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두산 베어스가 3일 선발 투수를 더스틴 니퍼트에서 고원준으로 교체했다.
KBO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 두산 경기의 선발투수로 예고됐던 두산 니퍼트가 등 근육 담증세로 고원준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고원준은 지난달 31일 노경은과 1대1 트레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서 두산으로 소속팀을 옮겼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고원준을 일단 중간계투진으로 활용하고, 화요일 선발 등판하는 투수의 투구 수가 많으면 일요일 등판 순서에 고원준이나 진야곱 등을 대체로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에이스 투수 니퍼트의 등 근육 담이 도지면서 고원준은 예상보다 일찍 선발 등판 기회를 잡게 됐다.
고원준이 1군에서 마지막으로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는 지난 4월 29일 NC 다이노스전으로, 5이닝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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