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롯데 자이언츠의 박기량(22)이 프로야구 가장 이쁜 치어리더로 뽑혔다.
박기량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이하 프야매)에서 실시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총 7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28.9%(2063명)의 표를 얻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박기량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다. 꽃다운 외모와 8등신 몸매,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주가가 치솟아 최근에는 CF, 방송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은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8%(2000명)의 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경성대 전지현'으로 불리는 김연정은 완벽한 신체 조건과 남심을 녹이는 눈웃음과 미소, 현란한 댄스로 대표 치어리더로 자리잡았다.
LG 트윈스의 구하라로 불리는 강윤이는 19.36%(1384명)로 3위를 차지했다. 삭발 공약으로 주목 받은 한화 이글스의 금보아는 4위 (9.9%, 714명), 지난 WBC에서 이름을 알린 기아 타이거즈의 오로라가 5위 (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