섭 CP jusoeba@heraldcorp.com [AI를 활용해 제작함]
2026-06-17 14: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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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선관위, 4일 0시 긴급위 열고 투표지 부족 사태 논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선관위, 4일 0시 긴급위 열고 투표지 부족 사태 논의
[속보] 선관위, 4일 0시 긴급위원회 소집…투표지 부족 사태 논의 (끝)
2026-06-03 23:18:22







![행궁동에 사진 찍으러 가? 탱크 막아낸 화성도 봐! [워크스팟]](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24/news-p.v1.20260624.97f9fffc7a3f4b0fa280245dd2d821ab_T1.jpg?type=h&h=640)
![그 일본인은 왜 청계천 판자촌 사진을 찍었나 [워크스팟]](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17/news-p.v1.20260617.cd7671df9f3149b9a3af455092ab29c3_T1.jpg?type=h&h=640)
![[속보] 선관위, 4일 0시 긴급위 열고 투표지 부족 사태 논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6/03/news-p.v1.20260603.a4faadac89b54bd5b411ab70717f26fd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