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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위 겨냥, 아기상어 날고, 오징어게임2 개봉박두[함영훈의 멋·맛·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지금 K-팝 가수 로제와 브루노마스의 신곡 ‘아파트’가 다음주 초, 영국 차트 1위에 오를 지, 빌보드 최상위권에 오를 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럴 경우 로제는 일주일 만에 또 여러 개의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대학가의 ‘아파트’식 술게임은 더욱 확산되며, 지구촌 젊은이들도 더 많이 따라하겠다. 앞서 전세계 역대 최고의 스트리밍을 기록중한 한국노래 ‘아기 상어’의 핑크퐁이 다수의 구독자를 확보해야 받을 수 있는 유튜브 버튼을 71개나 받는 기염을 토했고, ‘흑백요리사’는 넥플릭스 예능 최정상권에 올랐다. K-컬쳐가 날고 있다. 다방면에서 선전하며 글로벌 주류 문화로 안착하는 모양새이다. 오는 12월26일 오징어게임2가 발표되면 또 지구촌은 K-컬쳐 때문에 난리가 날 것이다. ▶아파트 내주 미국,영국차트 초미의 관심=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차트와 영향을 서로
2024-11-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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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에어아시아 얼리버드 세일..마닐라 8만원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아시아 최대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오는 11월 10일까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탑승 가능한 ‘빅세일(BIG Sale)’을 실시한다. 빅세일은 에어아시아의 전 좌석,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에어아시아 공식 홈페이지와 ‘에어아시아 무브’ 앱에서 얼리버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은 편도 기준 ▷마닐라 8만 9,000원 ▷코타키나발루 9만 9,000원 ▷쿠알라룸푸르 10만 9,000원 ▷방콕 10만 9,99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조호바루 15만 5,506원 ▷자카르타 23만 1,200원 ▷발리 25만 3,100원 ▷퍼스 23만 4,500원부터로 책정됐다. 방콕을 경유하는 간편 환승 노선의 경우 ▷끄라비 14만 9,240원 ▷치앙마이 18만 4,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
2024-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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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에버랜드 ‘솜사탕’ 멤버십 1주년 이벤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버랜드가 통합 멤버십 ‘솜사탕’ 출시 1주년 생일 주간을 맞아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8일 탄생한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누릴수 있는 통합 멤버십 제도로, 누구나 무료 가입을 통해 적립,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누적 회원수 560만명을 넘었다. 11월 4일과 8일 양일에는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100% 당첨 룰렛 이벤트가 진행돼 솜사탕 정회원 누구나 온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를 1년간 무제한 방문할 수 있는 정기권, 레시앤프렌즈 가습기, 플로레비다 핸드크림, 최대 5만 솜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또한 솜사탕 생일 주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모든 멤버십 회원들은 평소보다 솜포인트가 2배 적립되는 ‘더블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버랜드를 찾은 만 14세 미만의
2024-11-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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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탄광 굿즈..‘K-HIT’ 현장 아이디어 만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4월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직원들의 벤치마킹을 통한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4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직원 공모를 통해 ‘K-HIT 발굴단’을 선정해 직원들이 직접 전국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찾아서 고객서비스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4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 등 실‧팀장급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즐길거리 7개조, 굿즈 5개조의 ‘K-HIT 발굴단 제2차 탐방결과 발표회’가 열렸다. 이는 7월에 열린 1차 발표회 이후 두 번째 발표회로, 2․3차 발굴단의 탐방결과가 공유됐다. 발표된 내용을 살펴보면 즐길거리 부문에서 하이원 시그니처 공연 런칭, 아이원 헬륨기구 ‘SKY High1’ 설치
2024-11-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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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쓰던 비자카드로 日 관서 철도·지하철 탑승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에서 쓰던 비자카드로 일본 관서(간사이)지방 철도, 지하철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간사이 지방은 효고현, 교토부, 오사카부, 시가현, 나라현, 와카야마현, 미에현을 포함한다. 이곳에는 일본 제2도시로 내년 엑스포를 여는 오사카, 백제 멸망 직후 고대국가로 출범한 중심지 교토, 서양문물의 집합소 고베 등이 속해있다.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일본 간사이 지역에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Open-loop Transit)을 도입한다. 10월 29일부터 간사이 지역 내 다수의 지하철과 철도역에서 별도의 교통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한국에서 쓰던 비자 컨택리스 카드만 있으면 편리하게 탑승 및 환승할 수 있다.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은 EMV 규격(유로페이 마스타카드 비자 등 세계 3대 신용카드 관련회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IC카드 관련기기의 국제기술 표준)의 컨택리스 신용, 체크 및 선불카드를 이용해 해당 시스템을 지원하는 국가의 대중교통 요
