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6일 임시공휴일로 4일간의 연휴를 보낸 증시는 화장품주의 약진이 도드라졌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화장품 업종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보다 9000원(2.12%)오른 4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같은시간 3만9000원(3.77%)오른 107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코스맥스(2.85%), 에이블씨엔씨(1.71%), 한국콜마(1.82%), 잇츠스킨(0.33%)이 동반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선 코스온(0.23%)과 네오팜(1.23%)도 오름세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화장품주가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전년동기대비 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2월 22.2%, 3월 38.6%, 4월 34.4% 등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견고한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 구성 개선으로 꾸준한 실적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 역시 “국내 화장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6% 증가했다”며 “제품과 브랜드, 제조사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강화되고, 중저가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브랜드 정체성 확립을 통해 차별화.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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