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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자립시, 꽃길로’, 자립준비청년의 진로·취업 돕는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자립시, 꽃길로’ 2026년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자립준비청년으로,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110명을 선정해 진로 탐색과 학업, 취업 준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하나카드 희망풍차 체크카드)를 지급한다. 자립준비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다른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역사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립시, 꽃길로’ 사업은 보호 종료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과 학업·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자립 초기의 생활 부담을 덜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시민과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자립시, 꽃길로’ 사업은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자립준비청년 551명에게 7억48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한적십
2026-08-19 0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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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초등학생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확대·운영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의 체계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21년 5월 도입돼 2024년 7월부터는 제2차 시범사업으로 지역과 대상 학년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은 학기별 1회 치과를 방문해 구강검진과 위생검사를 통해 치아 발육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은 서울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장성군),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김해시 8개 지역에서 실시 중으로, 해당 지역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 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건보공단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신청과 문진표를 작성한 후
2026-08-19 0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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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8월 중 산업용 지역요금제, 신규댐 건설 계획 공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8일 “다음 주 공청회를 통해서 (산업용 지역요금제) 안을 공개하고 그 안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일반 주민들의 요금도 차등화하는 것이냐는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명칭을 ‘산업용 지역요금제’로 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최근 가뭄 등으로 물관리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과 관련한 신규 댐 건설 계획을 묻는 말에 기후부가 검토 중인 ‘7개 댐 신설’ 여부를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답했다. 윤석열 정부 때 당시 환경부는 극한호우와 극한가뭄 등에 대응한다며 신규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이후 전 정부와 현 정부에 걸쳐 7곳은 신설 계획이 철회됐고 나머지 7곳에 대해 현재 기후부가 재검토하고 있다. 김 장관은 “나머지 7곳은 그 필요성 여부, 규모, 대안 등을 정밀 검토했고, 필요한 경우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서 추진하는 것도 검토했
2026-08-18 17: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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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탱크로리 전복·유류 유출 가정 방제훈련 실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9일 낙동강 사문진교 일대에서 관계 기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8~21일까지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적의 무인 드론 폭격으로 성주대교가 파손되면서 지나가던 탱크로리차량이 전복돼 차량에 탑재된 경유 약 2000ℓ가 낙동강 본류로 유출·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훈련에는 기후부와 대구지방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낙동강물환경센터 등 소속‧산하기관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달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제2작전사령부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은 실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사고 상황 전파 ▷초동대응(인명구조 및 오일붐·흡착포 등 초동 방제작업) ▷차단선 구축 ▷시료채수 및 분석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한다. 기후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후부 물환경정책관은
2026-08-18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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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직 청년, 취업 청년 보다 미디어·게임에 두 배 이상 시간 할애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취업과 학습·구직활동을 모두 하지 않는 미혼 청년은 수면, 식사 등 필수생활을 제외하고는 미디어·게임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월간지 ‘보건복지포럼’ 8월호에 실린 ‘청년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가?: 취업 상태에 따른 청년의 시간 사용 비교 분석(조성호)’ 보고서에 따르면 평일에 비구직 청년은 필수생활(12시간 38분, 52.7%)과 미디어·게임(4시간 8분, 17.2%)에 하루의 69.9%를 썼다. 주말에도 비구직 청년은 필수생활(13시간 2분, 54.3%)과 미디어·게임(6시간 2분, 25.1%) 시간이 하루의 79.4%에 달했다. 한편 평일 취업 청년은 필수생활에 11시간 11분(46.6%), 노동에 8시간 2분(33.5%)을 사용했다. 미디어·게임(2시간 4분, 8.6%)이 뒤를 이었다. 나머지 활동은 모두 1시간 미만이다. 평일 구직 준비 청년은 필수생활(11시간 52분, 49.5%)과 학습·구직(4시간 1
