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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개표소 시위서 경찰에 ‘중국 경찰’ 욕한 20대 3명 검찰 송치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경찰에게 욕설을 하고 길을 막은 20대 남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3명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날 검찰에 송치됐다. 이들은 지난달 6일 핸드볼경기장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중국 경찰”이라는 욕설을 하며 길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들 3명 모두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2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3명 중 1명에 대해서만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나머지 2명은 구속을 면했다.
2026-07-25 1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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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어 산불로 프랑스·스페인 23만명 대피…끝나지 않는 유럽의 ‘재난의 여름’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프랑스와 스페인을 덮친 최악의 산불로 25일(현지시간) 현재까지 23만명 넘는 주민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지난 22일 프랑스 남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계속 번져 현재까지 파리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2만2000㏊ 이상을 태우고 건물 100채를 파괴했다. 인명 피해는 아직 없지만, 전날까지 이 지역에서만 총 14만1000명이 대피했다. 지방 당국은 서쪽 해안가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자 이날 새벽 보르도 인근 7개 지자체에 예방 차원에서 추가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들 지역 거주 인구만 6만9000명이 넘어 전체 대피 인원이 21만명에 달한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전날 밤 부처 간 위기 대책회의를 연 후 엑스(X)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필요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기로 했다”며
2026-07-25 18: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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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알레띠에 온 것을 환영해”…이강인, ‘스페인 명문’ AT마드리드 입단](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오피셜]“알레띠에 온 것을 환영해”…이강인, ‘스페인 명문’ AT마드리드 입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시장 최대 승부수로 이강인(25)을 낙점했다. 단순 영입을 넘어 시즌 전체 공격 전술의 축을 새로 짜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강인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만료 시점은 2031년 6월 30일. PSG와의 이적 협상이 최종 타결되면서 이강인은 3년 만에 라리가로 돌아오게 됐다. 이번 영입의 배경에는 AT마드리드의 뚜렷한 전력 공백이 있다. 팀의 오랜 공격 축이었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올여름 미국 올랜도 시티로 떠나면서 2선 공격진에 상당한 구멍이 생겼고, 구단은 이를 메울 창의적인 자원을 시급히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정교한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갖춘 이강인은 이 공백을 채울 적임자로 꼽혀왔다. 이적료는 마르카 등 현지 매체 기준 3500만 유로에 옵션 500만 유로가 더해질 수 있는 조건으로, 최대 671억원 규모다. 김민재(나폴리→바이에른 뮌헨, 5000만 유로)에 이어 한국 선수 역
2026-07-25 17: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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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불인정’ 말레이, 美 정부가 왜 대사 초치?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말레이시아의 이스라엘 국민 입국 제한 정책을 둘러싸고 미국과 말레이시아 사이에 외교적 갈등이 불거졌다. 미국 국무부가 자국 정책을 이유로 주미 말레이시아 대사를 초치하면서, 정작 왜 이 사안이 대사 초치까지 이어져야 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2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외교부에 따르면 무함마드 샤룰 이크람 야콥 주미 말레이시아 대사는 최근 미 국무부에 불려가 말레이시아의 ‘이스라엘 불인정’ 정책에 대해 해명해야 했다. 모하마드 하산 말레이시아 외교장관은 이에 대해 “이는 항상 말레이시아의 정책이었다”며 “우리의 출입국 정책은 이스라엘 국가나 시오니스트 정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오래된 입장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발라지 스리니바산이 말레이 반도 남부 조호르주 포레스트시티에 세운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 ‘네트워크 스쿨’이었다. 이곳에 입국 제한 대상인 이스라엘 국적자들이
2026-07-25 16: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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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하회’ 스페이스 X, 불안감 커졌다…스타십 시험비행서 1단 부스터 재점화 실패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미국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 진행한 초대형 로켓 ‘스타십’ 13차 시험비행에서 로켓 상단부는 목표를 달성했지만, 1단 부스터 로켓의 엔진 재점화 실패로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 스페이스X는 미국 중부시간(CT) 24일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 25일 오전 7시 50분)께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로켓을 발사했다. 신형 ‘랩터3’ 엔진을 탑재한 ‘V3 스타십’ 기준으로는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시험비행이었으며, 실제 작동하는 위성을 탑재체로 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1단 ‘슈퍼 헤비 부스터’는 분리 후 멕시코만으로 하강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드러냈다. 로이터는 생중계 화면 그래픽을 인용해 엔진 중 5기가 재점화에 실패했다고 전했고, AP와 블룸버그도 필요한 만큼 엔진이 재점화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발사 당시에는 33기 엔진 모두 정상 점화됐고 착수 준비 단계에서도 13기가 계획대로 재점화했지만, 정작 멕시
