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중공업이 삼성그룹의 유상증자 참여 등을 통한 지원 가능성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8.6%오른 1만 100원에 거래됐다.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삼성중공업의 자구안에 삼성그룹 계열사 등의 유상증자 참여 방안이 포함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1일 잠정 승인한 삼성중공업 자구안에는 유상증자 추진안이 담겼다. 다만 유상증자의 규모나 추진 방식 등 구체적인 방안은 없는 것으로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회계법인 삼정KPMG에 의뢰해 진행 중인 경영진단 결과가 이달 말 나오면 최종 자구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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