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물산이 삼성SDS 물류 부문의 합병 추진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강세인 반면 삼성에스디에스(SDS)는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거래일 대비 4.82%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됐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SDS)는 전일대비 7%대 급락세다.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회사를 물류부문과 정보통신(IT)솔루션서비스부문으로 나누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분할된 물류사업은 삼성물산이 합병하는 방안이 유력시 거론됐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3일 오후 6시까지 삼성에스디에스에 물류와 컨설팅SI 등 일부 사업 부문의 분할합병을 추진하고 있는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아울러 삼성물산과 삼성전자에도 각각 삼성에스디에스 물류부문과 컨설팅SI 부문의 합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삼성 측은 이날 중으로 삼성에스디에스 분할 추진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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