2026-08-18 13: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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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텀블러가 화분으로…한국사회보장정보원,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본원에서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중 활동의 하나로 ▷개인 텀블러 이용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의 화분 새활용 ▷무더위쉼터 이용 주민 대상 다회용컵 음료 제공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독려하기 위해 ‘To-Go 텀블러 카페’를 운영해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임직원에게는 커피를 제공하고, 무더위쉼터를 찾은 지역주민에게는 다회용컵에 담은 커피를 전달하며 일회용품 감축과 자원순환 실천의 취지를 알렸다. 직원들이 모은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화분으로 재탄생해 완성된 화분은 캠페인 참여자에게 전달했다. 한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기관 업무와 연계한 자원순환 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34
2026-08-18 10: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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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브, 통영 폭우 피해에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 개시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광복절 연휴 사흘간 671.9㎜의 폭우가 쏟아진 통영시에서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이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는 17일부터 경남 통영시 폭우 피해 긴급 모금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모금은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고 해안 범람으로 선박이 도로 위로 밀려 올라오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위기브는 지난해 3월 경북 영덕군, 의성군, 영양군을 대상으로 긴급 모금을 실시해 영덕군에서만 개시 이틀 만에 4300여 명이 참여해 4억530만 원이 모이는 등 두 달간 약 10억 원의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당시 행안부는 피해 지방정부의 신속한 모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의회 사전의결 대신 보고만으로 지정기부 사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고, 위기브는 대피소와 마을을 찾아 이불·수건·여벌 옷·속옷·물티슈 등 필요 물품 현황을 파악해 이를 모금 페이지에서 지속해서 알렸
2026-08-17 2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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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형 경로’ 탄소중립법 국회 통과에 온실가스 감축 부담 던 정부[세종백블]](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선형 경로’ 탄소중립법 국회 통과에 온실가스 감축 부담 던 정부[세종백블]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국회 기후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이 통과되자 국회 일각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통과된 개정안이 기후소송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에도, 시민들의 숙의공론화 결과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안에는 2031~2049년의 중장기 감축 목표 상한과 하한 범위를 5년 단위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매년 일정한 속도로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 선형 경로가 법안에 반영됐다. 2018년 배출량 기준으로 2035년까지 53~61%, 2040년까지 69~80%, 2045년까지 84~90% 범위에서 중장기 감축목표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특위 소위원회가 의결한 개정안의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경로는 한국이 감당해야 할 책임에도, 미래세대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에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헌재의 헌법불합치 결정도, 숙의공론화 결과도
2026-08-17 19: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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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부 절반이 ‘생활임금’ 조례도 없어…조례 있어도 사실상 ‘최저임금’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한 기초자치단체가 절반에 불과한 데다 조례를 제정한 지방정부에서도 생활임금이 최저임금에 머물러 사실상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임금은 가족을 부양하고 인간적·문화적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금액으로 산정해 지급하는 실질적 임금 기준이다. 국가가 일괄적으로 정하는 최저임금과 달리, 각 지방정부가 조례를 통해 지방정부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다르게 정해 시행한다. 17일 나라살림연구소 ‘전국 생활임금조례 확산 실태와 개선과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광역 지방정부 17개, 기초 지방정부 226개 등 총 243개 지방정부 중 117곳(52%)이 생활임금조례를 제정했다. 광역 지방정부는 17개 전부가 조례를 제정해 전면 도입을 완료했지만, 대구·경남 산하 기초 지방정부의 제정률은 0%, 경북은 23개 기초 지방정부 중 1곳(4%)만 조례를 제정해 광역과 기
2026-08-17 07: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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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사흘 새 780㎜…남해안 집중호우에 중대본 비상 1단계 가동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행정안전부는 17일 6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 거제 지역에서는 회진마을 등에서 20여 명이 침수 등으로 고립돼 구조활동이 진행 중이고, 아주동 예솔마을 100여 명은 산사태 위험에 따라 긴급 대피 중이다. 한편, 15일부터 이날 6시까지 경남 거제 782.5㎜, 통영 628.9㎜, 부산 강서 428.5㎜ 등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고, 최대 시간당 경남 거제 124.5㎜, 부산 강서 101.5㎜, 경남 통영 97.4㎜를 기록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호우가 그치고 피해 수습 마무리 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 대응을 다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위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산사태·계곡 하천변·해안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관련 기관의 통제에 적극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2026-08-17 07:18:54







![‘선형 경로’ 탄소중립법 국회 통과에 온실가스 감축 부담 던 정부[세종백블]](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17/news-p.v1.20260817.192b71c9361e4368942e5c286c7becbc_T1.jp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