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정아가 ‘리얼극장'을 통해 ‘아나콘다 사건’을 언급하면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붙여진 ‘아나물녀’라는 수식어도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정아는 지난 3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꽝손 페스티벌’ 특집에 국내 최초 아나콘다에 물린 연예인으로 유재석의 강력 추천을 받아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정정아를 ‘아나물녀 1호’(아나콘다에 물린 여자 1호)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정아는 “아나콘다가 팔을 물었다. 가만히 있으면 팔을 먹을 것 같아서 뺐는데 이빨이 팔에 박혔다”고 당시 위험했던 사고를 떠올렸다.

하지만 이를 듣던 지석진은 갑자기 “그 아나콘다는 충치가 있었나보다”라고 농담했고, 김종국은 “충치가 없어도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충치가 있으니까 빠지지”라고 맞서자 김종국은 “충치 없어도 빠진다. 이 한 번 빼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는 아나콘다 사건 이후 힘들었던 시기에 사이가 멀어진 아버지와 여행길에 오른 정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