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가수 김흥국이 술독에 빠진 아버지로 인해 고충을 겪는 한 학생의 사연을 듣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술에 빠진 아빠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민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경민군의 아버지 평균 귀가시간은 새벽 4시 이후로, 낮술 밤술 가릴 것 없이 늘 취해 있었다.   하루에 소주 5~6명, 1년에 364일 술 먹는 아버지에 대해 경민 군은 “마트에서 버는 돈을 술 먹고, 놀고, 골프치는데 다 써버리는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경민 군의 아버지는 낮술을 즐긴 탓인지 몸까지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녹화 전날 창원서 친구들 까지 데리고와 4차까지 술을 마셨다는 아버지의 이야기에 김흥국은 “그럴거면 친구들이랑 살지”라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술에 빠진 아빠는 가족들과 대화를 차단했고, 이에 가족들의 불만은 갈수록 늘어갔다.

이를 본 김흥국은 본인이 애주가임에도 불구하고 “양심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민 군에게 “너는 울지 말고 네 엄마만 잘 챙기면 된다.”라고 속상한 마음까지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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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육성연기자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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