2024-1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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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월드클래스’ 등 APEX 어워드 3관왕 등극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로부터 4년 연속으로 ‘월드 클래스(World Class)’ 어워드를 수상했다. 터키항공은 지금까지 세계 10대 항공사에게만 주어진 권위있는 월드 클래스를 수상함으로써 다시 한 번 항공 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했다. 터키항공은 130개국 349개 목적지로 취항하며, 유라시아 대륙 한복판 이스탄불을 거점으로 지구촌 곳곳을 잇는 최대 허브 항공사로 평가된다. ‘월드 클래스’ 어워드는 항공 산업 전문가의 포괄적인 평가에 따라 안전 및 웰빙, 서비스-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부문에서 수여되며, 이번 수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APEX/IFSA 글로벌 엑스포 특별 시상식에서 이루어졌다. 터키항공은 월드 클래스 수상 외에도 지속 가능성 부문에
2024-11-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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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최고 휴양지 솔레어, ‘한류 세계화’ 기지 되다[함영훈의 멋·맛·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세계적인 한국 가수 싸이의 공연, 치맥 축제, 한복체험 등 장장 9일에 걸친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을 최근 성황리에 마친 마닐라 대표 리조트 솔레어(Solaire)의 한국 친화적 행보 속에 ‘아시아의 진주’ 필리핀과 ‘동방의 등불’ 한국이 다시 뭉쳤다. ‘치맥 대박’ 이라는 영어 글귀가 적힌 마닐라 솔레어리조트 K-위크(9월7~15일)의 치맥 축제, 한복 체험, 소주 체험 등이 이곳에 온 지구촌 고객들을 명랑하게 하더니, 마지막 날엔 가수 싸이가 등장해 한류 축제를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싸이는 앞으로도 솔레어가 함께하는 한국-필리핀 우정의 가교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솔레어는 ‘한류 세계화의 동남아 전진기지’를 자처하고 나섰다. 한국 미디어·인플루언서의 대규모 팸투어를 주도하고, 최근 방한 마케팅 활동까지 벌였던 짓훙응(Jit Hoong Ng) 부사장
2024-11-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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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방어 먹고 온천하며 즐기는 울진 건강여행[함영훈의 멋·맛·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오륙도에서 나진까지…. 동해바다 전체가 청정 해역이라지만, 울진만큼 빼어난 곳도 드물다. 다 이유가 있다. 섬이 별로 없는 동해 바다에 사는 생물들은 대체로 밋밋한 수중 지형 속에 살아간다. 하지만 울진 앞바다 해양 동식물들은 수중 산에도 오르고, 계곡에도 놀러가며, 미역을 해먹 삼아 쉬기도 한다. 울진의 바다 생물은 다채로운 환경 속에서 이런 저런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를 체험하고, 때론 천적을 만나 암초 숨바꼭질하며 순발력도 키운다. 풍요로운 먹이사슬로 영양분도 골고루 섭취한다. 이유는 백두대간과 평행하게 남북으로 달리는 수중산맥 ‘왕돌초’ 때문이다. 천혜의 바닷속 생태계를 갖춘 이곳은 공식적으로 큰 덩어리가 남북으로 54㎞, 동서로 21㎞이다. 주변의 수중 구릉지형 몇 개를 더 합치면 그 길이와 폭은 더 커진다. 북으로는 삼척 최남단에서 시작하는 왕돌초는 울진 전역을 지나 영덕 중간께까지 이어진다. 족히 80~90㎞는
2024-11-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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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쌀쌀맞던 경주 환골탈태..여행만족도 1위에[함영훈의 멋·맛·쉼]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경북 경주시가 올해 여름휴가 만족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는 10여년전 까지만 해도 외부 손님에 대한 응대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당시 여행자들 사이에는 “조상 덕에 문화유산이 많아 열심히 하지 않고도, 극진히 환대하지 않아도, 손님이 와서 이런 모양”이라는 말이 나돌기도 했다. 2012년 경주 문화유산의 중심지역에 황리단길 개발 아이디어가 제기됐다. 그리고 몇년후 대릉원-첨성대-계림 옆에 문화유산과 어울리는 도시 조경의 젊은이의 거리가 만들어진다. 젊은이들이 많이 가면 가족단위, 중년여행객들이 따라가게 마련이다. 이곳은 서울처럼, 오사카처럼, 부산처럼, 대구처럼, 속초처럼, 손님을 환대하는 글로벌스탠더드가 정착되었고, 황리단길의 대성공은 경주의 쌀쌀 맞았던 마인드를 둔화시키고 남들처럼 제대로 응대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진원지가 되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16년
2024-1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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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장애예술가 독창적 시각 응원, 렁트멍 아트 컬렉션 개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월드 타워의 서울스카이는 오는 12월 30일 까지 일정으로 장애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 ‘2024 렁트멍 아트 컬렉션’을 진행중이라고 4일 밝혔다. 2022년 9월 ‘제 1회 렁트멍 미술 공모 수상 작품전’에 이어 서울스카이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렁트멍’ 전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의 예술 교육 및 지원 사업을 돕는 비영리단체 (사)도와지와 함께 장애 예술가의 사회참여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렁트멍(LENTEMENT)’은 프랑스어로 ‘느리게’, ‘천천히’ 라는 뜻으로, ‘렁트멍 아트 컬렉션’은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시각과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조명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최대한 많은 작품들을 소개하고자 이번 전시는
2024-11-04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