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주요증시가 동반 하락했다. 달러 강세로, 국제유가도 소폭 떨어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22포인트(0.52%) 하락한 1만7435.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59포인트(0.37%) 떨어진 2040.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59포인트(0.56%) 내린 4712.53에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보다 2.63% 오른 16.37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약보합 상태에서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센트(0.1%) 떨어진 배럴당 48.1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8센트(0.2%) 낮은 배럴당 48.8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값도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9.60달러(1.5%) 내린 온스당 1254.8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집트항공 여객기 추락 사건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때문에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15% 밀린 2922.40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1.82% 내린 6053.35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85% 떨어진 4282.5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1.48% 하락한 9795.89에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