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사업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 구축사업을 말한다.
산업부는 12일 한국전력과 SKT, 현대오토, LS산전, 포스코ICT, 짐코, 수완에너지 등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 주관 기업 8개와 전국 15개 지역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5668억원(국비 660억원)이 투입되는 확산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모델을 적용, 정부ㆍ지자체ㆍ민간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21세기 지능형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지역순회 설명회는 ▷12일 충남 아산 시청ㆍKT 안산지사ㆍ부산 동의대 국제관 ▷13일 경북도청(경북 안동) ▷17일 경기 남양주 시청 ▷19일 인천시청 ▷20일 제주도청ㆍ부산상공회의소 ▷23일 강릉시청 ▷24일 대구시청 ▷25일 서울 BEMS협회 등에서 에너지절감 컨설팅과 사업별 세부사항ㆍ소비자 서비스 내용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부는 “송ㆍ배전 분야 등 전력인프라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스마트그리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 전력산업과 통신ㆍ전자ㆍ자동차 등 서로 다른 이(異)업종간 융합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신산업의 변화를 적극 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