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KCC가 컨센서스를 뛰어넘은 올해 1분기 실적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9일 오전 9시 57분 현재 KCC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8% 오른 4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C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7866억원을, 영업이익은 26.6% 늘어난 8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733억원을 16.9% 상회했다.
박상연ㆍ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의 원인은 유가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라며 “건자재 매출액은 주택 분양물량 증가로 전 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박상연 연구원 등은 “유가 하락으로 주요 원재료인 PVC(전년대비 4.1% 가격하락)와 벙커C유(전년대비 37% 가격하락)의 가격 하락이 있었다”며 “양호한 전방 산업 영향으로 원가 하락 대비 판가 하락이 미미하여 스프레드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7% 증가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350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0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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