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대선 기자] 2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13-2014 NH농협 V리그' 남자부 개막전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화재 치어리더 박기량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3-2014시즌은 신생팀 러시앤캐시의 창단으로 남자부 7개 구단, 여자부 6개 구단 총 13개 팀이 참가하며 정규리그는 남자부 5라운드, 여자부 6라운드로 총 195경기가 치러진다.
팀 순위는 작년과 같은 승점제로 정해지게 되며, 올해 포스트시즌은 남녀부 각 1, 2, 3위가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이며 챔피언결정전은 5전 3 선승제로 치러진다. 단, 남자부는 정규리그 3, 4위간의 최종 승점차이가 3점 이내인 경우, 준플레이오프 단판을 실시하여 2위팀과 플레이오프 대결팀을 결정하게 된다.
플레이오프 시작은 3월 20일부터이며, 챔피언결정전은 3월 27일부터 펼쳐진다./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