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연일 불방망이를 내뿜었던 박병호가 부상 등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무안타에 그쳤다. 팀은 5연패에 빠졌다.
미국 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시카고 U.S 셀룰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박병호는 전날 무릎에 공을 맞고 교체돼 ‘1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좌완 선발 호세 퀀타나의 5구째 시속 150㎞ 포심 패스트볼을 쳤지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두번째 타석 때인 4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퀀타나의 2구를 받아쳐 큰 아치를 그렸지만 타구는 펜스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혔다. 6회초와 8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박병호의 타율은 0.268에서 0.256(86타수 22안타)로 떨어졌다. 미네소타는 1-3으로 패해 5연패(8승 22패)에 빠졌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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