2026-07-25 16: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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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스페인 막아낸 보지냐, 마흔살에 칠레 명문구단 꿈 이뤘다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을 상대로도 굳건히 골문을 지켰던 카보베르데의 골키퍼 조시마르 ‘보지냐’ 디아스(40)가 칠레 명문 구단 콜로콜로와 손을 잡는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깜짝 스타로 떠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새 소속팀을 찾은 것이다. AP통신은 25일(한국시간) 보지냐가 콜로콜로 유니폼을 입는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18개월이다. 콜로콜로 구단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보지냐의 상징인 곱슬머리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AP는 이번 영입 소식이 콜로콜로 팬은 물론 칠레 전역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아니발 모사 콜로콜로 구단주는 리그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보지냐의 합류를 공식 확인했다. 그는 며칠 내로 보지냐가 칠레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홈구장인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지냐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팀 스페인, 준우승팀 아르헨티나 등
2026-07-25 15: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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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이 말을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 [워크스팟]](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이 말을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 [워크스팟]
서울 고려대학교박물관 편 ▷고려대학교박물관(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 제헌헌법 초고는 고려대학교박물관에 소장 중이지만, 상설전시하지는 않습니다. 각색·그림 이주섭 CP jusoeba@heraldcorp.com [AI를 활용해 제작함]
2026-07-20 0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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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 더비서 시즌 첫 골…“월드컵 아쉬움 딛고 정신적으로 회복”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아쉬움 속에 마친 손흥민(LAFC)이 소속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시즌 첫 골을 신고하며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와의 2026 MLS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후반 12분 마크 델가도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을 앞세워 LAFC는 3-0 완승을 거뒀고, 손흥민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MLS 정규리그 첫 득점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앞서 손흥민은 올 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만 2골을 넣었을 뿐, 정규리그에서는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여기에 지난달 열린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봐야 했던 터라, 씁쓸한 마음으로 소속팀에 복귀한 상태였다. 그런 그가 복귀 후 치른 첫 경기이자 ‘LA 더비’라는 상징적인 무대에서 기다리
2026-07-18 15: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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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종합특검, ‘양평 의혹’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23일 소환](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속보] 종합특검, ‘양평 의혹’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23일 소환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3일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 앞에 선다. 특검팀은 1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원 전 장관이 이날 오전 10시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조사를 위해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지만, 문이 잠긴 채 부재중인 상태가 이어지면서 통보 자체가 제대로 송달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의혹의 발단 이번 사건의 발단은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종점 노선을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땅이 있는 지역으로 바꿔 특혜를 제공했다는 것이 의혹의 골자다. 애초 원안이었던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무난히 통과한 상태였다. 그런데 국토부가 2023년 5월 들어 김 여사 일가 땅이 위치한 강상면 종점 노선을 새롭게 검토하면서 특혜 논란에 불이 붙었다. 논란이 커지자 원
2026-07-18 15: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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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연기도 관세로 갚아라”…트럼프, ‘외교 갈등’ 캐나다 압박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캐나다에서 번진 산불 연기가 국경을 넘어 미국 하늘을 뒤덮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도 관세라는 무기를 꺼내 들었다. 대기질 악화의 책임을 캐나다 정부에 물으며, 그 대가를 기존 관세에 얹겠다고 경고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캐나다가 산림과 수풀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미국이 더럽고 해로운 공기를 마시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의 공기질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위험한 수준이라며, 이날 중 캐나다 총리와 통화해 해결책을 따져 묻겠다고 예고했다. 배경에는 캐나다 전역을 휩쓴 800여 건의 산불이 있다.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이 연기가 국경을 넘어오면서 디트로이트, 시카고, 워싱턴 D.C.는 순식간에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도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국회의사당조차 뿌연 연기에 가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지경이었다고 WP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캐나다를
2026-07-18 14:05:01


![[오피셜]“알레띠에 온 것을 환영해”…이강인, ‘스페인 명문’ AT마드리드 입단](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5/news-p.v1.20260625.fa8d5315c83144b1840616512f7fc22f_T1.jpg?type=h&h=640)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이 말을 처음 만든 사람은 누구? [워크스팟]](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20/news-p.v1.20260720.5206ea94d1a6496fba53451c7b180afa_T1.jpg?type=h&h=640)

![[속보] 종합특검, ‘양평 의혹’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23일 소환](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7/18/news-p.v1.20260718.6b84834c897e4cbebf6ae0fb6aaea047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