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복면가왕’ 9연승을 이뤄낸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故(고) 신해철의 곡들이 음원으로 출시된다.
MBC는 3일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부른 故 신해철의 노래에 대한 저작권 협의 끝에,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 ‘일상으로의 초대’, ‘민물장어의 꿈’ 등 세 곡을 오는 5일 저녁 7시 벅스를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재해석한 신해철의 노래들은 고인의 곡이다보니 저작권 문제 등을 해결하느라 음원출시가 늦어졌다.
부인 윤원희 씨는 MBC를 통해 “‘음악대장’의 인상적인 무대에 감동받았고, 그의 복면가왕 무대 덕분에, 많은 시청자분들이 남편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접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음원 출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고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과 ‘Lazenca, Save Us’를 부른 뒤 파죽지세였던 캣츠걸의 6연승을 저지하고 가왕 자리에 올랐다. ‘복면가왕’ 출연 2~3라운드 에서 부른 이 두 곡은 동영상 클립 조회수가 무려 400만 뷰가 넘어서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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